올 1월 부터 시작한 평택 섶길을 4월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경기옛길을 걸으면서 만나게 되는 평택섶길을 꼭 걸어 보겠다는 다짐을 이루게 되어 뿌듯하게 느껴 지네요.
차가운 겨울 공기를 마시며 시작하여 따뜻한 햇살 아래 꽃들이 피어나는 봄을 따라 평택의 많은 풍경들과 아름다운 강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들과 함께 했고, 시시각각 무채색에서 유채색으로 변하는 자연의 놀라운 기운을 느끼는 시간들 이였습니다.
둘레길 걸으면서 내 자신에게는 나만의 도전이자 나와의 약속으로 한코스 한코스에 발자국을 남기며 스스로 뿌듯하게 느끼며 걸었는데, 걸으면서 스쳐간 많은 생각들과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들을 보며 느낀 감정들이 내 자신을 다시 잡아주는 시간들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일요일에 잠시 일이 있어 나오셨다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맞아주고 완주증도 발급해주신 평택섶길 추진위원회, 장순범 위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커피 한잔 내어 주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었는데 평택섶길 처음부터 만드시는 노고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평택섶길과 평택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1-1코스_시내길
1코스_대추리길
2-2코스_장세방네 노을길
2코스_노을길
3코스_비단길, 3-1코스_명상길
4코스_원효길
5-1코스_산성길
5코스_소금뱃길
6코스_신포길
7코스_황구지길
8코스_진위현길
8-1코스_무봉산둘레길
9코스_정도전길
9-1코스_원균길
10코스 과수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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