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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9 {#출입국관리} 면접후기 보기(182례 중)

작성자피티윤.쌤|작성시간24.03.27|조회수3,079 목록 댓글 0

 국9 {#출입국관리} 면접후기 사례

(#출입국관리 총 182례 중)

국가직 9급 면접 후기 #출입국관리(182례) 중 대표적인 케이스를 공유합니다.
국가직 9급 면접의 실제 분위기 및 질문 범위, 답변의 수준 등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직 9/7급 피티윤 합격생 면접 후기 전체는 수강생 전용인 "국9[수강자료]"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국9 {#출입국관리} 합격 선배들의 면접 조언
https://cafe.daum.net/pt.yunssem/fIan/24

🔹 2025 국9 #출입국관리 01

 

면접후기(입장 후~)

 

들어가자마자 90도 폴더인사 후 조번호 이름 말씀드림 면접관 한분에게 평정표 드림.

 

A. 자리에 앉아도 되겠습니까?

Q. 네~ 그러세요^^ (잠시후) 준비 되었으면 5분 발표 시작하세요~

 

[5분 : CCTV확대 찬반]

지금부터 5분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제시문은 사생활 침해와 안전성 강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 개인정보의 노출을 원치 않는것과 안전성을 강화하는것 이 둘은 다소 상충되어 보이는 가치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가치들일수록 더더욱 상생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본 방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도시 내 범죄 발생이 가장 많은 지역을 위주로 CCTV설치 하여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것입니다.
2. 꼭 CCTV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범죄 우려지역(모퉁이, 으슥한곳)에 긴급 벨이 달린 안심 반사경 등을 설치하는… 것 입니다.
3. 자율 방범대같은 봉사단체들의 순찰 활동을 적극 장려하는것 입니다.
위와 같은 세 가지 방안으로 시민단체가 걱정하는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 하면서도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시문의 ‘CCTV 확충 결정’을 보고 적극성을, CCTV를 설치함으로써 안전성을 강화하고 빠른 초동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익성을 도출하였습니다.
적극성이란 주어진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보다 나은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적극성을 반영한 기관 사례로는 출입국 이민관리정책중 하나인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비자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장기간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일정 요건을 갖추면 숙련기능인력으로서 장기 체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지방 소멸 가속화를 완화할 수 있고 공사현장과같이 자국민의 선호도가 감소하고 외국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직군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곧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국익에 기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적극성을 발휘한 사례로는 과거 대학교 학과 학생회의 부학회장의 직책을 맡고 있을때 신입생들의 저조한 학생회비 납부율을 해결한 사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회비 납부에 대한 필요성을 이해시켰습니다. 또한 신입생들의 오해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회비 사용 기록에 관한 장부를 학과에 상시 비치해두는 방식을 약속하고 운영하여 40%가량 저조했던 납부율을 80% 가까이 올릴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공익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익성이란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것이며, 출입국 관리직에서 특히 중요한 점은 합법적 체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공익성을 반영한 기관사례로는 불법체류자 합동 단속이 있습니다. 불법체류자 합동 단속은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5개 부처가 함께 진행하며 불법 입국, 허위 난민 알선 행위, 허위 일자리 알선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출입국 관리직은 외국인 신원 확인 외국인 보호 및 강제퇴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합법적으로 국내에 정주하는 외국인의 권리를 보호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것은!!!(힘줘서 강조) 사회적 갈등, 범죄 등의 부작용을 예방함으로써 국가와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므로 공익성을 반영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출입국 관리직 공무원이 된다면 적극성과 공익성을 두루 겸비하여 합법적 체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Q. (오른쪽 면접관) 본인이라면 안전성 강화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쓸 건가요?

A. 아무래도 시민단체에서 사생활 침해를 걱정하기에 사생활 침해는 최소화 하면서 안전성을 확보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였습니다.
첫 번째로는 도시 내(內) 라도 범죄가 많이 일어났던, 범죄발생율이 높은 장소 위주로 CCTV 설치를 증가시키는 방향을 고려해볼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예산은 한정되어있기에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이와 같은 방법이 적절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꼭 CCTV가 아니라도 안전성을 확보할수 있는 방법 중에서는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 즉 길 모퉁이나 으슥한곳에 벨을 누르면 경찰서로 바로 연결되는 안심 반사경을 설치하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른쪽 인사처 면접관님 폭풍 끄덕+인자한 미소 지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Q. (왼쪽 면접관) 예산이 한정되어 있잖아요, 반사경을 설치하는 것도 씨씨티비 설치하는것도 다 좋지만 예산 아끼면서 안전성 높일수 있는 방법 없을까? 

A. 넵 말씀해 주신 것처럼 그런 방안들은 아무래도 예산을 사용해야하는지라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ㅎㅎ
저는 자율방범대나 지역의 순찰 봉사단체들을 적극 독려하는 방안도 고려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씨씨티비나 반사경을 설치하는것 보다는 비용이 적게 들어가며 위험발생 예상지역을 위주로 순찰을 부탁드린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Q. (왼쪽 면접관) 네~ 예산은 각 시 의회(?)에서 나오잖아요. 만약 예산 모자라면 본인이 직접 가셔서 설득해야 하는데 어떻게 설득할건지? 의회가 협조 잘 안해주면?

A. 네 의회가 협조를 해주지 않는 상황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희가 지원하고자 하는 공안직군이나 지방에 설립되어 있는 의회나, 혹은 행정복지센터 또한 사실 모두 국민과 국가의 안전과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가 만약 의회에 가서 예산을 확보해달라고 설득해야하는 입장이라면 이러한 공통된 목표를 말씀드리며 해당 시의 범죄율이 높아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니 조금만 더 예산을 할당해주시는것이 어떻겠냐는 취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Q. (왼쪽 면접관) 예산 안쓰고 할수있는 또 다른 방법?(질문하시면서 갑자기 빵터지시면서 웃으셨어요)

A. 아… 그렇다면 제가!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동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와하하 웃으심)

 

Q. (오른쪽 면접관) 뭐 학생회 경험 회비 납부율을 올린 거~ 이런거 말씀해주셨는데 이렇게 학생들을 설득하면서 특히 어려운점 없었나요?

A. 네 아무래도 금전적인 문제이다 보니 마냥 또 금액을 납부하라고 말을 하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왜 학생회비를 내야하는지 잘 납부한 학생회비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서 저는 학생들에게 회비는 학생회를 위한 것이 절대 아니고 학생들의 복지차원에서 복지사업으로 쓰이는 것이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또한 장부를 학과에 상시 비치할 것을 약속하여 운영함으로써 납부율을 성공적으로 끌어올릴수 있었습니다.
회비 납부를 독려하는것은 저에게 어려운 일이었지만 그래도 위와같은 방식을 사용하면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Q. (왼쪽 면접관) 공무원은 국민의 봉사자라는 말 있잖아요. 본인이 생각하는 봉사란! 이런것이다! 간략히 정리하면 뭘까요?

