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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私說}

면접을 앞둔 분들의 흔한 궁금증. FAQ (업뎃)

작성자피티윤쌤|작성시간15.04.14|조회수3,097 목록 댓글 0

* 9꿈사에 올라온 여러 질문글에 대해 제가 답한 것들을 한데 모아 정리했습니다.


=== 면접 평가/진행 관련 ===


(질문) "면접시험은 결국 필기성적순으로 최합이라는 얘기가 많던데, 면접 준비하는데 의욕이 안생겨요."
-> 면접시즌 되면 어느 게시판이나 면탈자분 "증언"(?)이 올라옵니다. "내가 면접봐서 아는데, 난 커트라인이라 면접은 보통 받았는데 떨어졌다. 내가 아는 애도 똑같았다. 그러므로 면접은 성적순이다."라는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앞서 말씀드린 통계적 오류에다 이런 "일반화의 오류"가 더해진 주장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최합한 케이스도 많지만, 그런 분들은 현직에서 이런 공새생 게시판에 와서 글을 남기진 않으시죠. 그래서 이런 공시 게시판에는 면탈하신 분들의 스피커가 훨씬 크게 들려서, 정말 그런가보다.... 오해하기 쉬울 겁니다.
커트라인 분들이 면탈 많이 합니다. 맞습니다. 그것은 "커트라인"이 면접에서 성적순으로 짤려서가 아닙니다. 커트라인에 절대적인 수가 몰려 있어서, 면탈자 중에 커트라인 수가 많아보이는 착시효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물 론 이건 지자체별로 편차가 큽니다. 1배수나 1.1배수 뽑고 "대충" 면접시험 보고, 다 "보통"줘서 결국 필기점수 순으로 합격시켜서 커트라인 분들은 들러리 세우는 곳,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일반적인 사례는 결코 아닙니다. 적어도 1.3배수 이상 뽑는 지자체는 그렇지 않습니다. ㅇ "면접은 성적순"이라는 말은 지난해 면접방식이 "우수" "보통" "미흡"으로 바뀌기 전("합격"/"불합격")에 훨씬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평가방식을 나름 개선한 겁니다. 개선의 포인트는 "대부분 보통을 줘서 결국 필기 성적순으로 짜르겠다"가 아니라, 점수 상관 없이 "우수" 자원을 합격시키겠다는 것입니다.
* 참고 : ↗ 면접무용론에 대한 통계적 오해  http://cafe.daum.net/pt.yunssem/U334/99

(질문) "대부분이 면접점수는 보통을 준다고 하던데요?"
-> "대부분"이라면 어느 정도일까요? 70-80%가 보통이면 대부분이겠지요. 그러면 나머지 20-30%는요?
지난해 바뀐 면접평가 제도의 취지는 "성적에 관계없이 공직에 적합한 우수 자원을 먼저 선발하기 위한 제도"(행자부 워딩입니다)입니다! 성적순으로 짜르는 요식 면접이라면 굳이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 받아서 성적순으로 짤릴 걱정보다는, 커트라인 점수이면 "우수"를 받아서 최합할 각오를, 고득점자라면 "미흡" 받아 면탈하지 않을 대비를 하시는 게 전 옳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면접에서 미흡을 받게되는 경우가 흔한가요? 어떻게 하면 미흡을 받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알 수 있을까요..
-> "미흡"을 어느 정도 주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면접시험의 평가 포인트는 얼마나 미흡을 주느냐 보다는 반대로 얼마나 "우수"를 줘서 성적 상관없이 (커트라인이라도) 합격을 시킬 것인가입니다.
경험적으로 "미흡" 위험군이 느낌적인 감은 있는데, 이걸 딱 뭐라 말하긴 힘드네요ㅎ. 단적으로 온전한 커뮤니케이션이 힘들 정도로 말을 못하는 심한 경우 등 그런 특이한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좌빨"스런 심한 비판을 하거는 등 비상식적인 경우 말고, 딱 꼬집어서 "이러면 미흡이다"고 말하긴 힘들거 같습니다.

(질문) 미흡도 우수와 마찬가지로 면접관 2인이 모두 미흡을 줘야 되는 거죠?
-> 5개 평정항목 모두 "하"를 주지 않아도 “미흡”이 될 수 있습니다. 공식적인 규정은 (1) 면접위원의 과반수가 5개 평정항목 중 2개 이상을 “하”로 평정하였거나(첨부 이미지 중 위) (2)과반수가 어느 하나의 동일한 평정항목에 대하여 “하”로 평정한 경우(첨부 이미지의 아래)입니다. (*첨부한 그림은 제 교재에 실리는 것입니다. 면접위원 2인일때 "미흡"이 되는 케이스 예시입니다. 면접위원이 3인의 경우, 나머지 한 사람이 5개 항목 모두 "상"을 주더라도 결과는 "미흡"입니다)
"우수"도 아니고 "미흡"도 아닌 모든 경우는 "보통"으로 평가합니다.

(질문) 면접관 별로 여러가지로 "상" "중" "하"를 준 경우? 면접 평균 점수가 어떻게 되는 건가요?
-> "우수"와 "미흡"이 아닌 경우는 모두 보통입니다. 님이 예로든 경우들 모두 동일하게 "보통"으로 평가됩니다. 면접평가는 면접위원 평가를 "평균"해서 평가하는 게 아니라, 면접위원 2-3인이 결과를 종합해서 "우수" "보통" "미흡" 3가지로만 평가합니다. 점수 같은 건 없어요.ㅎ

(질문) 컷라인 합격자입니다. 면접을 어떻게든 우수를 받고 싶습니다. 스터디와 강의는 준비가 되어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우수)를 받을 수 있을지 감이 안잡힙니다.
-> 가장 난감한 질문이네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우수를 받을 수 있는지 비법(?) 같은 건 없다는 걸 아실테구요. 지방직 면접시험은 솔까말 "운칠기삼"인 게 있습니다. 국가직 공채만해도 우수에 근접하게 노력할 포인트를 잡을 수 있는데, 지방직 특히 사복직은 면접 자체가 무난한 인성면접 파트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기본 인성질문에 대한 대비(학원에서 해줄 겁니다), 복지 현안에 대한 공부, 지원한 지역의 복지현황에 대한 이해 등 남들 하는 거 "공부"로 할 수 있는 건 일단 다 하셔야 할테고(그렇다고 이거 다 물어보는 건 아닙니다. 복불복), 그간 봉사활동도 좀 있으면 추가로 도움이 되실테고... 그 밖에도 면접 때 인상부터 말의 태도 같은 speech 적인 측면(호감도)도 높이면 좋을테고(말처럼 쉽진 않습니다만), 남다른 자기소개와 장단점 소개도 준비하셔야 할테고... 이렇게 하나하나 적다보니 끝이 없을 거 같은데, 그만큼 막연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님 개인 캐릭터를 모르는 상황에서 뭐라 구체적인 조언 드리기 힘드네요...

