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보호 면접 후기 사례
(#정보보호 총 9례 중)
국가직 #정보보호(9례) 합격생 면접후기 중 대표적인 사례를 공유합니다.
국가직 9급 면접의 실제 분위기 및 질문 범위, 답변의 수준 등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직 9/7급 피티윤 합격생 면접 후기(총 2795례) 전체는 국9[수강자료](링크)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2021 국가직9 #정보보호01
○ 면접 총평/분위기 :
[총평]: 상황형 문제와 5분 발표 내용은 평이하였으며, 면접관 분들께서 편한 분위기를 조성해주셔서 긴장을 많이 풀고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 면접관 분들은 두 분 모두 50대 초중반의 나이로 보였습니다.
압박하려는 의도보다는 정말 면접관 분들께서 정말 궁금하신 것들을 질문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왼쪽분은 주로 고개를 숙이신 채 거의 질문을 하지 않으셨고, 오른쪽분은 중간 중간 미소를 띄어주시며 제가 답변할 때마다 긍정적인 리액션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면접관님과 면접 도중에 나온 질문과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의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면접 내내 우측/좌측 면접관들과 최대한 눈을 맞추려고 노력했으며, 면접관님의 피드백과 견해에 대해 크게 공감하는 추임새를 넣어주고,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 소리 섞어가며 리액션을 했습니다. 비교적 리액션이 적으신 왼쪽면접관 분을 공략한다는 느낌으로 적극적으로 아이컨택과 리액션을 했고, 직무형부터는 아이컨택도 많이 해주시고, 중간중간 리액션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입장 후)
A. (부저가 울린 후 입장, 45도 인사) 안녕하십니까! (인사하면서, 수험번호와 이름을 말하는 것을 까먹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A. 자리에 앉아도 되겠습니까? (양쪽 면접관 번갈아가며 아이컨택)
Q. 네, 앉으세요. (눈웃음) 의자는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A. (살짝 웃으며) 네, 괜찮습니다!
Q. 다행이네요. (눈웃음) 혹시 ○○○씨 맞으시죠?
A. 네 맞습니다. 수험번호 xxxx번 ○○○ 입니다!
Q. 네, 반갑습니다. 5분 발표 먼저 시작하는데, 준비는 되셨나요?
A. (작게 심호흡) 네, 바로 시작해도 되겠습니까?
Q. 네, 시작하시면 됩니다.
◇ [5분] 세대간 갈등 해결
5분발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5분 발표 질문지에 나온 사례부터 요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30대 이상 공무원 비율이 증가하면서, 세대 간에 갈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직사회에서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세대 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조직 내외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는 내용으로 요약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총 세 가지 공직가치를 유추해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적극성, 의사소통, 공익성입니다. 첫 번째로, 적극성입니다. 적극성의 경우 세대 갈등 완화를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했다는 측면을 통해 유추해 보았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시험 감독 아르바이트 경험을 떠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고사실 내에 부 감독관으로 업무를 수행 중, 같은 고사실로 배정된 정 감독관이 급한 일로 업무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 감독관과 정 감독관이란 단어가 익숙하지 않을 것 같아 최대한 또박또박 발음) 시험 본부에서는 급하게 대신 업무할 사람을 구하였고, 저는 적극성(강조)을 발휘해서 제가 하겠다고 지원했습니다. 