A. (음… 3초간 생각+정적) 출입국 관리직으로서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은 꼼꼼함을 갖추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천국제 공항에서만 연간 35,000명이 한국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본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여 여권을 심사할 때도 외국인을 심사할 때도 꼼꼼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처럼 국내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잘 선별하여 꼼꼼함을 겸비한 출입국 관리직이 되어 국민에게 봉사하고 싶습니다.

 

Q. (왼쪽 면접관) 네~ 그럼 경험 과제 질문으로 넘어갈게요~

A. 네! 감사합니다!

 

[과제1 : 희망 부처/직무 & 전문성을 위한 노력/경험]

관심부처: 출입국 심사과(외국인의 불법입국 방지), 이민조사과
관심정책: 비자발급규모 사전공표제, 불법체류 외국인 합동단속
직무이해노력
  - 다큐시청(불법체류 노동자가 사라진 자리, 밀입국 단속현장), 법무부TV(이민특수 조사대)시청, 2024 범죄백서(출입국 사범의 유형별 처리현황)정독, 소식지‘공존’(항만 심사팀의 출입국 탐구생활), 교양수업 ‘프랑스 문화의 이해’ 수강
  - 꾸준한 헬스로 근력운동, 유산소운동(3km 달리기 21분 → 15분 단축 경험)
  - 민원응대 및 돌발상황 대처: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아이스크림 체인점(4년)아르바이트, 대학가 주점 야간아르바이트(1년)
  - 의사소통 및 협업: 영어(토익 935점, 유럽한달살기), 학생회 부학회장(익명소통창구 개설, MT, 운동회 등 기획 다수), 연구실 활동 및 졸업논문 작성(외국인 유학생들과 협업), 밴드부 보컬, 교내창업경진대회 팀원들과 총장상 수상(시각 장애인의 이동 보조기기 구상)

Q. (왼쪽 면접관) 관심부처가 출입국 심사과 이민조사과네요? 

A. 네 맞습니다! 

Q. (왼쪽면접관님이 오른쪽 면접관님께 “그 뭐라 그러죠 체류관리과…? 맞나요” 라고 하심 그리고 다시 나에게 질문) 체류관리과도 많고 다른 과도 많은데 왜 이 과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A. 네 저는 우선 출입국 관리직에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를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해외여행 경험이 많아 타국의 출입국 심사과정을 많이 겪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베트남 다낭공항을 이용하던 중 어떤 승객과 출입국 심사관께서 여권 문제로 실랑이를 하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심사관께서 굉장히 침착하고 또 단호하게!(강조) 대처하시는 모습을 보고 작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출입국 관리직에 알아보게 되었고 출입국 심사 뿐 아니라 이민조사과 등 다양한 부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출입국 심사과는 국가에 위해가 되는 외국인을 선별하고 여권을 검사하는 과정이, 이민조사과는 국내의 불법체류자를 적법조치하고 또 관련 정책을 구상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라 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오른쪽 면접관) 그 과랑 지원자랑 잘 맞는다 생각하시나요? 해당 지원 과에서 어필할수 있는 장점? 

A. 앗ㅎㅎ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뒤이어 더 말하려고 하는데)

Q. 자랑하세요~ 여긴 자기 어필 타임이에요~

A. 네 ㅎㅎ 그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저는 감정에 잘 휘둘리지 않는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민조사과에서 불법체류 외국인들을 단속하다 보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만나게 될텐데 저의 선입견이나 감정적 일처리로 인해 공정한 일처리를 하지 못하고 실수를 하게 된다면 저의 작은 실수일지라도 외교적 문제로 번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때 왼쪽 면접관님 고개 갸웃하심)
두 번째로는 저의 강인한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꾸준히 체력을 길러왔습니다. 경험과제에도 적어드렸지만~(최대한 공손하게 말함 왜냐면 ‘내가 경험과제에 적어놨는데 못봤어?’ 이런 뉘앙스로 들릴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3km 달리기 기록을 21분에서 15분으로 단축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Q. (왼쪽 면접관) 오~엄청 빠르시네요?

A. (칭찬 자동반사) 감사합니다! 이런 체력을 길렀던 경험을 통해 밤샘 근무가 요구되는 이민조사과나 출입국 심사과에 기여하고싶습니다.

 

Q. (오른쪽 면접관) 이민특수 조사과 이거 유튜브 봤는데 무슨 내용?

A. 네 저는 법무부TV의 이민특수조사대 소속 김종휘 주무관님의 업무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불법체류자의 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검찰과 협업하시고, 유흥업소 단속을 위해 잠복근무를 하실때는 불법체류자들의 도주로와 퇴로를 차단하기 위해 사전 답사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Q. (왼쪽 면접관) 소식지 공존(항만심사팀 출입국 탐구생활) 적어주셨는데(갑자기 피식 웃으심) 항만 심사팀에 뭐 무슨 항구였어요? 항구 이름?

A. 제주도 강정항입니다! 중국을 출발한 크루즈 승객을 사전심사, 입국심사, 출국심사를 차례로 진행하는 모습이 소개되어있었으며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것은 선상심사에 관한것이었습니다.
중국에서 출발하는 배에 사전 탑승하여 승객들의 신원을 검사하고 국내에 크루즈가 도착했을때 입국심사 시간을 단축시켜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할수 있는 돈과 시간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의 경제를 활성화 하는 데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소식지에서 본 내용중에 기억에 남는것은 손예진 주무관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출입국 관리직의 모든 업무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이를 바탕으로 제가 입직하여 만약 원치 않는 업무를 맡게 되더라도 모든 업무가 연결되어있음을 상기하며 성실히 주어진 임무를 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물어봐주시지 않은 부분까지 너무 과하게 이야기 했다고 생각됩니다…ㅎ) 

 

Q. (왼쪽 면접관) 관심 정책이 비자발급규모 사전공표제인데 이게 뭔지 설명해줄 수 있나?

A. 네 비자발급규모사전공표제는 내년의 비자 발급 규모를 올해 산정하여 공표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숙련기능인력의 비자를 산정하기 위해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을 사용하는 공장주와 업주들에게 설문조사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공장에서 외국인 전문인력을 사용하는 비율은 몇퍼센트인지, 외국인 전문인력이 공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등의 자료를 조사하여 반영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데이터를 조사함으로써 국민의 일자리 잠식을 미리 막는다는 점도 중요한 점인 것 같습니다.