(질문) 우수/보통/미흡 평가항목 모두를 '상'으로 받아야 "우수"인가요? 항목 5개중에 3개만 '상을' 받으면 우수인가요?
-> 이해했습니다.^^ 면접위원 과반수로부터 "면접항목 5개 모두 상으로 받아야 우수"입니다. 앞 댓글에 비슷한 질문에 평정표 예시 이미지를 첨부해서 설명한 게 있으니까 보셔요.

(질문) 네명뽑는 지역에서 다섯명을 필합시켯을때, a는 성적이1등이지만 면접은 보통받고 나머지 네명이 우수를 받앗다면 a가 탈락하는 건가요...?
-> 네!

(질문) 우수나 미흡 받기 쉬운가요.. 퍼센테지로 비율을 정해서 주는 건가요? ㅜㅜ
-> 모릅니다. 지자체별로도 운용 차이가 있겠고, 어디가 얼마 비율로 미흡(또는 우수)를 줄지는 알 수 없고, 알려지지도 않습니다. 무성한 추측만 있을 뿐..
그야말로 면접관 재량이고, 인사담당자가 큰 틀에서 우수(또는 미흡) 비율을 가이드해 줄 수도 있고.... 일괄해서 뭐라 단정하기 힘듭니다. 면접 대상자 중 어느 정도를 "우수" 내지 "미흡"을 줬는지도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각종 추측만 있을 뿐입니다.

(질문) 하나의 답변에 두 면접관이 우수 미흡으로 상반된 곳에 점수를 줄때 재면접 하는거 맞죠?? 전체적으로 잘했으면 재면접은 필요없는거죠??
-> 하나의 답변을 가지고 평가하는게 아니라, 면접 전체를 보고 위 이미지에 첨부한 평정표에 2~3인의 면접위원 각각이 5개 항목에 각자 상중하 표시하는 것입니다.
"재면접"이 아니라 정확하게는 "추가심층면접"이 맞는 표현입니다.(흔히 "2차 면접"이라고도 합니다만). "우수" or "미흡" 대상자에 대해서 추가면접 여부는 지자체별 재량입니다. 지난해 경기와 대구 사복직 공채면접에서는 "우수" and "미흡" 대상자 모두 추가면접 했다고 합니다. 추가면접이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질문) 제가 ㅇㅇ시 필합자인데 컷에서 10점 이상 높을 거 같은데, 3명 탈락하는 상황에서 "보통" 받으면 최합 가능성 있을까요?
-> 통계적으로 보면, 합격자 점수 분포를 알아야 정답을 드릴 수 있을텐데요, 그건 인사담당자만 알겠죠. 이건 님만 면접을 최선을 다해서 되는 게 아니라 16명 필합자들 사이의 상대적 경쟁인 셈이니까 더더욱 확답은 못하구요. 점수는 높으면 커트라인 분보다는 최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객관적 팩트이고요.
"보통"보다는 "우수"를 받겟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질문) 게시판에서 다들 성적순이 진리인 것처럼 말하니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 아닙니다. 요즘 공무원들 아주 유능한 분들입니다. 요색행위로 면접시험 치루지 않습니다. 커트라인 사람들이 면탈 많이 하는 것은, 성적순 때문이어서가 아니라, 커트라인에 사람이 몰려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일종의 통계적 착시효과이죠.
면접시즌 되면 어느 게시판이나 면탈자분 "증언"(?)이 올라옵니다. "내가 면접봐서 아는데, 난 커트라인이라 면접은 보통 받았는데 떨어졌다. 내가 아는 애도 똑같았다. 그러므로 면접은 성적순이다."라는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앞서 말씀드린 통계적 오류에다 이런 "일반화의 오류"가 더해진 주장이라 전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최합한 케이스도 많지만, 그런 분들은 현직에서 이런 공새생 게시판에 와서 글을 남기진 않으시죠. 그래서 이런 공시 게시판에는 면탈하신 분들의 스피커가 훨씬 크게 들려서, 정말 그런가보다.... 오해하기 쉬울 겁니다.
그리고, 제 경험적으로 보면 성적 좋은 분들이 성적이 좋아서가 아니라 "우수"를 받을 정도로 자기관리 잘하는 분들이 많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성적순이다는 낭설은 잊으시고, "우수" 받으시기 위해서 면접 준비 잘 하십시요.
자고로 면접시험에서 최고의 무기는 "자신감"과 거기서 나오는 "미소"라고, 전 생각합니다.

(질문) ㅇㅇ법 위반 벌금 있는데 면접에서 걸러내나요?
-> 아닙니다. 면접만 아니라 필합에도 벌금형은 상관없습니다. 공무원임용 결격사유는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금고" 이상의 형, 재직시 비리로 인한 파면 등의 사유만 해당됩니다.
혹시 공식적으로는 괜찮다고 하는데 비공식적으로 알아보고 면탈시키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는 분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공무원은 무조건 법과 규정을 지켜야하지 "비공식적"으로 뭘 할 수 없습니다.

(질문) 사복직 면접에서 사복과 전공했다는 게 메리트는 없겠죠?
-> 네. 학은제라는게 핸디캡이 없듯이요. ^^

(질문) 커트라인보다 점수가 높다는 것이 광역시처럼 많이 뽑는 지역보다 소수 뽑는 지역이 유리하게 작용할까요?
-> 제가 질문 취지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많은 인원이 면접보는 지역은 면접 합격하는 사람이 많다고 보면 유리한 것이고, 면탈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는 불리한 것이겠죠. 같은 거라도 보는 입장에 따라 달라지는 것 뿐, 소수/다소 선발지역이 다를 거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질문) 1.1배수라 컷점수랑은 차이 많이 나는데 떨어질 수도 있나요?
-> 가능성이 적긴 하지만, 떨어지지 않는다고 단언하는 것도 힘들죠. 면접이란게 상대적인 것이라서요. 어느 정도 기본 준비는 하시는게 좋겠지요.

