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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수기⭐️

[국9급]6/15 세무직 오후조 면접 후기

작성자면접뽜이팅|작성시간22.06.15|조회수1,970 목록 댓글 0

저도 많은 분들의 후기를 보고 면접을 준비하였고, 내년에 면접 준비를 하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복기를 하였습니다! 비행기타고 내려오면서 열심히 기억을 떠올려봤는데 다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ㅠㅠ

 

 

⭐️세무직 면접후기@6월15일 오후조 5번

○ 총평(분위기/과제작성 등)

 -경험/상황과제 작성할 때 상황형은 쉬웠는데 순간적으로 생각이 안나서 이상한 말 주절거리고ㅠㅠ면접 들어가서 "답지에는 작성하지않았지만~"으로 말하고 그 이상한 말은 답변 안했어요! 면접위원님들도 웃으면서 반겨주시고 눈 계속 마주쳐주시면서 끄덕끄덕해주셨어요.

○ 면접후기(입장 후~)

 입장해서 "안녕하십니까 수험번호 xxxx번 xxx입니다"했는데 안녕하십니까 하자마자 평정표 얘기하시려다가 말 이어가니 기다려주셨어요. 그러고 평정표 드리고 서 있으니 앉으라 말씀해주셔서 자리에 착석하였습니다. 긴장 1도 안하다가 인사하는 순간 갑자기 긴장을 엄청하면서 울컥해버려서 말도 못 이을 정도였는데 왼쪽에 계신 면접위원님께서 "이제 마지막이죠? 오래 기다렸겠네~힘들죠?" 해주셔서"제 미래를 위한 일인데 이정도 기다림은 괜찮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혹시나 마지막 번호니까 이런 얘기 나올 수도 있을거같아서 답변미리 준비)

 

[5분발표 : 주제]

A부처는 최근 정책연구 위조, 변조 등 연구부정을 사전에 방지하고 품질의 향상을 위하여 '정책연구관련 업무편람'을 전면 개정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부정 연구자에 대한 제재와 발주 기관은 연구 결과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하여야 합니다. 만약 공개하지 못할 시그에 대한 적정한 이유를 설명하여야 합니다. (워딩은 잘 기억 안나지만 이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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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5분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연구결과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여야 한다는 점에서 '투명성'을 도출하였고, 부정을사전에 방지하고 품질의 향상을 위해 정책연구 업무편람(문제지에 나온 단어인데 정확한 단어를 모르겠네요)을 전면 개정하였다는 것에서 '적극성'을 도출하였습니다. 우선 투명성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투명성이란 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공유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실현하는 자세로, 이는 공익을 위한 일이기 때문에 공익성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적극성, 민주성, 공정성만 준비했는데 민주, 공정은 전혀 안 맞고 적극성은 두 번째로 써버려서 어떡하지 하다가 공익성이 떠올랐고 어떠한 사례든 다 공익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되어 그 사례와 제 경험을 썼어요)

우선 저희 국세청에서 공익성을 발휘한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017년 8•2대책부터 2020년 7•10대책까지 부동산과 관련된 법 개정이 자주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1세대 1주택 비과세 등과 같이 시기별로 어떠한 법령을 적용하여야 하는지 국민들의 관심과 궁금증또한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최일암 사무관님께서는 양도소득세 법령적용 가이드맵을 제작하여 개정 내용 등을 납세자분들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납세자들의 편의를 제고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공익성을 발휘한 사례를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대학시절 총동아리연합회에서 부회장을 역임하던 시절 당시 공지사항을 동아리 회장들에게 일괄공지 후 동아리 회장이 동아리원에게 개별공지를 하는 방식이었는데, 긴급한 공지와 같은 경우 동아리회장들의 공지 속도가 상이하여 동아리원들이 불편함을 겪으실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그 채널을 통해 일괄공지하는 방식으로 수정하였습니다. 그 이후 동아리원들의 행사참여도도 높아졌고, 그렇게 공지사항을 전달받을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저희에게 궁금한 점이나 건의사항 등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두 번째로 적극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적극성이란 임무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일을 해결하려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우선 저희 국세청에서 적극성을 발휘한 사례를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왔지만 사업자의 휴업이나 폐업상태를 확인하지 못하여 피해를 입으시는 소비자분들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김성민사무관님께서는 해당 거래 상대방 사업자의 상태를 일괄 조회할 수 있는 오픈API방식의 사업자등록 진위확인 서비스를 개발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뉴딜을 계기로 행정안전부와 국세청이 협업을 하여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로 국세청이 공공데이터를 오픈API 방식으로 최초로 공개한 서비스입니다.