 

Q. 연간 비자를 발급하는 규모 중 사전 비자 발급 규모에서 미리 공표되는 비자는 몇 퍼센트냐? 

A. (솔직히 이건 잘 몰랐는데 바로 모른다고 말씀드리면 점수 까일까봐 그냥 알고있는 지식 다 말했습니다ㅠㅠ본격 딴소리하기 ㅠㅠ…)
네 올해 발급되는 숙련기능 인력의 비자같은 경우에는 약 3만 5천명 정도 되고 또 작년 9월에 새로 신설되어 올해 첫 발급을 시작한 요양보호사 비자같은 경우에도 전문인력에 포함되어… 발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Q. (왼쪽 면접관) 지원자님 말씀도 다 맞아요. 잘 말해주셨어요. 근데 연간 발급하는 비자의 총량을 사전에 다 계산 하지는 않는단 말이에요. 그중에서도 사전공표제로는 ~~ 얼마 정도 발표하곤 합니다^^ 알아두세요.

A. (존경의 눈빛과 함께… 아… 폭풍 끄덕끄덕) 몰랐던 부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x2)

 

Q. 협동 어떻게 할 건지?

A. 저는 협조와 협업이 원활히 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신뢰감을 주는 사람, 협조 해주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뢰감을 주는 사람이 되려면 본인의 일을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맡은 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채 협조를 구하거나 전문지식을 더 함양하기 위해 다른 지식을 쌓을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여 저는 본인의 맡은 일을 열심히 하여 신뢰감을 주는 공무원이 된 뒤 협조를 구한다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아이스크림 체인점 알바… 이거 어디서 하신 건가요?

A. 네! 사실 모두가 다 알고계시는 그… 서른한가지 맛을 제공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알바했습니다!(블라인드 면접이라 상호명도 밝히면 안되나 싶어서 이렇게 말했는데 면접관님 두분 다 웃참+피식 하셨습니다)

 

Q. 아이스크림 알바 4년이나 했네여 되게 오래한건데 이거 어땠나요? 

A. 네! 사실 4년동안 (조심스럽게 눈치보며) 편…입 하는 과정에서…(면접관님께서 눈 마주치면서 응응 끄덕끄덕 말해말해 제스처 해주시길래 편입이야기 말해버렸습니다) 전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매장에서 2년을 근무하고 그만두게 되자 전 매장의 사장님께서 편입하려는 학교의 아이스크림가게 사장님께 이친구 일 잘해~ 한번 고용해봐~ 하시면서 저를 추천해주셨고 이에 감사하게도 편입 후 학교의 아이스크림체인점에서도 근무를 2년 할수있게 되어 총 4년을 아르바이트 하였습니다.

 

Q. (왼쪽 면접관)네~ 그럼 상황과제 넘어갈게요.

A. 네! 감사합니다!

 

[과제2 : 동료평가 도입]

상황요약: A부처의 성과평가 담당 주무관으로서 부처 내의 성과를 평가시 동료에 의한 평가를 도입할지, 기존의 방식인 상관에 의한 평가를 고수할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 동료평가 도입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연공서열에 따른 상관의 일방적 평가를, 상관평가를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동료에 의한 담합, 고의적 저평가를 우려하는 상황.
나의 판단: 동료평가 비율을 단계적 상향하여 동료평가와 상관에 의한 평가를 함께 반영한다.
나의 대처
1. 부처 내 직원회의를 개최하여 의견을 듣는다(의견 개진에 어려움이 있을 시 익명소통창구를 개설하여 의견을 취합한다.)
2. 동료평가 비율의 단계적 도입을 고려한다.(단계적 도입시 담합, 고의적 저평가라는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음)
모니터링(사후대처): 직원들에게 설문조사(정성적 수치 반영) 후 피드백을 받고 이를 통해 보완한다.
판단근거: 동료평가와 상급자 평가를 섞을시 좀더 다각화된 시각에서 평가가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함.

Q. (왼쪽) 비율을 단계적 상향하겠다고 적어주셨는데 그래서 동료 비율을 몇퍼센트까지 반영하는 게 좋을까요?

A. 네 저는 동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고 해도 30퍼센트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료평가30, 상관에 의한 평가70정도로 반영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동료에 의한 평가 비율이 늘어난다면 제시문에 제시되었던 우려처럼 담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담합이 발생하게 되면 다들 그 무리에 끼려는 노력을 해야하고 그렇다면 업무 외적으로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수 없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상관에 의한 평가 비율을 70퍼센트로 정한 이유는 아무래도 상관님께서 실무에 관한 경험이 풍부하셔서 저희 동료들이 보지 못한 면을 보실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업무에 관한 성과를 평가하실때 공정하게 반영해주실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Q. 요즘 MZ세대들 조기 퇴사율이 높잖아요 이거 들어보셨죠? 

A. 네 ! 맞습니다 그런 기사를 자주 접해보았습니다. 

Q.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네 아무래도 조기퇴사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 원인을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직적 분위기나 업무에 잘 적응을 할 수 없다거나 그런 이유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Q. MZ들은 조직 내 분위기 수직적인데 그거 싫어하잖아요 우리같은 세대(50대)랑 잘 안어울리려고 하잖아요. 뭐 개선책 같은 거 있을까요?

A. 네 저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멘토-멘티를 정하고 이를 실시함으로써 조금 더 상관님들과 가까워지면서 업무에 관해 궁금한점이 생긴다면 바로 여쭤볼 수 있고 또 이를 통해서 수직적 문화를 조금은 개선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근데 멘토링 참여가 저조하면? 그런것도 잘 참여 안하려고 하잖아요.

A. 그럼 업무 외적으로 영화 동아리나 등산 동아리 같은것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관심사 같은것을 같이 공유하다 보면 소통할 기회도 자연스럽게 늘어날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ㅎㅎ

 

Q. 근데 MZ들은 또 업무 외적으로 사적으로 만나는거 싫어하던데~

A. 그럼 다시 업무 내적으로 생각해본다면~(면접관님 이때 폭풍 끄덕) 조금이나마 수평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토의나 회의시 피드백을 주기 전 “좋은 생각입니다”로 문장을 시작하는 간단한 룰을 제정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의견을 잘 개진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피드백에 대한 두려움을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규칙을 도입함으로써 부정적 피드백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면 직장 내 수직적 분위기를 좀 개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

 

Q. 동료가 업무 태만히 하면?

A. 우선 우리의 공동 목표를 상기시키면서 설득해보겠습니다.
또한 동료 개인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다가가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업무에 어려움이 있는지 개인적 고충같은것이 있는지 같이 밥을 먹으면서 고민을 먼저 들어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동료 한명이 우울하거나… 침울해한다면 팀 내의 분위기도 같이 안좋아질 수 있고… ~~ (그 뒤에 이런 뉘앙스로 조금 더 말함)

Q. 음~ 그러니까 동료 개인적으로 어떤 심리적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그걸 들어줌으로서 다같이 팀 전체가 으쌰으쌰~ 한다는 그런 말씀이시네요 ㅎㅎ?