(질문) 저소득이나 장애에서 미달되면 일반에서 충원해서 더 합격시키는경우는 거의 없다구 바야겟죠?
-> 원칙적으로 "일반"과 저소득/장애/양성평등 모두 다른 개념입니다. 정원의 일정부분을 추가로 더 뽑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저소득/장애에서 미달됐다고 "일반"에서 더 뽑고 하진 않습니다.
다만, 인력이 급한 상황에서는 지자체 인사권자 재량으로 결원 만큼 더 뽑을 수도 있습니다만, 꼭 그것이 장애/저소득 결원이 없어도 지자체 인사권자 재량으로 추가로 더 뽑으려면 뽑을 수 있는 거니까요.... 이건 뭐라 단언하긴 힘듭니다.

(질문) 면접관 3인중 보통 1인이 사회복지전문가(시설기관장 혹은 교수)라는 말이 있던데...그 지역내 사복전문가라면....분명 유리한 사람도 있고 불리한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그렇게 구성될 리는 없겠죠??? 사복 현장에서 일하다보면 교수님들이나 시설장분들을 많이 만나는데 그런 분들을 면접장에서 뵐 일은 없겠죠?
-> 면접위원 3인 중 1인은 현직 공무원 (5급이상 과장 국장급)이고 나머지는 "외부인사"입니다. 지자체 산하 복기관련 기관의 간부나 대표, 대학 관련학과 교수가 오기도 하고, 외부 면접위원(민간 인사전문가)가 오기도 하고... 이건 지자체마다 다를 겁니다
그런데, 님 지적처럼 아는 사람을 면접볼 경우가 만에 하나 생긴다면, 그건 "제척" "기피" 사유. 즉 면접위원을 할 수 없습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면접시험 전체가 무효화 될 수도 있는 위중한 문제이거든요. 그런만큼 지자체 인사담당이 잘 알아서 그런 오해가 없도록 면접위원을 선정할 겁니다.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 양성평등 관련 ===


(질문) 양성평등제가 필합에서만 적용된다고 알고 있는데 최합에서는 적용이 안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 양평은 필합에서 적용됩니다(30%). 면접에서 적용되는지는 경우에 따라 달라서 헷갈리는데,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만약 필합에서 양평으로 추가합격된 해당 남성이 면접시험에서 "우수" 받아서 최합할 경우에는 그 인원만큼 여성을 면접에서 추가합격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평으로 모집정원보다 최종합격 인원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남성이 "미흡"을 받으면 그냥 면탈이므로, 최종 선발예정인원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질문) 선생님 양성평등으로 추가필기합격한 인원이 면접에서 '미흡'이 아닌 '보통'을 받은경우 최합으로 이어지나요? 그렇게 되는경우엔 예정인원보다 +1 되어 최종인원이 늘어나게되나요 ??
-> 양성평등으로 추가 필합된 남성이 면접에서 "보통"을 받으면, 다른 "보통" 받은 사람과 같이 모집정원에서 "우수"를 받은 사람을 제외한 수 만큼 필기성적순으로 최합자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예정인원보다 최합자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양성평등으로 추가 필합된 남성이 면접에서 "보통"을 받으면 본인 필기점수가 제일 낮을 것이므로, "미흡"이 많지 않다면 당연히 최종합기하기 힘들어 질 것입니다.

(질문) 양성평등은 면접때도 적용되나요? (최종합격에 영향)
-> 질문의 요지가, 양성평등으로 필합한 사람은 면접에서 잘봐주느냐.... 그런 뉘앙스 같은데. 양성평등 대상자인지도 면접위원은 모르는게 원칙입니다(블라인드). 따라서 양성평등 여부는 면접시험과는 무관합니다.
(앞에 양성평등에 관한 제 답댓글을 참고로 봐주세요)


=== 자기소개서 관련 ===


(질문) 오래전 중고생 때 봉사대회에서 상을 받은 게 있는데 자소서에 써내면 점수에 좋은 영향이 있을까요? 졸업한지 오래고 2년정도 어머니 개인파산 도와드리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대학때 봉사활동이후로 전무하네요. 중,고,대학까지 봉사활동을 엄청 하고 다니긴 했습니다만 vms에 등록된건 얼마없는거 같고 200시간?
1365?는 또 첨들어봤네요 ㅎㅎ
-> 안쓰시는 것보단 낫겟지요, 당연히. 자소서에 이것만 쓰시면 "다른 봉사활동은 없나?" 물을 겁니다. 최근 것도 같이 쓰시고, 과거 봉사활동 수상이랑 연결지어서 본인의 봉사정신을 홍보할 수 있는 멘트도 준비하심 좋을 거 같네요. ^^
봉사활동을 할 주변 여건이 안되는 사정이 있으면, 그런 사정을 면접위원에게 솔직히 말하세요. 그리고 앞으로 공직 들어오면 더욱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질문) 제가  ㅇㅇ금고에서도  3년근무하다가  퇴사하고 공부한거거든요. 일하면서 창구업무를 통해 민원처리는  잘했구요. 이것을  말하는게좋은지... 타직종이니  마이너스가  되는건  아닐까해서요
-> 마이너스라뇨. 반댑니다!! 대민업무 경험 자체는 공직자로서(특히 대민업무 위주의 사복직 같은) 아주 좋은 겁니다. 복지직 업무가 본질적으로 대민업무니까요. 자소서나 질문이 나왔을 때, 이걸 단순하게 경력 위주로만 말하지 마시고, 말할 기회가 되면(이런 질문 없으면 손들고 적극 얘기하셔요) 그때 "민원처리 잘한 경험" "진상 민원인 잘 해결한 경험" "좋은 민원인과 한 경험" 나아가서 "그때 경험이 사복공무원 됐을때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지..." 등등 중심으로 얘기하면 아주 좋을 거 같네요.