평소 어깨넘어로 정 감독관 업무를 익혔던 터라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고, 이후 업무부터는 정 감독관으로 승진하여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처럼 적극성을 발휘하면 기대했던 것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두 감독관님 모두 고개를 끄덕이심) 적극성과 관련한 정부 정책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https-only 정책입니다. 공공기관 웹사이트 중 보안에 취약한 http를 사용하는 곳을 능동적으로 조사하여 https로 전환하는 부분을 통해 적극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측 면접관 분께서 저와 아이컨택하시고 끄덕끄덕) 다음으로는 의사소통 능력입니다.(체감 상 3분정도 된 것 같아 말의 속도를 살짝 올렸습니다.) 세대 간의 이해를 위해 노력했다는 측면에서 이를 유추해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관련한 경험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학교 때 학과 대표를 맡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학과 단체 점퍼를 맞추자는 의견이 일부 학우들에서 나왔고, 색상과 디자인 투표를 먼저 진행했습니다. 이때, 점퍼를 맞추지 말자는 의견의 학우들의 의견이 들려와서 투표 절차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찬/반 투표를 먼저 진행하였습니다. 찬/반 의견이 나뉜 학우들 간에 갈등이 격화될 뻔했지만, "반대"로(접속사 반대로 와 딕션이 헷갈릴 것 같아 강조) 결정된 의견을 모두 수용하였고, 갈등도 완화되었습니다. (면접관님 고개 끄덕끄덕) 마지막으로, 공익성입니다. 조직 내외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측면에서 유추해 보았습니다. 대학시절 신문사 기자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 사이비 종교 관련한 부분이 문제로 떠올라서 포교활동의 수법과 사칭 사례, 만났을 때 대응 방법 등을 취재하여 보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후, 교내 신고 건수가 늘고, 출몰 횟수도 줄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빠듯해 보여서, 준비한 정책 사례는 스킵) 공직에 나아간다면, 세 가지 공직가치 이외에도 다른 중요한 공직가치들을 항상 염두에두고 공직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Q. 네, 잘 들었습니다. (웃음) 5분 발표 사례를 보면, 세대 갈등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경험해본 사례가 있는지… 혹시 이럴 땐 어떻게 대처했나요?
A. (바로 떠오르는 경험 없어서 가족 이야기를 했습니다… ) 어떤 거창한 사례가 바로 떠오르지는 않습니다만, 사소하게 있었던 경험을 말씀드려도 될까요? (손짓이 자꾸 나오려고 해서 최대한 억제)
Q. 네 뭐든 괜찮습니다.
A. 아버님과 집에서 함께 티비를 보거나 이야기를 하다보면, 소위 말하는 "아재개그"를 많이 하십니다. (살짝 웃음을 녹여 이야기하였습니다.)
Q. (눈웃음)
A. 이때마다, 아버님께 뭐라고 나무라지는 않았지만, 요즘 개그 트렌드는 이런 "아재개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라며 요즘 유행하는 것들을 설명해주고하는 방식으로 소통하였습니다.
Q. 음, 그러면 세대 갈등 같은 상황에서 의사소통을 통해 극복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제 답변의 취지를 감사하게도, 요약해주셨습니다.)
A. 네, 맞습니다! (몸을 살짝 앞으로 숙이고, 최대한 고개 끄덕이며 눈웃음)
Q. 혹시, 회사에 근무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A. 네, 보안 솔루션 회사에서 2년 정도 근무해본 적이 있습니다!
Q. 회사에서 근무하시면서는 이러한 세대 갈등같은 상황을 겪어보신 적은 없나요?
A. (최대한 기억을 되짚어 봤지만, 바로 떠오르지는 않아 당황… ) 음… 바로 떠오르지는 않는 것을 보면, 크게 기억나는 세대 갈등 상황이 딱히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ㅜㅜ)
Q. (유도하신 답변이 나오지 않아 질문하신 것 같습니다.) 요즘 칼퇴 관련해서 나이 많은 직장 상사들과 젊은 직원들 사이에 의견차이가 보이는 것 같아요. 회사 다니실 때, 칼퇴하거나 이러한 부분에 문제가 있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하셨나요?