다음으로 제가 적극성을 발휘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사무국장을 역임하던 때에 한 태권도동아리에서 태권도대회에서 사용할 마우스피스 구매를 위한 지원금을 요청하셨습니다. 당시 동아리연합회 회칙에 '일회용품은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라는 규정과 '동아리 대회를 위한 물품 및 경비에 대해서는 지원금을 지급한다.'라는 규정이 상충되어 곤란을 겪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규정을 그대로 놔둘 경우 추후에 똑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재발 방지를 위하여 회의에서적극적으로 안건을 제시하여 규정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저도 공무원이 된다면 저의 업무를 항상 투명하게 공개하고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5분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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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 발표도 딱 5분 맞춰서 해주셨네요~ 저희 국세청~ 저희 국세청~ 하니까 꼭 벌써 직원된거같네^^ 발표하신 공직가치 말고도 국세청에서 필요로 하는 공직가치는 뭐가 있을까요?

A. 돈을 다루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청렴성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세법에 대해 다루다보니 전문 지식도 필요하다고생각되어서 전문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끄덕끄덕)전문성~좋아요~~(이어서 다른 면접위원님이) 투명성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국세청에서는 보안이 상당히 중요해요. 모든 정보를 다 공개하면 물론 국세청에서는 좋죠. 체납도 줄어들고 ~~ 자동차도 지나가는 번호판 조회해서~~하고 싶고 뭔가를 할 때도체납액이 있는지 다 확인해서 하고 싶지만~~(처음엔 질문하듯이 크게 얘기해주시다가 실무 얘기에 집중하시다보니 대화하듯이 흘러가서 소리가 점점 작아져서 정확히는 못 들었는데 실무에서 마음같아서는 다 하고 싶지만 보안이 중요해서 못한다는 얘기)나중에 들어와서일을 할 때도 처음 들어오자마자 보안에 대해서 교육부터 해요. 국세청 공무원은 옷을 입는 순간부터 달라져요.

A. (계속 끄덕끄덕) 네. 네. 간접 실무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하 (사실 이때 투명성은 보안이 중요하다 하실 때 보안을 위해 어쩔래? 물어보실 줄 알고 대답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실무 얘기 하셔서 조금 당황+저 실무 얘기로 5분 다 채워졌어요,,)

 

[경험: 희망업무&노력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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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부서 및 업무: 부가가치세과, 부가가치세 세원관리

ㅇ관심 정책: 착한임대인 세액공제제도, 근로장려금제도, 전자기부금영수증제도

 ㅇ노력 및 경험

1.전문 과목 수강(부가가치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재산제세, 재무회계 등)-세무학과 전공

2.관련 자격증 취득(FAT1급, 전산회계 1급)-비전공자 지인의 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세법, 회계를 가르쳐줌

3.부가가치세 관련 경험-부가가치세 신고 대리 아르바이트

4.국세청 관련 경험-홈택스/손택스 이용(부가가치세 신고, 현금영수증 발급, 사업자등록신청)

-국세상담센터 이용(사업자등록정정 상담)

-국세청 유튜브, 블로그 및 홈페이지 열람('1998년 근로장려금이 있었다면?')

5.학교 행정실 근로, 서비스업 아르바이트(특정인에게만 편의 제공 요청, 사용한 상품 교환•환불 요청 등의 민원 경험)

6.중앙기구 및 학과 학생회(상충되는 규칙으로 인한 갈등 경험, 소통의 개선을 위하여 SNS채널 개설 등)

7.경제교육 아르바이트, 봉사동아리, 농촌봉사활동(3년 연속)-총 29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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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유 뭐 많이 했네~실제로 세무학과가 있어요?

A. 아, 네! 있습니다.

 

Q. 세무학과면 취업이나 이런거는 잘 안하고 그렇겠네요?

주로 뭐해요?

A. 주로 저처럼 세무직 공무원을 많이 준비하시고 세무사, 회계사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간혹 공기업이나 사기업에 취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Q. 여기 특정인에게만 편의 제공 요청? 이게 뭐예요?