(질문) 원래 ㅇㅇ시 살다가 작년에 xx시로 주소지를 옮겼는데, 시험은 자격요건 문제 없이 ㅇㅇ시에서 봐서 필합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xx시로 있는 주소지를 ㅇㅇ시로 옮기는 게 좋을까요?
-> 시험 자격요건에 문제 없으시면, 그야말로 문제가 없는 겁니다. 주소지 옮기시는게 본인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으면 그렇게 하시는 게 좋겠구요^^

(질문) 자기소개서에 본인이력 소개랑 적성/특기/관심분야....어떤 차이 점이 있는지요ㅜ 장,단점을 쓴다면 어느 문항에 해당하는지..
-> 말뜻 그대로 "본인 이력소개"는 본인 출생, 출신학교(전공), 직장 등 사회경험 등등 쓰는 것이겠지요. "적성 특기 관심" 분야는 님 장단점을 쓰셔도 되겠고, 특기는 본인 특기, 관심분야는 사복직이니 관련된 쪽으로 쓰시는 게 낫겠다 싶네요. 자기소개서는 너무 경직되지 않게, 편안하게 쓰심 좋겠어요. 전에 제가 쓴 관련글 함 보셨음 좋겠네요.
면접전 "자기소개서"를 제출할 때 주의사항 및 자소서 작성 조언
http://cafe.daum.net/pt.yunssem/U334/98

(질문) 졸업성적 1등인데 이런걸 구체적으로 자소서에 쓰는 게 좋을까요?
-> 네. 그럼요. 자소서는 자랑이 기본입니다. 단, 너무 대놓고 자랑하기보단 지나가는 말로 슬쩍.ㅎ 공직자는 겸손이 미덕이니까요.

(질문) 면접전에 자격증사본이랑 등등 서류를 먼저 내잖아요 그럼 면접당일날 면접관님들이 그날 쓴 사전조사서만 보고 면접진행을 하시나요? 아님 자격증사본 등 낸 서류도 같이 들고 들어오시나요?ㅠ
-> 면접위원들에게 인사담당 직원이 사전에 면접대상자가 쓴 자기소개서(혹은 사전조사서) 각 1부씩 줄테고, 이걸 기초로 면접질문을 하게 됩니다.(그래서 우편이나 방문으로 자기소개서 사전제출할 때 3~4부 가져오라는 게 그 필요성 때문입니다)./ 면접위원 중 외부인사도 있는데 자격증까지 봐야할 이유는 없을 것 같은데요. 이건 인사담당자가 자격미비를 확인하기 위한 용도니까요.

(질문) 자기소개서 사전조사서 차이가 뭐에요? 자기소개서를 쓰고 당일 사전조사서를 또 쓰나요?
-> 자기소개서(자소서)는 여러 지자체가 필합 후 면접시험 등록시 보통 제출합니다. 자기소개서 양식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개 지원동기, 이력, 앞으로 포부 등을 씁니다. 양식이 없이 자유롭게 쓰는 데도 있습니다.
사전조사서(사조서)는 면접 당일날 면접보기 전에 작성하는 것으로, "남을 도운 것이 나에게 이득이 된 사례" 등 경험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정해진 한장 짜리 양식에 자유롭게 적는 겁니다. 국가직 공채 및 경기 대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 합니다.
자소서 사조서 모두 면접위원들이 보면서 그 내용을 질문하는 면접 "꺼리"로 활용됩니다. 경기는 사조서만 하는데, 대구는 올해 미리 자소서도 내고 당일 사조서도 씁니다.


=== 경기도 관련 ===


(질문) 경기도 사전조사서 작성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 지방직 공채 중 경기 등에서 면접 당일 작성하는 "사전조사서" 는 국가직과 같은 방식입니다. 질문은 "최근에 남을 도운 것이 자신에게도 이익이 된 사례를 구체적으로 쓰세요"류의 경험을 묻는 게 일반적입니다. 사전조사서에 작성하는 방법은 따로 없고, 면접관이 잘 볼수있게 주요내용을 정리하심 됩니다. 경기도는 사전조사서에 2개의 질문이 나오고 이를 A4지에 15분 동안 쓰고 면접보는 걸로 압니다.
이건 자기소개서와 마찬가지로, 면접위원이 질문할 거리를 주는 겁니다. 님이 적은 내용을, 때론 꼬치꼬치 물어서 거짓말이 아닌지도 확인하고, 공직적합성을 판단합니다.

(질문) 경기도 인사과에 문의사항 있어서 전화했다가 우수와 미흡은 면접을 두번 한다고 해요.. 경기도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요. 왜냐고 물었더니 공무원임용령에 나온 법적 절차라고 합니다...ㅎ.~
-> 지난해 경기와 대구 정도가 "우수" 및 "미흡" 대상자만("보통"은 빼고) 추가심층면접(즉 2차 면접)을 봤습니다. 전국적으로 다 그렇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우수" 및 "미흡" 모두 2차 면접을 본다는 게 '공무원임용령'(정확한 법령은 '지방공무원임용시행령')에 나온 법적 절차라는 말은 어폐가 있습니다. -_-
법규 조문은 이렇습니다. "면접시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우수" 또는 "미흡" 등급을 받은 응시자에 대해서 면접시험을 추가로 실시할 수 있다."(제25조④) "우수" or "미흡"에 대해 지자체 재량으로 실시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논리적으로, "우수" or "미흡" 안에는 "우수" and "미흡"도 포합됩니다. 그래서 경기도처럼 "우수"와 "미흡" 모두 2차면접을 실시해도 규정 위반은 아닙니다. 다만, 경기도가 지난해 사복직에서 이렇게 한 것이 1차 면접으로는 "면접시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걸 자인해서 그런건진 모르겠습니다만ㅎ
같은 사람인진 모르겠지만, 저도 일전에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경기도 인사담당자와 통화했는데, 그 분은 "공무원이 규정을 지켜야 한다"는 말을 참 여러번 하시더군요.ㅎ 면접시험 제도의 취지를 알면 "보통"은 추가면접을 안하는 게 도리어 역차별일 수 있어 (커트라인 점수인 사람이 1차에서는 보통이었는데 추가면접에서 "우수"를 받으면 최종 "우수"가 되니까요) 추가면접을 보려면 다 보는게 형평성에 맞다고 봅니다, 전.
참고로, 올해 경기 사복직 면접공고에 보니까 "우수 및 미흡 대상자에 대한~"이란 부분은 없고, 그냥 "추가면접은 5.1.(금) 전후 실시예정~"이라고만 되어 있던데, 저번 제가 통화했던 2주전 쯤엔 담당자가 올해도 "우수"+"미흡" 모두 추가면접할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1차 면접결과를 봐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오늘 님이 통화해서 그렇게 말했다면, 올해도 그리 하는 걸로 결정을 미리 했나 봅니다.
경기 면접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이건 사실 별로 중요한 정보 같진 않습니다만, 추가심층면접에 대한 정확한 규정 및 지난해 경기 사례 등은 저번에 이 게시판에서 논란이 ?을 때 담당자와 통화해서 따로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pt.yunssem/U334/97 