A. 제가 근무했던 회사에서는 칼퇴근에 대해 크게 눈치를 주는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여기서 끝내면 안될 것 같아서… ) 하지만, 본인이 맡은 바 업무와 하루 목표가 있을테고, 이를 다 하지 못했다면, 칼퇴를 하는 것은 책임감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님 크게 끄덕임) 입사 초반에는 칼퇴근 하는 것을 눈치를 보았지만, 이후에는 퇴근 전에 직장 상사분께 말씀드리고,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퇴근하면 이를 문제삼는 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칼퇴근을 자유롭게 하는 분위기더라도, 예의를 갖추고 양해를 구한 뒤 하면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고개 끄덕이심)
Q. 맞아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소통은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A. 네 맞습니다. (끄덕끄덕)
Q. 회식에 대해서도 세대 간에 의견이 나뉘는 것 같아요. 회식의 경우, 업무 상황에서 할 수 없는 이야기들도 하고, 중요한 의사소통의 장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역시 과하면 좋지 않겠죠. 뭐든 지 과하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혹시 회식 문화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A. 저는 사실 회식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개인차는 물론 있겠지만, 저는 회식을 좋아합니다. 다만, 요즘 시국이 이런 만큼 회식 문화가 조금 어려워 진게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Q. 혹시 다른 갈등 상황도 있을까요?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고, 질문 취지를 제가 처음에 잘못 이해를 했습니다.)
A. 세대 갈등으로 빚어지는 갈등 상황을 여쭈어 보신게 맞으실까요? (몸을 앞으로 숙여서)
Q. 아니요, 세대 갈등 말고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갈등 상황이 있을텐데, 다른 갈등 상황은 무엇이 있는지요.
A. (잠깐 생각… ) 네, 바로 떠오르는 상황은 이익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Q. 만약 그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하실 건가요?
A. 당연하겠지만, 서로 각자에게는 자신의 이익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낄 것 입니다. (면접관님 고개 끄덕) 저의 경우에는 평소에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오면, 양보를 많이 하는 성격입니다. 정말 피치 못할 상황이라면 저의 주장도 강하게 개진하겠지만, 저에게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먼저 양보를 하는 성향입니다. 그리고 보통 먼저 양보를 하면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상대방도 양보해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면접관님 고개 끄덕)
Q. 음… 시간이 조금 지났네요. 이제 경험형으로 넘어가야겠네요.
A. 네, 알겠습니다.
◇ [경험] 희망부처(업무) & 관련 노력 경험
□ 희망부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자율보호정책과 ㅇ희망업무: 국민 및 기업 대상 정보보호 교육 및 정보보호 문화 정착 - 관련 경험 1. 정보보안 전문가 과정 수료 : 프로젝트 수행(중간/최종), 주 1회 스터디 2. 실무경험 : 보안솔루션 구축 (의사소통, 업무이력관리 배움) : 취약점 점검/조치 →기업 대상 정보보호 교육 필요성 느낌 3. 주변 경험 : 몸캠 피싱 피해자 도운 경험 → 일반인 대상 정보보호 교육 필요성 느낌 □ 앞으로 노력: 기술 동향 공부, 대학원 진학, 보안기사 준비 |
Q. 희망하시는 부처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A. 네 맞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자율보호정책과입니다.
Q. 어떤 업무와 관련한 경험에 대해서 말씀해보시겠어요?
A. 네, 국민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과 정보보호 문화 정착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업무를 자율보호정책과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한 경험으로는 회사에 다닐 때, 취약점 점검과 조치 업무를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중소기업, 중견기업들을 다녀보면서, 생각보다 많은 취약점들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보안담당자가 뚜렷하게 구분되어 업무를 하지 않는 부분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보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보호 교육과 인식제고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주변에서 몸캠 피싱을 당한 사례를 보았습니다. 간단한 정보보호 교육이나 보안 지침을 숙지하고만 있었어도 예방 가능한 경우가 많았어서, 일반인들에 대한 정보보호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러한 경험들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몸캠 피싱을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작성한 부분이 명확하지 않으셨는지 물어보셨습니다.)
A. 아, 공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작성하였습니다.
Q. 그렇죠? 저는 왜 이사람들을 교육하지… 했어요. 근데, 몸캠 피싱을 통해서 연락처 탈취를 당한 사례가 있다고 했는데, 상황이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A. 네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말씀드려도 괜찮겠습니까?