A. 네! 맞습니다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때 차임벨 울림)

Q. 네~ 수고하셨습니다~

A. (제가 면접관님께) 마지막으로 한마디 드려도 되겠습니까?

Q. 네 그러세요~

A. 네 기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30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저의 부족한 발표를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만약 입직하게 된다면 저는 쉬운업무만, 하고싶은 업무만, 또 원하는 업무만 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때론 원치않는 업무를 맡더라도, 힘들고 지치는 일이 있더라도 옆에계신 선배님들과 동료들과 고민을 나누며 출입국 관리직을 간절히 꿈꿨던 지금의 저를 떠올리며 해답을 찾아가는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가볍게 목례)
(본인 자리에서 일어섬-> 면접장 나가기 전에 한번 더90도 폴더 인사)

 

* * *

 

+ 면접 후 소감/느낀 점 :

면접 분위기 굉장히 화기애애 했고 면접관님 두분 다 잘 웃어주시고 반응 잘해주셔서 기분 짱! 좋았습니다. 

 

면접관님들 말씀하실 때마다 저도 끄덕끄덕+눈맞추기+미소+툭감툭죄 계속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면접 끝난 후 “나쁜 기억 강화”작용으로 인해 현재 굉장히 괴롭습니다 ^^,, ㅠㅠ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피티윤 선생님 교재만 살까 강의도 같이 끊을까 고민했는데 전 강의+교재 같이 끊었고 결론적으로 너무 도움 되었습니다. 

또 킨텍스에서 피티윤 선생님 뵙고 악수 요청 드렸는데 덕담해주셔서 너무 기운나고 감사했습니다 ㅎㅎ 

스터디는 많이 하시지 마시고 일주일에 한번~ 진짜 많아도 두번 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 2024 국9 #출입국관리 01

 

총평(분위기/과제작성 등) 

아이스 브레이킹 없이 바로 시작됐어요. 제가 어쩐 일인지 스터디 할 때보다도 덜 긴장한 상태였어서 이 부분은 괜찮았습니다. 이후로도 친근하게 대해 주시진 않았지만 답변하면서 눈 맞추면 슬쩍슬쩍 웃어 주셨는데, 기분 정말 좋았어요. 고개도 자주 끄덕여 주셔서 끝까지 밝은 표정으로 말할 수 있었습니다. 과제 작성 시간 관련해서는 경험이랑 5분 발표는 머릿속에 넣어 뒀던 대로 술술 적었고, 상황 과제 작성 기준 충분했습니다. 참신한 대처 방안 떠올리기엔 물론 부족했지만 이미 알고 있는 틀 내에서 쓰기엔 부족함 없었어요.

 

면접후기(입장 후~) 

 

[5분 : 레드팀 구성]

5분 발표 시작하겠습니다. 
제시된 글은 A부처에서 다른 의견을 내는 팀인 ‘레드팀’을 구성했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조직 내 다양한 의견 수렴이라는 목적에서 민주성을, 직급, 성별, 나이 등 한쪽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 팀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다양성을, 그리고 팀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는 부분에서 적극성을 도출하였습니다.


우선 민주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주성이란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여 궁극적으로 국민 모두를 위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는 이번 제4차 외국인기본계획 수립 당시 최초로 국민참여단을 구성했었습니다. 290명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과 공청회와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많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는 점에서 민주성을 잘 보여준 정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민주성을 실천한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조교로 근무할 당시, 원어민 교수님 수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학교 차원에서 강의평가를 실시하긴 했지만 학기가 종료된 후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수업에 반영되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또 아무래도 원어민 교수님이시다 보니 저학년 학생들과는 의사소통에 있어 문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익명으로 의견을 낼 수 있는 설문조사 링크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전송하였고, 받은 의견을 번역해서 교수님께 전해 드리는 방식으로 수업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적극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적극성이란 기존의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것을 말합니다. 
적극성은 국민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해 주고, 기존의 규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적극성과 관련해서는 신형 외국인등록증을 사례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외국인등록증의 경우 사진의 크기가 작고 흑백으로 되어 있어 신원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고, 또 자칫하면 편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는 사진의 크기를 키우고, 컬러로 바꾸고, 또 QR코드를 삽입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경험 중 적극성과 관련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당시 점포 내에 무인 택배 접수 기기가 있었습니다. 기기 특성상 어르신분들이나 외국인분들은 사용하시는 데 어려움을 느끼셨는데, 그래서 저는 잠시간 지켜본 후 사용법을 몰라 곤란해하시는 것 같으면 먼저 다가가서 택배 접수를 도와드리곤 했습니다.
제가 합격해서 입직하게 된다면,
앞서 말씀드린 경험으로부터 배운 공직가치들을 되새기며 좋은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주 다양 적극 세 가지 다 언급하다가 시간 오버될까 봐 다양성은 후속 질문으로 물어봐 주시겠거니 하고 넘겼는데 관련 질문은 없으셨습니다... 준비 열심히 했는데 아쉬웠어요....)

 

Q. 본인이 레드팀에 들어간다면 어떤 의견을 내고 싶은가?

A. 제가 레드팀에 들어간다면... 전자여행허가제 관련해서 의견을 내고 싶습니다. 전자여행허가제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입국하기 전 모바일 어플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정보를 입력하고, 사전에 허가를 받는 제도입니다. 그런데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피싱 사이트에 대한 주의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수수료가 만 원인데, 90달러까지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감시를... 조금 더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낼 것 같습니다.
(공직가치 질문이 들어올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당황했고... 다른 정책이 바로 안 떠올라서 경험과제에 쓴 전자여행허가제 얘기를 꺼냈습니다.) 

Q. 레드팀 참여 제의가 온다면 수락할 것인가?

A. 네, 저는 참여 제의가 온다면 수락할 것 같습니다. 앞서 발표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실천하고 싶은 여러 공직가치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활용해서 제 의견을 냄으로써 조직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참여하겠습니다. 