(질문) 경기도 면접 때 사전조사서를 못채우면 미흡이 나오나요?
사전조사서는 웬만하면 (질문이 딱 맞는게 없다면 비슷한 경험이라도 써서) 채우시는게 좋습니다. 이런 성의 역시 중요하게 보는 태도이니까요.("예의,품행,성실성" 항목)

(질문) "면접을 1,2차 보는데 거기서 "우수" 맞는 거,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요?"
-> 2차 면접(정식 명칭은 "심층추가면접")을 공식적으로 본 곳은 지난해 경기 대구 등 몇 곳 안됩니다. 이곳들도 올해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경기도 올해 면접공고에는 "우수"+"미흡" 모두 추가면접한다는 얘기가 빠져 있더군요. 아직 모른다는 애기죠.
"우수"를 받아도 면접시험을 1,2차 두번 본다는 얘기는 사실과 좀 다릅니다. 2차 면접(정식 명칭은 "심층추가면접")을 공식적으로 본 곳은 지난해 경기 대구 등 몇 곳 안됩니다. 이곳들도 올해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경기도의 경우만해도 이번 면접공고에는 "우수"+"미흡" 모두 추가면접한다는 얘기가 빠져 있더군요. 아직 모른다는 애기죠.
지난해는 제도가 바뀌자마자 사복직 면접에서 처음 실시했던 특수한 사정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우수와 미흡 모두 "심층추가면접"하는 지자체는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이러면 "보통" 받은 사람은 한번만 면접하기 때문에 역차별 논란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 인성검사 관련 ===


(질문). 인성검사는 특별히 준비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 없습니다. 어디선가는 삼성에서 하는 무슨 적성검사도 연습삼아 풀어본다고 하고, 다른 누군가는 행시에서 보는 PSAT과 헷갈리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인적성검사는 그런 게 아니니깐, 그냥 편하게 보시면 됩니다. 다만, 너무 머리 굴려서 잘 보려고 하면 도리어 안좋을 수 있습니다. 일관성을 보는 부분이 크니까요... 그냥 최대한 집중해서 일관되게 마킹하려고 하시면 됩니다.

(질문) 이번 인성검사는 적성은 빠졌던데, 면접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 인성과 적성검사 자체를 어떻게 세밀하게 구분할지 전문적인 건 전 잘 모르겠습니다, 제 느낌엔 대동소이합니다. 이게 면접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물으셨는데, 딱히 역할을 하는 건 없어 보입니다. 면접위원이 이에 관련된 질문을 하는 것도 아니구요. 인적성검사는, 시쳇말로 성격이상자(?)를 가려내는 용이라고 알려져 있을 뿐, 구체적으로 면접평가에 반영하지는지는 공개된 바 없습니다.


=== 봉사활동 관련 ===


(질문) 봉사활동 경험을 뜨믄뜨믄 한 거 밖에 없는데, 지금이라도 봉사활동을 시작할까요??
-> 하시는게 안하시는 것보단 당연히 낫겟지요. 무엇보다 면접에서 본인이 주눅들지 않게요. 면접관이 혹시 "언제 봉사활동 한거나? 면접용으로 한거냐?" 물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괜히 맘 찔려서 어버버하지 마시구요 ㅎ 그간 못한 사정 말하시고, "솔직히 면접시험용으로 한 봉사활동 맞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 하면서 ~~~ 점을 느꼈습니다"류로 솔직히 말하시면 됩니다(진정성). 앞으로 사복직 공무원으로서 연결점을 찾아서 답하시면 더 좋겠지요(발전가능성) 

(질문) 경기도인데, 헌혈 1번한게 다인데 봉사확인서("봉사활동리포트") 제출하는게 날까요?
-> 안내시는 것보단 그거라도 넣으시는게 낫지 않을가요? ^^ 그리고 봉사활동 리포트에 관해서는 앞글에서 제게 적은게 있으니 참고로 보셔요.
http://cafe.daum.net/pt.yunssem/U334/106

(질문1) 110시간의 봉사활동(해외봉사, 타지역 청소년상담센터)을 리포트와 실제 면접에 어떻게 잘 활용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 "리포트"에는 양식에 맞게, 봉사경험이 많으면 최대한 압축적으로 꽉꽉 채워 쓰시는 것 말고 다른 게 있을까요? / 면접에서 활용하는 방법은 달리 없습니다. 면접위원이 리포트 보면서 구체적인 걸 물을 겁니다. 그때 예상하시고, "짧고 굵게" 인상적인 대답을 준비해두심 좋겠지요.

(질문) 직장다니면서 틈틈히 공부하느라 봉사활동은 전혀 한적이 없거든요..그럼 어떻게 되죠? 당연히 마이너스인가요?
-> 꼭 "마이너스"라고 하긴 그렇고, "플러스"는 아니다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봉사활동을 너무 복지시설이나 기관에서 하는 봉사만 생각하시는데, 물론 증빙을 해야하는 경기도 같은데는 말고, 소소한 봉사도 많습니다. 선의로 아무 댓가없이 남을 돕는 행위는 모두 봉사입니다. 출입문 열때 뒷사람을 위해서 문을 잡아주는 것부터, 매일 할일없이 나와계신 팔순 동네 할머님과 오며가며 말벗해드리는 것... 그런게 모두 소소한 봉사입니다. 헌혈도 물론이고요. 면접 질문하면 이런것 얘기하셔도 아주 좋습니다.
인터넷 뒤지면 한달 소액이라도 간단히 기부할 데도 있습니다. 이런게 모두 봉사입니다. 제 여러분에게위 사례는 제가 지어낸게 아니라, 지난해 7급 지도했던 최합생이 제 카페에 남긴 합격수기에 있는 겁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답변 드리는 것도 소소한 봉사입니다.
"봉사활동"도 무슨 몇시간이네 증빙이네 해서 그런것만 봉사라고 생각하시는데, 공직면접에서 봉사활도을 묻는 취지는 실적을 보고자 함이 아닙니다. 평소에 남을 돕는 봉사 "마인드" "애티튜드"를 살피려는 취지입니다. 폼나는 봉사활동 없다고 지레 주눅들지 마시고, 평소에 소소하게 남을 도운 경험을 잘 떠올려보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봉사활동이 없어서 지금이라도 하려고 했으나 국가직도 봐야하고..시간이 없어서 그냥 안하려는데요.. 대학생때 했던 간단히 참여한 활동(봉사관련) 혹은 실습(사회복지 학은제 때한)하면서 느꼈던점등을 토대로 지원동기를 말해도 되겠죠? ..ㅎ
-> 자문자답하셨네요.ㅎ 네. 지원동기는 경험과 에피소드를 통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인용해서 말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질문) 봉사활동이 헌혈4시간 밖에 없는데 그거라도 쓰는게 나을까요? 적다고 꼬투리 잡을까봐 현직 분들은 안쓰는게 낫다고 하는데 고민 되서요
-> 저는 안쓰는 것보단 쓰는 게 낫다는 주의지만, 현직들이 안쓰는게 낫다고 말한 취지는 아마도 그것말고 봉사활동 한 게 없어 보일까봐 그런 것 같은데요. 봉사활동 리포트에 아무것도 안/못써도 면접위원들이 같은 질문을 하겠지요? "다른 봉사활동은 한 게 없나요?"라는 질문에 대비하시는게 포인트 같습니다.
참고로, 앞 댓글 답에서도 적었는데,"봉사활동"이 vms나 복지시설 등 증명서 발급받는 데서 한 실적(?)만은 아닙니다. 소소하지만 본인이 남을 도운 경험을 잘 말하시면 되겠지요