Q. 네, 그러시죠.
A. 몸캠 피싱을 유도하는 공격자들은 메신저를 통해 보통 접근을 합니다. 이때, 몸캠 촬영을 유도한 뒤, 소리가 들리지 않는 다거나 하는 이유를 빌미로 특정 메신저 어플을 설치하라고 링크를 보내줍니다. 이제 그 링크를 통해서 앱을 설치하면, 단발성으로 공격자에게 통신이 맺어지는데, 이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가 공격자에게 전송되는 방식입니다.
Q. 오호~ 상황을 보면 딱히 교육할게 없어보이는데…
A. 네 사실 그렇습니다. 정보보호 관련한 교육이나 지식을 어느정도 갖고 있는 분들에게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사례의 경우, 불법 앱 설치가 위험하다는 것에 대한 간단한 보안 상식만 있더라도 예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안타까운 사례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간단한 정보보호 교육만으로도 수 많은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끄덕거리시면서) 사용자들의 부주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예방 방법이라는 거군요.
A. 네 맞습니다.
Q. 사실, 정보보호라는게 굉장히 어려워요. 공부할 것 도 많고(공감하는 이야기라 격하게 끄덕거렸습니다… ), 예를 들면 OS,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등 얕게 공부하고 덤빌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정보보호 관련해서 평소에 흥미가 있다거나, 하는 그런 것들이 있나요?
A. 네, 말씀하신 것 처럼 평소에 관심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 보안뉴스를 시간날 때 챙겨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한국항공우주산업 기관?에서 망분리와 관련한 침해사고가 있었습니다.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디테일하게 설명했습니다.) 처음에는 VPN 장비의 취약점으로 발생했다고 보도되었지만, 이후 후속보도에서 망분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발생한 사고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면접관님들 고개 끄덕) VPN 취약점으로 보도가 난 것은 망분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부분에서 VPN이 포함된 망에서 침해가 발생했기 때문에 최초에 잘못 파악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공정 관련한 보안도 중요한 화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공장이요?
A. 네 공장 내에 있는 공정에 들어있는 센서 등의 장비에서 보안 관련한 이슈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뭔가 정리가 되지 않는 것 같아 급하게 정리했습니다.) 이처럼 보안뉴스 등을 보면서 평소 관심있게 찾아보는 편입니다.
Q. 혹시 전공자인가요?
A. 아닙니다. 혹시 전공 학과를 말씀드려도 괜찮을까요?
Q. 네 그럼요.
A. 저는 ○○학과를 나왔습니다. (모두 놀라셨습니다. ㅎㅎ… )
Q. 어떻게 보안쪽을 시작하신거에요?
A. ~~한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기해 하시면서 말씀드린 내용에 공감하시는 표정이였습니다.)
Q. 앞으로 보안 관련해서 공부나 이런 것들에 대한 계획이 있어요?
A. 네, 정보보호 직렬 시험 준비를 하면서 정보보안기사 공부를 병행했었습니다.(면접관님 끄덕) 현재 필기를 따놓은 상태라 최종 합격하게 된다면, 실기 준비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또한 신기술 동향도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하게 따라가며 공부할 생각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정보보호 대학원도 꼭 진학해보고 싶습니다.
Q. (질문지 질문을 보며 질문하셨습니다.) 지원하신 업무에 관련한 공직가치는 무엇이 있나요?
A.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직으로 분류되는 만큼 분야와 관련한 지식이나 전문성이 없다면 업무 수행에 큰 차질이 있을 것입니다. 다른 업체와 미팅을 한다던지, 연관 부처와 협업을 하게되는 상황에서 전문성은 특히나 중요할 것 같습니다.(면접관님 끄덕) 또한 의사소통 능력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상관이나 다른 부서 사람들과도 소통할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소통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네 경험형은 이정도로 하고, 이제 상황형 시작할까요?