Q. 레드팀 운영에 방해가 되는 요소는 어떤 게 있을 것 같은가?

A. 죄송합니다. 레드팀 운영 방식을 알지 못해서...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우선 팀 내에서 다른 의견을 자유롭게 내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팀원 간의 관계나... 그런 것들을 고려했을 때 제가 레드팀 소속이라고 상상해 봐도 공개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철저한 익명성 보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의견을 낸 사람의 이름이나 직급 등을 비공개로 처리한다면 보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제1 : 희망 부처/직무 & 전문성을 위한 노력/경험]

희망 부처: 출입국심사과
관심 정책: 전자여행허가제(K-ETA)
관련 노력 및 경험
 ○ 해외 체류, 외국인 교류 경험: 아시아, 중동, 유럽, 미주 등 다양한 국가 관광 목적으로 방문, 말레이시아 국제 학교 체험, 스페인 어학연수 8개월 (현지에서 DELE B2 취득), 미국 교환학생 1학기
 ○ 민원 응대: 신발 매장, 음식점, 편의점 등에서의 꾸준한 아르바이트 (컴플레인 대처 경험, 손님의 무리한 요구를 규정대로 처리한 경험)
 ○ 행정 업무 경험: 졸업 후 교수님의 추천을 받아 학과 사무 조교로 1년 동안 근무
 ○ 소통 역량 제고: 발표/토론 동아리에 가입하여 1년 간 활동, 내부 대회에 참여하는 등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
 ○ 실무 이해: 정책 메일링 서비스 신청,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소식지 <공존> 탐독, 유튜브 채널 구독

 

Q. 관심 정책으로 K-ETA... 전자여행허가제를 써 줬는데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A. 아, 제가 여행이나 유학 목적으로 출국을 하면서... 입국 신청서 같은 서류들을 작성해 본 적이 많았습니다. 해당 국가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작성하는 과정이 참 번거롭고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입국하면서는 그런 신청서를 쓸 일이 없다 보니 생각도 못 하고 있었는데, 전자여행허가제라는 정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편리한 제도를 통해서 외국인분들은 대한민국에 입국할 때 제가 겪었던 번거로움을 덜 느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관심 갖게 되었습니다. 

Q. 전자여행허가제에서 개선하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

A. 어...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피싱 사이트 때문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감시... 단속을 강화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Q. 조금 더 구체적으로?

A. 전자여행허가제에 있어 지정된 대행 업체는 따로 없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을 통해서만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유튜브나 블로그 등을 활용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Q. 말해 준 대로 단속을 강화하려면 아무래도 추가 예산이나 인력이 든다. 다른 건 없는가?

A. (전자여행허가제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계속 물어보실 줄 몰랐어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개선점 딱 하나 생각해 간 걸로 돌려 막고 있었는데...) 음....... 죄송합니다, 이 방법이 추가적인 예산 없이도 실행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방금 제가 말씀드렸던 경고 및 안내 문구가 적힌 팝업창이나 배너가 크게 뜨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무를 잘 몰라 죄송스럽다는 표정을 지었을 땐 인자하게 웃어 주셨고, 팝업창 얘기 꺼냈을 땐 고개 끄덕이셨습니다. 아마 원하시던 답은 아니었겠지만….)

 

Q. K-ETA에 관심 가지면서... (잘 안 들렸습니다.) 본인에게 생긴 변화는? 혹은 주변의 반응이 어땠는가?

A. 혹시... 출입국관리직을 준비하면서의 제 변화와 주변 반응을 말씀하신 게 맞으실까요? (네 맞습니다.) 아, 네. 감사합니다. 음... 일단...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봤거나 조금이라도 알고 계신 분들은 ‘어렵지 않겠느냐’ 라는 말씀을 먼저 하셨습니다. 커트라인이 높은 편이다 보니 그런 반응을 보이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많았던 질문은 ‘출입국관리직이 담당하는 일이 무엇이냐’ 였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저도 자세히 알지 못해서, 여권 심사 정도만 말씀을 드렸는데... 시험과 면접을 준비하면서 출입국 심사 말고도 체류관리과, 이민통합과 등 정말 다양하고 중요한 부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누군가 물어보면 출입국관리직의 담당 업무에 대해서 더 자세히 답을 드리고 있습니다. 

Q. 희망 부처로 출입국심사과를 적었는데, 출입국심사과 업무를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

A. 음... 물론 중요한 것들이 많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공정한 일처리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공정한 일처리’에서 출관 소속 면접관님이 오~ 하는 표정으로 뭔가를 적으셨습니다.) 대한민국 국경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하다 보니, 사소한 실수도 우리나라 안전과 직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규정을 존중하며... 공정하게 심사 업무를 처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Q. 출입국심사과 관련해서 알고 있는 최근 사건이나 뉴스 같은 것 있는가?

A. 죄송합니다.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져도 될까요? (네, 천천히 생각하세요. 뭐... 최근 시행 정책이나 소식 같은 것도 좋고....) 음... 감사합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 출입국심사과 관련 내용도 아니고 긍정적인 내용도 아니지만...... 최근에 아프리카계 유학생이 사망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준비한 게 있었으나 도저히 기억은 안 나고 시간은 가고 다급해져서 유일하게 떠오른 걸 뱉었는데 시간을 돌리고 싶었어요. 다행히 더 안 묻고 넘어가 주셨습니다^^) 체류 관리 같은 측면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Q. 입직 후 최종 목표가 무엇인가? 도달하고 싶은 지점?

A. (제일 당황스러운 질문이었습니다.) 제가 최종적으로 갈 수 있는 계급... 그런 체계를 잘 몰라서...... 끝까지 출입국관리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끝까지... 네, 정년이 다 될 때까지... 하고 싶습니다.

 

[과제2 : 통관물품 확인비율]

상황 요약: 수입 통관 절차는 원칙적으로 전산을 통해 문서만 확인, 예외적으로 10%의 비율만 물품 확인을 진행.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밀수 사례를 감안하여 물품확인비율을 20%로 높이는 방안을 고려 중. 하지만 수입 절차가 지연됨으로써 민원인의 불만이 우려되는 상황.
나의 대처
 ○ 현재 수입 통관 절차에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시간 파악
 ○ 해외, 혹은 타 기관에서의 비슷한 사례가 있다면 참고하여 물품확인비율을 20%로 높일 시 얼만큼의 시간이 지연될지 추정
 ○ 확인 절차가 간단한 물품부터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
 ○ 적극적인 SNS 홍보 및 안내문 부착
판단 근거: 공정하고 정확한 수입 통관 업무 수행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국민의 불만 역시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수립
사후 대처: 비슷한 상황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도록 매뉴얼 제작,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 측정

 

Q. 대처 방안을 보니까... 20%로 올리겠다고 결정한 것인가?

A. 네, 맞습니다. 수입 통관 담당 주무관으로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밀수 사례를 다시 감소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Q. 그럼 이대로 대응을 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A. 제시문에도 나와 있긴 하지만, 물품 확인 비율을 높이면 아무래도 통관 절차가 기존보다 오래 걸리게 되면서 국민분들이 혼란스러워하실 것 같고, 그에 따른 불만도 많이 제기하실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대기 시간 불만 같은 경우 정말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데, 얼만큼 기다려야 하는지 상황을 정확히 모를 때 손님분들이 가장 크게 화를 내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물품확인비율을 높이면 얼마나 시간이 지연될지, 그리고 해외나 다른 기관의 선례가 있다면 얼만큼의 효과를 거두었는지를 사전에 확인해서 안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Q. 민원 말고 또 문제가 없을까요? 물품 확인을 더 많이 해야 하는데 팀 내부에서라든가....