(질문) 내년 시험 준비해야하는데 13년 1월부터 봉사활동 해뒀었거든요 140시간 정도 채웠는데요. 내년 면접 생각하면 다시 봉사활동해야하나 해서요. 면접때 봉사활동 몇 년 이내 인정인가요??
-> 공식적으로 원본 증빙가능한 2년 이내의 봉사활동을 면접등록시 "봉사활동리포트"라는 이름으로 제출하는 지자체는 경기도 뿐입니다. 여기에서도 몇시간 이상이라고 되어 있는 기준 같은 건 없습니다.
그외 지역은 공식적인 봉사 증빙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자기소개서" 등에서 봉사활동 내용을 자유롭게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증빙 없이요. 자기소개서 내용은 면접때 면접위원들이 질문하는 재료입니다.
따라서 경기도 지망이 아니면, 평소에 꾸준히 틈될 때 해두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봉사활동은 면접 때 "플러스" 요소이지, 근거 있는 봉사활동 경력이 없거나 부족하다고 무조건 떨어지고 건 아닙니다. 참고하셔요.


=== 복장/외모 관련 ===


(질문) 면접때 복장 꼭 정장 입어야 되죠??;; 정장말고 평상복 단정하게 입고가면 안돠나요?
-> 정장 말고 평상복 입으면 떨어뜨린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포멀한 자리는 포멀하게 입는 게, 공직면접만 아니라 사회생활의 기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비싼 정장 필요없고, 싼 가다마이라도 깔끔하게 입고, 단정하게 다린 셔츠에 타이 메시는 게 공직이란 자리에 지원하는 분의 기본 매너라고 전 생각합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면접복장-여자인경우에요 기본적으로 재킷과 스커트 흰블라우스를 입던데 가늘고 연한 줄무늬 하늘색남방입어도 될까요? 줄무늬안된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
-> "가늘고 연한 줄무늬 하늘색 남방"이 예쁜가요? 잘 어울리시면 안될게 뭐 있을까요? 줄무늬 안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만. ㅎ
보통 스트라이프 셔츠를 피하라는 건 상대방 시선이 산만해지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님 말씀처럼 과도하지 않은 옅은 거면 큰 문제일까 싶네요. 단정하고 예쁘게 보이시는 게 중요하죠 ㅎ

(질문) 제가 원래 머리색이 염색한 것처럼 밝은 갈색인데...굳이 검은색으로 염색을 해야할까요?
-> 글쎄요. 제가 막눈이라 이런 구분을 잘 못하긴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질문) 치아교정 중인데 첫인상에 큰 영향이 끼칠까 걱정이 됩니다ㅠㅠ교정장치를 일시적으로 다시 뗐다가 붙이면 50만원이 드는데...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 이건 좀 어려운 질문이네요ㅎ 교정기를 하시면 발음도 좀 편하지 않은 건 아닌지... 20분 면접을 위해 거금을 쓰는 것도 부담되시겠고.ㅜㅜ 이러면 어떨까요? 면접 시작할 때 면접위원에게 미리 양해 구하는 거죠.
"제가 시민들께 더 예쁘고 날씬한 모습으로 봉사하고 싶은 맘에 (웃음) ~~부터 교정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별로 예쁘지 않고 발음이 좀 무디게 들리실 거 같습니다. 솔직히 교정기 떼고 올까해서 치과 갔는데, 하루 뗐다 붙이는데 50만원이라고 해서...ㅜㅜ 그래도 최대한 솔직히 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양해해주십시요."
이런 식으로 넉살좋게, 애교있게, 먼저 솔직하게 말하시면 면접위원이 도리어 호감을 갖지 않을까요? "원래도 예쁜데 더 예뻐질라구요? ㅎㅎ" "그게 50만원이나 해요?" "얼마나 교정기 했어요?" 등등 긍정적인 화제로 면접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질문) 안경을 쓰는데..면접날 렌즈로 바꿔야할까요?ㅠㅠ
-> 안경이 잘 어울리시면 뭐 문제될까 싶네요. 렌즈 트러블 있어서 면접날 혹시나 신경쓰이시면 되레 더 불안하실 수도 있겠구요.

(질문) 정장은... 원피스 갠찮나요??? ㅜㅜ ㅋ
-> 원피스는 스타일이 백만가지라서 ㅎ 어떤 스타일일지 모르겠지만, 색깔이 검정, 감색, 네이비 등 무채색 계열에, 스타일도 딱 봐서 무난한 공뭔 삘이 난다면 큰 상관 있을까요? 원래는 투피스 정장에 블라우스 받쳐 입는게 여성에겐 포멀한 차림이긴 합니다만.... ㅎ

(질문) 남자 정장 색깔 어떤거입죠..? 제가 정장이없어서 얼마전에 네이비색깔로 단정한거 샀는데 대부분검정색입는다고 하더라고요ㅜㅜ 또 비싼 정장을 사기도 그렇고..네이비도 괜찮나요 ?
-> 네. 굳이 까마귀 정장이 아니어도 됩니다.ㅎ