A. 네 알겠습니다.
◇ [상황] 지역센터 건설 입찰, 영세 지역건설사 vs. 대형 타지건설사 선택 상황
□ 공사 용역 업체 선정 과정에서 B업체와 C업체를 두고 고민하는 상황. - (B업체 - 지역 연고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장점 / 공사 기일을 맞추지 못하는 단점) - (C업체 - 공사 기일 잘 맞추는 장점 / 지역경제 활성화 힘든 단점) ㅇC 업체 선택 (공사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 - C 업체 선정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 : 사업 진행 시, 해당 시의 원자재, 식당, 편의시설 등을 사용하도록 권장 : 공사에 필요한 일용직 인력 등은 해당 시의 시민들을 채용 - C 업체로 선정하되 B 업체와 협업 (*쓸거 없어서 어거지로 씀) - 위의 두 가지 방안을 토대로, C업체 선정 시 반발할 지역단체를 설득 |
Q. (제가 작성한 상황지 요약 내용을 보고 요약하셨습니다.) 우선 상황 먼저 요약을 해드릴게요. 공사 용역업체 선정에 있어서 B기업과 C기업을 두고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B기업은 지역 연고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공사 기일을 못맞출 수도 있는 상황이고… C 기업은 연고지는 아니지만 수주 경험도 많네요… 근데 지역경제 활성화가 조금 어렵다는 상황이네요…
A. 네 맞습니다.
Q. 음… C 기업으로 선정하겠다고 하셨네요? 선정한 근거는 무엇인가요?
A. 네, 작성한 내용과 마찬가지로, 공사 사업의 주된 목표는 지역센터 건립이라고 생각하여, 공사 기일을 제 때 맞출 수 있는 C 기업을 선정하였습니다.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중요하겠지만, 이는 사업의 부수적인 효과로 생각을 해야한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C 기업 선정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면 지역단체의 반발도 완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Q.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고 하면… 작성한 내용 이부분이죠?
A. 네 맞습니다. C 업체를 선정하되, 원자재나 사업 기간에 이용하는 식당, 편의시설 등을 해당 시에 있는 것들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공사에 필요한 일용직 인력들을 해당 시 사람들로 채용하는 것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Q. 만약 C 업체를 선정하게 되면, 지역단체의 반발은 어떻게 할건가요? (작성한 내용 가장 밑부분에 있어 못보신 듯 합니다.)
A. 네 작성된 내용대로, 해당 시의 원자재, 식당, 편의시설 사용 및 인력 채용 등을 이유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부분을 이용하여 반발하는 지역단체를 설득해볼 것 같습니다.
Q. 아 여기 써있군요.
A. 네 맞습니다.
Q. 만약에 C 업체를 선정하고 해당 시 원자재 등을 쓰게 되면서 비용이 상승하게 될 수 있을 텐데… 비용이 너무 올라가면 또 문제 아닌가요?
A. 아… (뾰족한 답변이 떠오르지 않아서… ) 네 맞습니다. 잠깐 생각해봐도 괜찮을까요?
Q. 네네, 편하게 생각해보세요. (눈웃음)
A. 음… 아… 죄송합니다. 제가 상황지 작성을 하면서 차마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핵쭈굴)
Q. 네 괜찮아요. 비용 관련한 부분이 어려운 문제죠…
A. 네 그런 것 같습니다.
◇ [개별질문]
Q. 혹시 개발과 관련한 업무도 해보신 적 있으세요?
A. 아, 저는 따로 개발 관련 업무는 해본 적은 없습니다. 주로 xxx 업무를 주로 했습니다.
Q. 음… 혹시 백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잘 이해를 못해서… ) 일반 PC에 설치하는 백신 프로그램 말씀하시는게 맞을까요?
Q. 그렇죠, 백신 프로그램이 다양한 방어를 해주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들도 있으니까요.
A. 네 맞습니다. 요즘 백신 프로그램들이 강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말 사용자들이 마음먹고 우회한다거 파일 반출을 한다던지 등의 상황은 백신프로그램으로도 대처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는 결국 정보보호 교육과 정보보호 문화정착 등을 통해서 근본적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정보보호의 중요성 같은 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이죠?