A. 아 제가 학생생활관 행정실에서 근로를 했던 적이 있는데, 저희 학교는 거리점수와 성적점수를 합산하여 기숙사생을 선발합니다. 그때 한 신입생 학부모님께서 (아~하시면서 어떤 내용일지 예측하신 듯) 자녀분이 집과 거리가 먼데 기숙사에 떨어져서 다른 곳이라도 좀붙여달라는 민원 전화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을 들어준다면 다른 학생들과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안된다고 말씀을 드렸고, 대신 학교 근처에 도립기숙사가 있으니 한 번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대안을 알려드리며 그 민원을 해결하였습니다.

 

 

Q. 국세청이 하는 일 중에서 개선할거나 수정할 게 있는지(워딩이 기억 안나요ㅠㅠ대충 그런 내용)

A. 고칠 점이라기보다 제 실수 경험담을 하나 말씀드려도 될까요? (면접위원 끄덕끄덕) 제가 대학교 1학년을 끝마치고 부가가치세 신고대리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아직 부가가치세법을 수강하기 전이어서 부가가치세법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였는데, 홈택스에 세금계산서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매입자 분의 사업자등록번호를 기입하여야 하는데 매출자 분의 사업자등록번호를 기입허였던실수를 했습니다. 만약 확정신고기한이 지났다면 납세자분께는 가산세가 부과될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며칠 뒤에 발견을 하게 되었고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수정하여 그 일을 해결하였습니다. 물론 본인에게 거래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홈택스에서 정상적으로신고처리가 되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다른 분과 거래를 하니까 그때 '본인의 사업자등록번호가 기입이 되었는데 신고를 계속해서 진행하시겠습니까?'와 같은 알림창이 떴더라면 실수를 바로 인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Q. 세무학관데 개별화물협회에서 어떻게 아르바이트를 하셨어요?

A. 저희 학과에서는 세법을 다 배우니까 개별화물협회에서 저희 학과에 요청을 하셔가지고 제가 신청을 하여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Q. 세법도 종류별로 뭐 다 들으셨네~(질문을 다 하고도 시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전공질문이 없었던거 보면 이것 때문 아니었을까 추측...)

A. 하하 네 

 

Q. 사업자등록신청을 해봤다고 했는데 뭔가요?

A. 가까운 지인분께서 홈택스로 사업자등록을 신청하시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제가 세법도 배우고 했다보니 저에게 부탁을 하셔서 지인분 옆에서 도와드렸습니다.

 

Q. 아 본인 명의가 아니라 지인이구나~? (잘 안들려서 다시 한 번 물어봤었음)

A. 네 그렇습니다!

 

Q. 국세청이 하는 정책 중 관심있는 제도가 있는지

 A. 제가 관심있는 제도는 착한임대인 세액공제제도입니다. 착한임대인 세액공제제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과 피해를 겪고 계실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주시는 임대사업자의 소득세나 법인세를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공제하여 주는 제도입니다. 코로나로인하여 주변 가게들을 보면 문을 닫는 곳도 많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임대료 인하를 장려하는 제도를 통해서 임대료를 인하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난다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하였습니다.

 

[상황: 귀하는 A세무서 부가소득세과 조사관입니다. 전임자가 과세한 소득세에 대하여 민원인이 불만을 제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국세기본법]상 경정청구 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여 해결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민원인에게 충분히 설명하였으나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고 있어 업무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때 귀하는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

□ 상황요약 3줄

ㅇ대처

1.민원인이 요구하는 것이 규정에는 없지만 타당한 경우에는 규정을 수정하여야 한다고 생각함

 -상관님께 이 상황을 말씀드리고 문제 보고

2.혹시 민원인분이 납세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면 다른 해결방안 모색

3.구체적인 근거와 자료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림(설명)

ㅇ사후 대처

-민원인분이 주장하시는 내용이 타당하다면 규정 보완 및 해결 매뉴얼 제작

 

—————

 

Q. 상황 요약+어떻게 대처할건지

A. ~~상황입니다. 저는 구체적인 근거와 자료로 다시 한 번 민원인분께 말씀드리고, 제가 답지에는 작성을 하지 못하였지만 이런 상황과관련하여 선례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선례를 찾아보고 동료나 상사님께도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하여야 하는지 조언을 구하고 이후에도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에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업무와 매뉴얼을 숙지하도록 하겠습니다.

 

Q. 민원인을 설득한다면 어떻게 설득할건지?

A. 구체적인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동료에게 도움을 좀 요청해서 해결하고, 이후 동료가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에 저도 돕도록 하겠습니다.