(질문) 머리를 자르고 싶은데, 단정한 단발로 면접가도 괜찮을까요? 아님 계속 기르는게 나을까요?
-> 예쁘신게 낫습니다.^^


=== 면접질문 관련 ===


(질문) 제일 먼저 준비해야 할 질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지원동기 >> 자기소개(장단점) >> 복지관련 이슈들 기본개념 파악 및 자기 입장 및 근거 정리 (무상교육, 노인노령연금, 기초수급자... 같은) > 경기도 복지관련 현안... 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질문) 창의력.리더십 발휘경험을 조직생활(직장)과 연관지어 얘기해야만하나요? 가족.친구경험은 마이너스인가요?
-> 가족 친구 경험이 왜 마이너스가 될까요. 그런거 없습니다. 다만 리더십 같은 경우는 조직 관련해서 얘기하는 게 더 좋긴 하겠지요. 그런데 조직은 법적으로 2인 이상이면 다 조직입니다 ㅎ 저번 댓글에도 달았는데, 거창한 조직이나 회사만 생각하지 마시고, 동창 친구들과 놀러갈 때 회비 걷는 총무 역할도 조직경험입니다. 너무 거창한 경험만 생각하진 마시고, 소소하지만 본인 성격,의지, 품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경험을 스스로 물어보셨음 합니다.

(질문) 면접에서 우수를 받으려면 모든 질문에 정확한 답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정석적인 답이 아니라 제 솔직한 생각을 하는게 나을까요?
-> 질문에 답을 담아서 물으신 듯하네요^^ 면접질문에서 "정확한 답"이라는 게 있을까요? 면접강의 같은걸 들으시면, 모범대답이란 걸 배우시긴 할 겁니다만. 구체적인 정보형 퀴즈 질문이 아니라면, (적당히) 솔직한, 진솔한, 진정성 있는 답변이 "정석적인 답"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것이 대부분 외워서 말하는 모범대답보다 님을 차별화하는 남다른 대답이겠지요. 이런게 창의적인 대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제가 비연고지에 필합했는데 도저히 우리시에 왜지원했냐고 묻는다면 말할 답이 없어서요..
-> 면접위원으로 온 공무원 간부도 다 압니다. 경쟁률 낮아서 비연고지 지원한 것을요. 님만 그런 것도 아닐테구요.
"어디든 적응 잘한다"류의 방어적인 대답이 나쁘진 않지만, 저 같으면 전화위복 기회로 삼겠습니다.
 예컨데, 시간될때 그 지역에서 수급자 많은 곳을 천천히 답사해보셔요. 거기 동사무소 사복공무원, 미리 연락하고, 자판기 커피한잔 10분이라도 얘기해보세요. 그러면 면접때 지역연고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그 지역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을 대답하시면 면접위원이 어떠실까요?^^ ("발전가능성")
 
(질문) 지원동기를 물을때 원래 고향땅에서 안정된 생활을 위해 9급공무원이 꿈이라 행정학과에 가서 공부를 하다 사회복지 복수전공을 하고 그 뒤로 3년간 공부만 열심히 했다고 하려 하는데... 이런식으로 대답해도 될까요??? 기타 봉사관련 질문들은 학교생활동안 공부만 열심히 해서 못했고 합격뒤에 여유가 생기면 열심히 하겠다고 하려고요......안정된 직장이라는 수식어를 빼고 어떤식으로 말하는게 좋을까요?? 생각이 안나서요....상대적으로 사기업보다 경쟁이 적은 공직생활이 꿈이었다고 말해도 될까요??
-> 안될게 뭐 있을까요? 전체적으로 "무난"해 보입니다만....
님 쓰신 내용 중에 "안정된 생활을 위해 9급이 꿈이었다"고 하시는 건, 서로 다 아는 거라도, 굳이 이렇게 밝혀서 좋을 건 없어 보입니다. 이건 공직면접에서 제일 중요한 "지원동기"와도 직접 연관된 것인데, 좀 더 고민해보셨음 좋겠네요.
아시겠지만, 공무원은 헌법상에 "국민의 봉사자"입니다. 주민에게 봉사하려고 공무원을 하는 것이지, 본인 안정된 생활을 하려는 분을 뽑진 않습니다. 공무원에게 고용과 정년을 보장하는 취지는 안정된 생활을 위해서가 아니라, 신분 불안 없이 국민에게 봉사하는데 전력하라는 취지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좋은 지원동기를 생각해보셔요
 "사기업보다 경쟁이 적은 공직생활이 꿈이었다".... 그건 더 안좋을 것 같은데요? ㅎㅎ 답은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차분히 생각해보셔요. 제가 공무원의 법적 지위에 대해서는 앞 댓글에서 말씀드렸으니 그걸로 힌트 삼아서 본인 얘기로 풀어보셔요. 경험을 섞어서요. 그게 바람직한 "지원동기"입니다.

(질문) 복지기관에서 일하다 특채로 면접을 보게 된 경우 지원동기를 어떻게 작성하는 게 좋을까요? 솔직한 동기는 소진도 왔었고 대학원 논문 준비였습니다)
-> "지원동기" 부분은 본인이 잘 고민하셔서 스토리 있는 대답을 미리 준비해놓으셔야 합니다. 전 빤질한 말보단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라, "솔직히 복지기관에서 정신적으로 소진됐고, 대학원 논문 준비도 해야해서 그만뒀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 한 이유로 저에겐 복지공무원 역할이 주민을 위해서더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지원했습니다..."는 식으로 쿨하게 인정할건 인정하고 본인 의지를 밝히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질문) 만약 제가 ㅇㅇ에서 사는데 주소지 옮겨서 xx로 옮겨서 시험 봐서 필기붙었다면.. 면접관이 주소지 옮겼는지 알고 있나요? 안다면 왜 옮겼는지도 묻는가요? ㅠㅠ
-> 면접위원은 그 사실을 모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걸 알고 모르고 떠나서 "이 지역에 사냐? 얼마나 살았냐?" 물어볼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러면 솔직하게 답을 하실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러면 뒤이어서 "그럼 왜 여기서 시험봤냐?" 묻겠지요. 주소지 이전해서 시험보는 분들이 많아서 다들 압니다. 본인만 그런게 아니니까요. 이에 대한 답을 준비하셔야 할겁니다.
 
(질문) 진심어린 조언과 설명 감사드려요~ 쭉 댓글로 면접에 대해서 막연했는데.. 조금은 나아졌네요. 리더십이던.. 창의력이던.. 너무 추상적이고.. 뭔가 거창한게 필요한것 같았는데... 소소한거라도 갠찮다는 말에 기운납니다^^
질문은 리더십, 창의력, 지원동기 등등 전체적인 결론을 말하면서 사회복지직에 적합한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야 겠지요??
-> 네!! 질문에 답을 담아주셨네요ㅎㅎ 당연히 그러시는 게 좋겠죠.