A. 네 그렇습니다.
(이때, 바깥에 시험 진행하시는 분께서 오셨는지, 왼쪽 면접관 분께서 바깥으로 OK 수신호를 주고 받으셨습니다.)
Q. 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허허. 면접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이제 다 끝났습니다.
A. 네 알겠습니다.
Q. 고생 많으셨어요. (눈웃음)
A. 네 감사합니다! (45도 인사 후 퇴장)
▢ 전체적인 소감 :
저는 면접준비가 필기시험 준비의 압박보다 컸습니다. 필기 결과물이 한 순간 거품이 될 수 있다는 부담이 컸기 때문인 것같습니다. 아직 합격한 것은 아니지만ㅠㅠ… 어쨋든 끝났다는 생각에 기분이 너무 홀가분하네요. (이제 최합 결과 나오고 나서야 수기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ㅠㅠ) 집 가는길… 올림픽대로가 그렇게 막히는데도 너무 홀가분해서 콧노래를 부르며 갔습니다. 보드카 한 병을 사서 집에 와서 신나게 마시고 잤습니다!ㅎㅎ 저는 까다로운 면접관분들을 만나지 않아서 그나마 편하게 면접을 봐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1. 첫 강의에서 국가직 면접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한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국가직 면접에 대한 막연함이 어느정도 사라졌습니다.
2. 상황형 면접 수기를 읽고 상황형 작성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작 전에는 막막했는데, 수기를 읽고나니 큰 기준이 잡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3. [직무형 준비 → 5분발표 말재료 준비 → 상황형 연습] 이 순서로 준비했던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직무형 준비는 연도별로 합격자들에게 뿌리는 부처 소개자료가 있는에, 이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5분 발표는 합격 수기가 도움이 크게 되었습니다. 어떤 말재료를 어느정도 디테일로 준비할 지에 대한 큰 기준이 되었습니다.
▢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
면접준비를 하는 내내 준비가 계속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막상 면접이 끝나고 보니 시간이 부족하거나 면접 상황에 맞지 않아서 쓰지 못한 말재료와 준비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준비는 항상 넘치게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또한, 면접이라는게 정형화된 답이 없다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어떤 기준을 잡아야할 지 애매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때 면접수기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의 면접 수기를 여러 번 읽는 것 보단 준비하다가 궁금한게 있으면 면접 수기를 찾아보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필기시험도 마찬가지겠지만, 몇 시간 공부했는지 보다는 뭘 공부했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순 공부시간이 적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저는 필기 합격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7월 11일부터 준비했습니다. 강의는 마지막 강의인 상황형 심화강의도 듣다가 저에겐 불필요해서 듣지 않았습니다.
시뮬레이션 연습(인사하고 자리에 앉아 발표 등 모의 면접)의 효과가 가장 좋은 것은 5분 발표인 것 같습니다. (이걸 제일 많이 했습니다.)
5분발표 후속질문 / 직무형 / 상황형은 일부 정해진 질문에 대해 답변을 생각해 놓고, 답변 연습을 중얼중얼 해보는 것 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상황에 따라 후속 질문은 달라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후속질문을 모두 준비할 수 없으니, 그냥 애드립으로 가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신 강사님께서 정리해주신 정해진 후속질문 만큼은 답변을 준비해서 갔습니다.
저는 5분발표 상황 요약을 할때마다 버벅거려서, 면접실 입장 전까지 계속 상황 요약 부분만 중얼거렸습니다. 덕분에 깔끔하게 잘했습니다.
들어가는 순간까지도 정신줄 놓지말자고 자기암시를 했습니다.
📘[국가직9급]피티윤 면접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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