A. 아!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주신 대로 팀 내부에서도 불만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공익을 위해 실시하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추가적인 업무 부담이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실현해야 할 공직가치 등을 근거로 충분히 대화를 나누고 팀원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적어 준 방안을 위해 필요한 자료들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겠는가?

A. 우선 말씀드렸던 타 기관이나 해외 사례는 해당 기관 담당자에게 요청해서 받아 볼 수 있을 것이고... (이 대목에서도 면접관님이 무언가를 적으셨습니다.) 현재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통관 시간은... 제가 수입 통관 담당 주무관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기록 등을 확인해서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그렇게 자료를 구하고... 추가적으로 전문가 자문을 구했는데, 확보한 자료 내용과 전문가 의견이 다르다면?

A. 타 기관의 경험이 담긴 자료와... 전문가의 의견 모두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선 현실에 맞춰 그동안의 자료를 바탕으로 대응하되, 궁극적으로 전문가의 의견에 부합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일단 뭐라도 말해야 해서 답변했는데... 자료와 전문가 의견을 너무 ‘현실vs이상’ 구도로 이해하고 답한 것 같아요.) 

Q. 본인이 생각한 대로 대처했는데 효과가 별로라면?

A.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효과가 좋지 않다면... 일단은 비슷한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보고서나 매뉴얼을 남기겠습니다. 그리고... 기존 10%의 비율로 물품 확인을 실시했을 때와 비교해서 밀수 적발 사례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면... 네, 다시 확인비율을 10%로 낮출 것 같습니다. (뭔가 설명을 더 붙여야 할 것 같아서 난감했는데 그냥 바로 넘어가셨어요.)

 

Q.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방안으로 무엇이 있는가?

A. 투명성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떤 정책을 시행할 때, 공청회나 토론회 등을 통해서 수립 과정이나... 취지, 내용을 자세히 공개한다면 국민분들께서 더 믿고 따라 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주도적으로 갈등을 해결한 경험이 있는가?

A. 네, 제가 대학교 재학 중에 발표 토론 동아리에서 1년 동안 활동했었습니다. 동아리 내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준비하던 중 갈등을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대회를 이틀 앞두고 당시 조장이었던 분이 참여 거부 의사 표시를 하셨습니다. 연습 장소나 시간을 정하는 과정에 있어서 본인이 배려받지 못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대회가 당장 이틀밖에 남지 않았었고, 또 그동안 충분한 상의가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실 그분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다른 조원들 역시 순간적으로 감정이 상해서 그분과 대화하기를 거부하던 상황이었는데, 저는 어떻게든 잘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 그분께 먼저 연락을 드려서 저희 입장을 설명드리고, 또 그분의 입장도 들으면서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두가 무사히 참여하여... 대회에서 1등을 했고, 그 상금으로 회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Q. 조직이 헌신을 요구한다면?

A. 저는 요구받은 헌신이 제가 생각하기에... 음... 합당하다면 당연히 헌신할 것 같습니다. 사실 출입국관리직 공무원을 준비하려고 결심했을 때부터 헌신에 대해서는 각오를 해 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네, 그런 면에서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 *

 

+ 면접 후 소감/느낀 점: 질문지, 질문지 말로만 들었지 직접 겪어 보니까 어떤 건지 확실히 이해가 갑니다. 이제서야 정말 확실히 이해했는데 면접 다시 보면 안 될지…. 대화를 주고받는 느낌보다는 면접관님들과 스무고개 하는 기분이었어요. 제 답변 중 특정 키워드가 등장하면 평정표에 무언가를 적으셨습니다. 예상 못 한 질문이 꽤 등장해서 당황스럽긴 했어요…. 하지만 말도 못 꺼낼 정도로 까다로운 수준도 아니었을뿐더러 계속해서 어떤 방향으로 유도해 주시려는 게 보여서 어찌어찌 반응할 수는 있었습니다. 복기하다 보니 살면서 헛소리를 가장 많이 주절거린 28분이었던 것 같네요. 다른 사람한테 내보이기 부끄럽지만 혹여 조금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남깁니다. 이 후기를 보게 되실 모든 분들이 원하시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저는 강의와 스터디로 준비했는데, 두 가지 모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필기 합격하면 만사 오케이일 줄 알고 있다가 생각보다 준비해야 할 게 많아서 허둥댔지만 강의 따라가면서 방향 잡고, 후기 읽고 스터디 하면서 점점 살 붙여 갔어요.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반복해서 중얼거리면서 입에 붙여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후기 구경은 다다익선! 저도 지원 동기에 다른 분 후기에서 본 문장 넣어서 멋있게 만들어 놨었어요. 물론 안 물어보셔서 영영 제 마음속에 남게 됐지만….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과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강의 듣고 연습 조금씩이라도 하다 보면 면접 당일 뭐라도 꺼내서 답변하고 있는 스스로를 보게 되실 거예요.

 


🔷 2023 국가직9 #ㅇㅇ01

 

면접관님께서 중간에 많이 끄덕끄덕해주셨고, 저도 계속 미소를 유지하려고 한 덕분에 답변이 다소 부족했어도 분위기가 막 싸해진 적은 없었습니다! 선생님 워크북에 있는 질문지 질문들이 많이 나왔어요! 많이 연습한 덕분에 훨씬 당황하지 않고 답변했습니다. 좀 버벅거린 부분도 있었는데 그래도 최대한 미소를 유지한 게 중요했던 것 같아요 

 

면접후기(입장 후~) 

 

A. 안녕하십니까! 

Q. 네 어서와요~ 평정표 주시면 되고요~ 착석해주심 됩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착석) 

Q. 5분 발표 시작할 건데 ~ 그냥 편하게! 편하게 마음먹고 해주시면 됩니다ㅎㅎ 

 

[5분 : 소통의 날]