(질문) 예를들어 시사문제나 지역문제 같은 걸 물어봤는데 대답 못하거나.. 그러면 떨어지나요?
-> 꼭 그런건 아닙니다. 시사나 지역현안 질문은 5개 평정요소 중 "발전가능성" 같은 평가항목의 중 하나에 해당하는 질문이니까요. "잘 모르지만 꼭 알아보겠다" 정도로 예의 갖춰 답하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질문) "왜 굳이 사복공무원 할려고 하나?" 정말 답이 안나올꺼 같은 질문들이 있는데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 제 "사견"입니다. 답은 저도 못드립니다. 이런 거 모범답변을 외우시는게 면접준비가 아니라, 공직자로서 스스로를 자평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질문은, 우선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의 "차이"에 대해 고민해보셔요. 본인을 설득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질문은 "지원동기"와도 직접 연관된 질문입니다. 본인만의 진솔한 대답을 고민해보세요. 몇일 동안 차분하게요. 이 고민은 "자기소개서" 쓰실 때도 필요합니다.
* 참고 : ↗ 자기소개서 작성 때 유의할 점 http://cafe.daum.net/pt.yunssem/U334/98

(질문) "남자인데 왜 시간제 선택했냐?"
-> 솔직한 답변은 왜 안 된다고 생각하세요? 면접위원이 그걸 몰라서 물어볼까요? 이건 님이 공직에 시선제로 들어왔지만, 앞으로의 공직자로서의 "포부"와 관련된 것입니다. 시선제하다가 월급 얼마 못받으면 때려칠 것인지가 면접위원들에게는 판단의 준거가 되겠지요. "솔직함"이 포인트가 아니라 "솔직함" 뒤에 님의 대답(각오)가 중요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질문)"무상급식 사태는 어떻게 보나?"
-> 이거 관련된 기사는 제가 몇번 여기 스크랩했습니다. 지난글보기로 찾아보시고.... 이건 정답이 없습니다. 찬성이면 찬성의 이유가, 반대이면 반대의 이유가 중요합니다. 첨부터 찬/반 중도적 스탠스를 취하셔도 되고요. 그럴려면 양측의 주장의 문제와 반론에 대해서도 얘기할 수 있어야겟지요.
요즘 지자체 중에 정부에 반감을 안가진 곳이 없습니다. 왜냐면 중앙정부에서 줘야할 지방세교부금을 제대로 안주고 있으니까요.근데, 이런 정치한 부분까지 여러분들이 굳이 아실 필욘 없고, 다만 "면접에서 중앙정부 입장에 따라서 답변해야 된다"는 식의 자기검열(?)은 안하셔도 됩니다. 정답 없는 쟁점 사안에 대해서는 찬성/반대 정답이 없고, 그에 대한 여러분 스스로의 판단과 근거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 면접강의 관련 ===


(질문) 사회복지 면접강의랑 국가집 9급 면접강의랑 완전 다른가요?
-> 면접 "강의"가 다른지는 제가 다른 면접강의를 들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고, 면접 자체는 지방직과 국가직 7-80% 이상 같다고, 전 생각합니다. 기본 공직관 인성관련 경험 질문은 거의 동일한데, 특정 직렬은 관련 현안이나 이슈를 물어보고, 지방직은 지역 현안도 가끔 묻기도 해서.... 그런 개별적인 차이는 있습니다.

(질문) ㅇㅇ윌에 올라와 있는 국가집 9급 면접 대상자(총 10강) 이거 듣고, 사복면접시험 응해도 되는지요.
-> 타 강의에 대해서는 제가 코멘트할 입장은 아닙니다. 위 대답처럼 국가직 강의는 지방직과 상당부분 겹치니까 도움이 되긴할텐데... 그 강의를 들어보지 않아서 뭐라 조언드리기 어렵네요. 굳이 국가직 강의를 들을 이유가 없으시다면, 사복직 관련 인강을 들으시는게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낫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질문) 개인사정상 면접스터디를 못하고, 특강 한 번 듣고 혼자준비해야하는데, 괜찮을까요?
-> 네. 사정이 그렇다면 도리가 없겠죠. 스터디의 핵심은, 물론 정보교류와 마음의지 같은 부분도 있겠지만, 저는 모르는 사람끼리 쪽팔림을 무릎쓰고 서로 면접관이 되서 질문하는 모의면접을 해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언어습관의 문제점도 서로 지적해주고, 다른 사람 하는 거 보면서 본인도 배울 게 많거든요. 본인이 그런 부분에서 크게 문제가 없다면 너무 불안하실 필요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질문) 여기서 모두들 ㅇㅇㅇ, ㅇㅇㅇ 하는데 그 책에 실린 기출문제때문에 그런건가요? 에xx 강의(국가직&지방직)에 나와있는 기출 80문 정도 되는데 이건 사복책(ㅇㅇㅇ 책)과 연관이 없는 건가요? 이 책을 사야할지 고민됩니다..ㅎ.~
-> 다른 면접강의에 대해서는 제가 코멘트 드리기 곤란함을 양지해주세요. 어느 강의/교재든 소위 "기출문제"라고 하는, 예년에 면접 때 물어본 질문들이 모아져 있을 겁니다. 흔한 기출질문을 올해도 면접때 물어볼지, 그걸 꼭 봐야 면접 대비가 될지는 판단이 다를 수 있습니다(전 아니다는 쪽입니다). 지역별로 흔히 묻는 기출질문이나 면접분위기는 후기를 검색해서 찾아보셔도 알 수 있을 겁니다.
저번에도 답변 드린 거 같은데, 이런 기출질문식 면접"공부"라는 건 본인 "정신건강"을 위한 게 크다고 봅니다, 전. 괜히 다른 강의 안듣고, 기출질문 싹 섭렵하지 않으면 웬지 불안하고 그런 불안 심리가 면접대상자 분들에겐 분명 있습니다. 님도 그러시면 다른 강의/교재를 보시는 게 낫겠지요. 불안하지 않아야 조금은 면접장에서 자신감도 생길 테고, 그게 간접적으로 면접에 플러스가 되기 때문이니까요.
질문은 구체적으로 주셨는데, 타 강의에 대한 언급은 부적절한 듯해서 제 답변은 두루뭉수리 해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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