 

Q. 그래도 설득이 안된다면? (이번 면접의 제일 빈출 질문ㅠ)

A. 어...죄송합니다. 방안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ㅠㅠ

 

Q. 사실 실무에서는 이렇게 설득이 안될 때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참 힘들어요~악성 민원도 많고~(실무얘기)

A. (끄덕끄덕)네. 네.

 

Q. 저런 민원인을 상대하다보면 스트레스 받고 그럴 일도 많을 텐데 그럴 경우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A.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보통 친구나 지인분들을 만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 그 스트레스를 받았던 상황이 계속 생각나고, 스트레스가 더 심화되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런 상황을 잊으면서 자연스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같습니다.

 

Q.요즘은 개인주의 사회가 되고 있는데 요즘 사람들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A. 저는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조직의 역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도 좋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지만, 그런 좋은 개인들이 모여서 머리를 맞댄다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여 더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훌륭한 정책이나 제도를 실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맞아요 조직의 역할이 중요해요. 민원이 발생했을 때도 공무원 혼자서 처리하면 무시해요~(실무 얘기하시면서 조직의 역할 중요하다고 말씀)

 

Q. 아이구 사후 대처방안까지 적어주셨네~사후 대처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A. 민원인 분이 주장하시는 내용이 규정에는 없지만 타당한 사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규정을 보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관님께 이 문제를 보고 드려서 상급기관에서 규정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선례가 없더라도 또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판례집에 제 사례를 넣고 또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작하겠습니다.

 

[추가질문](있을 시)

 

Q. 시간이 좀 남았는데 마지막으로 뭐 하실 말씀이나 한 번 들어볼까요?

A. 초반에 긴장을 많이 했어서 준비한 것을 다 못 보여드려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필기시험 공부를 할 때 국세청 마크를 인쇄하여 책상 앞에 붙여두고 힘들 때마다 그것을 쳐다보면서 미래에 국세청에서 일하고 있을 저의 모습을 그려보곤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국세청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공정한 세부담을 실현할 수 있도록 스스로 발전해나가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순막구언의 자세를 지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웃으면서 뭐라뭐라하셨는데 잘 안들렸지만 같이 웃고 넘김)

A. (웃음)

 

Q. 물어볼 것도 없고~~(국세청 면접위원분 가리키면서) 나중에 일하게 되면 이 분께 도움을 많이 받을거예요~~

A. (뭔가 좋은 시그널인거 같다고 느낌) 아! 네! 감사합니다

 

나가보라는 멘트가 없으셔서 나가면 되나요..? 여쭤보니 나가도 된다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일어섬. 나가는 모습도 지켜보니 나올때 꼭 인사해라 하셔서 뒤돌아서 인사하는데 두 분 다 안쳐다보셔서ㅋㅋㅋㅋ뻘쭘했지만 인사하니 면접위원분들이 조금 당황ㅋㅋㅋㅋ

 

— End —

 

+ 면접 후 소감/느낀 점 : 왼쪽 분(외부인인 듯)은 눈도 계속 맞춰주시고 리액션도 잘해주시고 마지막이다보니 더더욱 오구오구 해주셨고 오른쪽 분(국세청 직원인 듯)은 무심한 듯하면서도 계속 실무 얘기 해주셔서 편했어요. 처음에 들어갔을 때 갑자기 긴장 엄청 하다가5분발표 끝나고 "오 발표도 딱 5분 맞추셨네요~" 듣고 그 뒤로 긴장이 싹 사라졌어요! 완전 평이했고 질문도 질문지 질문 그자체고 전~~혀 안벗어났어요. 후기에서 보듯이 정말로 모의면접이 훨씬 어려웠습니다ㅎㅎ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줌실습이 정말 많이 도움 됐습니다!! 아무것도 준비안한채로 첫 줌실습했었는데 그때 선생님께서 칭찬도해주시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될지 막막했었는데 갈피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방직을 병행하고 있어서 면접 준비를 많이는 못했는데 줌실습을 꾸준히 참여함으로써 준비했던거 같아요(그 유명한 세무직의 bts '뽜이팅' ㅎㅎ)

 

+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 선생님 말씀대로 닥치고 하시면 됩니다! 아무 것도 몰라도 부딪히다보면 면접 별거 아니라는걸 알 수있습니다!! 면접 이틀 전만해도 긴장되고 그랬는데 당일이 제일 긴장 안됐던거 같아요 '이렇게까지 내가 긴장을 안할 수가 있나'를 느꼈어요 누구든 잘 하실 수 있으니 뽜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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