시작하겠습니다! 주어진 제시문에 따라,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역지사지 소통의 장”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오고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저는 첫 번째 공직가치인 “다양성”, 그리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두번 째 공직가치인 “민주성”을 도출하였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여러 배경과 국적의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는 만큼, 행정서비스 수요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런 상황 속에서 제시문의 내용과 같이 소통을 활성화해서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구성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결국 국민의 입장에서도 정책수용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공직가치는 다양성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다양성이란, 여러 배경의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하며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개방적인 정책을 지향하는 가치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전공 팀프로젝트를 통해 다양성을 발휘했던 경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참여했던 전공 팀프로젝트에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있었는데,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서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말을 했을 때 오히려 팀원들 간에 오해가 쌓여 결국 외국인 팀원은 의견제시에 소극적이었고, 말수 또한 급격히 줄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저는 영어와 한국어를 둘다 할 수 있었기에 중간에서 소통을 원활하게 만드는 중재자의 역할을 자처하였습니다. 결국 제가 통역자의 역할을 한 이후로 팀 내에서 오해들도 해소할 수 있었고 소극적이었던 외국인도 더욱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분위기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결국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갈 수 있었던 성공적인 팀프로젝트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에서 다양성을 보였던 사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조선업 외국인력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조선업 외국인력의 근무 위치상 이러한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교육자들이 직접 산업현장에 찾아와 교육을 진행했던 정책이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근로자들의 한국에서의 정착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고, 근로자들에게 한국어/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다양성이 돋보였던 사례였습니다. 

두 번째 공직가치는 민주성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민주성이란, 구성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공개행정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제가 동아리 임원으로서 민주성을 발휘했던 사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원으로 활동했을 때, 한 팀원으로부터 제 회의 방식이 다소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팀원의 의견을 존중하였고 다른 팀원들의 의견 또한 듣고 싶어 익명 소통 창구를 운영해서 회의 방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결국 팀원들의 다수 의견을 반영하여, 인터넷 카페를 개설해서 회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에서 또한 민주성을 발휘했던 사례입니다. 2023년 4월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에서 “이민행정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Q. 끄덕끄덕) 이를 통해 국민들이 이민 관련 데이터 활용 방안을 자유롭게 제출하면, 향후 이민행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정책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양성과 민주성을 통해서 구성원들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더욱 많은 종류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시킨다면 결국 국민들의 정책에 대한 신뢰까지도 향상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Q.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공직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저는 두 가지 중에서 특히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러 배경이나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만큼, 소통을 통해 정책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소통이 이루어지고 다양성이 발휘됨으로써 정책에 대한 구성원들의 수용성도 제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출입국관리직에서 다양성이 가장 중요한 이유? 

A. 저는 외국인을...(버벅) 죄송합니다. 다시 답변드리겠습니다. 출입국관리직의 경우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업무가 많아서 다양성을 발휘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민통합과의 경우에도 이민자들의 정착을 지원해주며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통합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점에서 다양성을 발휘하고 있고, 제가 희망하는 출입국심사과의 경우에도 결국 심사하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대할 때 거부감 없이, 편견 없이 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질문 하나 더 있었지만 기억이 안나서요…!) 

 

Q. 공직사회 내에서 이런 공직가치(소통 등)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무엇이 있나요? 

A. 저는 공직사회 내에서 소통과 다양성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으로 멘토-멘티 제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입 공무원의 경우에는 선배님들의 업무 방식과 가치관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고, 선배님들의 경우 후배 공무원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이렇게 선후배 공무원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면 다양성이 발휘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동아리 임원으로서 멘토멘티 제도를 최초로 제안해서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 팀원들이 멘토멘티를 한 이후로 활동에 더욱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하게 되었다는 그런 긍정적인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선후배 간의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제도적으로 마련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이때 많이 끄덕끄덕 해주셨습니다) 

 

Q. 자 그럼 경험과제로 넘어갈게요~ 

A. 네! 감사합니다! 

 

[과제1 : 희망 부처/직무 & 전문성을 위한 노력/경험]

희망 부처 및 업무: 출입국심사과(내•외국인의 출입국 심사 및 규제, 불법입국 방지) 
관련 경험 및 노력 
ㅇ 외국인 접촉 경험 
 -  교내 기자단에서 교환학생 영어 인터뷰 담당 
 -  해외 국제교류프로그램, 전공 팀프로젝트 통해 소통 
ㅇ 직무 역량 발휘 경험 
 -  심사 시 직감, 판단력: 동아리 회원모집 시 서류심사, 면접 총괄 
 -  질서 유지 노력: 국제 콘퍼런스 행사장 출입관리 운영요원 
 -  팀워크: 사기업 인턴, 동아리 임원진 통해 다양한 조직생활 경험 
ㅇ 전문성 함양 노력 
 -  대학교 국제학부 복수전공(국제법, 국제정치 등), 영어영문 졸업성적우등생 
 -  어학(미국 6년 거주, TOEFL 114), 프랑스어 자격증 취득 
ㅇ 직무 이해 노력 
 -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현장투어 참여(입국재심, 자동출입국심사 이해) 
 -  <2022 범죄백서>, 출입국•외국인 정책 통계월보, 소식지 ‘공존’ 탐독 
 -  체력관리: 매일 근력/유산소 운동, 이색스포츠(수영, 응원단 1년) 

Q. 여러 가지 활동을 하셨는데, ~~~ 출입국심사과를 희망하게 된 이유가 따로 있으셨나요? 

A. 네, 혹시 출입국관리직 중에서도 출입국심사과를 특히 희망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면 될까요? 

Q. 네 (끄덕) 

A. 네, 제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현장투어에 참여했을 당시에 입국재심과 공무원 분께서 말씀주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인천공항에서만 입국 자격이 되지 않아 입국 불허된 사례가 연간 35만 건이 되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이때 저는 그만큼 우리나라에 불법적으로 입국하려는 외국인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앞으로도 위장 입국하는 외국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출입국심사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저 또한 심사과의 일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조금 더 제 개인적 경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서 추가적으로 덧붙였습니다)
또, 제가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때, 평소에 제 손에 땀이 많아서 출국심사 했을 당시에도 지문인식이 안되었던 그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때 제 어려움을 파악해주셨던 심사관 분들이 오셔서 대면심사를 통해 제 출국심사를 꼼꼼하고, 신속하게 담당해주셨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저희 직원분들이 항상 국경에서 출입국 질서를 유지해주시고 무엇보다 내국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는 일종의 파수꾼의 역할을 하신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고, 저도 그 일원이 되고 싶어 지원하였습니다. 

Q. (끄덕끄덕) 

 

Q. 그 자동출입국심사대에서 지문인식이 제대로 안되셨다는 거죠? 그럼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신 거예요? 

A. 네 맞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였습니다! 당시에 국제교류프로그램 차원에서 미국에 출국하던 참이었고, 그때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Q.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현장투어는 모든 사람들한테 개방된 투어였나요?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도록 열려있었나보네요~ 

A. 네! 제가 참여했었던 현장투어는 직업에 상관없이 출입국 업무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개방된 투어였습니다. 저는 이 경험이 많은 사람들에게 출입국관리직의 업무 현장과 업무 방식을 공개하며 투명성을 보일 수 있었던 기회이기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Q. (끄덕끄덕) 

 

Q. 여러 가지 활동을 하셨는데, 여기서 소통을 해본 경험? 

A. 저는 동아리 임원진으로서 신입회원 면접을 진행했을 때, 다른 임원진들과 한 후보자의 선발과 관련해서 의견이 엇갈렸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저희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중재자의 역할이 필요하겠다고 판단했어서, 다른 임원들에게 각자 면접심사관으로서의 판단을 담은 문서를 작성해서 저에게 전달해주면, 제가 그 공통사항과 다른 의견을 깔끔하게 보고서로 작성한 다음에 저희 동아리를 책임지시는 홍보팀 행정직원분께 전달하고 조언을 요청드리겠다고 임원들에게 제안했습니다. 결국 저는 의견을 수합하고 깔끔한 회의록으로 통일해서 결국 회의를 개최해서 행정직원분께 조언을 요청드렸고, 면접심사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 무엇보다 소통을 통해 의견수렴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Q. (끄덕끄덕) 

 

Q. 출입국관리직 공무원으로서 가장 필요한 가치? 

A. 저는 공정성이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끄덕끄덕) 제가 생각하는 공정성이란 필요할 땐 냉철함을 발휘하는 동시에 또 포용력 또한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 역시도 동아리 임원으로서 신입회원 면접 심사를 진행했을 때, 저희 조직에 잘 융화할 수 있는 사람인지 이런 의심스러운 사람들을 가려내는 과정에서 일종의 안목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안목과 직감, 그리고 판단력을 향후 업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Q. 본인이 그러면 그 공정성을 발휘하시기 위해 평소에 기울이신 노력? 

A. (생각할 시간 몇초 가진 후에)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외국어를 좋아하고 다양한 뉴스를 접하고자 영문 기사를 평소에 즐겨보았고 기사 내용을 분석해보면서 공정성을 발휘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기사 내용을 읽을 때 국문 기사로도 찾아보고, 하나의 이슈에 대해 각기 다른 관점을 담은 기사들을 찾아보면서 이러한 기사에 담긴 내용들을 최대한 객관적이며 공정한 관점에서 파악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Q. 출입국관리직으로서 본인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 내가 이것만큼은 자신있다! 하는 그런 거요. 

A. 저는 무엇보다 어느 환경에서든 적응을 잘한다는 것이 큰 강점입니다. (이때 미소지어주시며 끄덕끄덕하셨습니다) 제가 예전에 미국에서 거주했을 당시에도 초반에는 낯선 문화와 언어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제가 새로운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적응하는 데 잘하고 또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입직한 이후에도 저는 항상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협업하는 자세를 가지고, 무엇보다 상사님의 조언을 항상 새겨들으며 업무에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Q. (흡족해하시는…! 표정이셨습니다) 

 

Q. 네 그럼 경험과제는 여기까지 하고, 상황과제로 넘어갈게요~ 

A. 네! 감사합니다! 

Q. (상황 설명해주심) 

 

[과제2 : 1인실 요구 소란]

상황: (제시문 3줄로 요약) 
나의 대처 
ㅇ 사실관계 확인: K와 개별면담 실시하여 정확히 어느 부분에서 불편사항을 느끼는지 확인. 또한 동일 시설 내 보호 외국인과도 1:1 면담 진행(K가 느끼는 불편사항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공통사항인지), 선례 조사(예외 사례 여부), K의 보호 일지 자료 확보 
ㅇ 조치: 소란을 피우고 질서 유지를 위협하므로 1인실 제공하는 대신 K의 단독 활동 시간 확대, 단체활동 시간 감소하여 조정(K가 소란을 피우지 않고 식사하는 조건으로) 
 -  K의 규정 준수 여부 지속적으로 관찰, 향후 단체활동 시간 점진적 확대. 관계지향 교육 진행 
ㅇ 사후관리: K와 면담 기록 모니터링, 향후 사례 위한 규정집 구체화 

Q.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 

A. K가 실제로 어느 부분에서 불편사항을 느끼는지 들어보고, 또한 다른 보호 외국인의 입장도 일대일 면담을 통해 K가 느끼는 불편사항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공통사항인지 파악하는 단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Q. (끄덕끄덕) 

A. 이에 더해서, K와 다른 보호 외국인과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서 서로가 어떤 점에서 그동안 불편함을 느꼈는지 털어놓는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 단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끄덕끄덕) 

 

Q. 모니터링 강화한다고 했는데 재발방지책은 어떻게? 

A. (~~~)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유사 사례를 위해 명확한 규정집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K와 같이 질서 유지를 과하게 위협하는 경우 단독 시간을 얼마나 증가시킬지, 상담은 어떤식으로 진행할지 이러한 절차를 구체적으로 규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적어주신 대로 대처했을 때 예상되는 문제점? 

A. 저는 다른 보호 외국인의 입장에서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보호 외국인들의 경우, 왜 K에게만 특혜를 주냐, 형평성에 어긋난다와 같은 이의제기를 할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저는 K의 조치의 심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또 K의 경우, 심하게 소란을 피워 보호시설의 질서 유지를 위해 불가피했던 이런 점들을 명확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Q. 주어진 상황처럼 막 민원인이 계속 떼쓸 때, 이때 엄청 스트레스 받지 않냐. 이럴 때 스트레스 해소는 어떻게 하시는지? 

A. 저는 동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많이 흐뭇해하시는 표정이셨습니다…!) 특히 저는 사기업 인턴과 동아리 임원진 등 다양한 조직생활 경험을 통해 동료들과 협업했고, 같이 퇴근하고 모임을 가져 여러 이야기와 고민들 또한 나누는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저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사항에 대해 동료가 해결방안을 제시해주기도 하며 서로 더욱 돈독해질 수도 있었습니다. 제가 입직한 이후에도 항상 곁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해나가고 싶습니다. 

Q.ㅎㅎ(끄덕끄덕) 

 

Q. 상사가 이런 해결방안에 대해 반대하시면 어떡할 거예요? 

A. 저는...(고민하는 표정) 상사님께서 반대하시는 이유에 대해 여쭙겠습니다. 또, 제가 실무자로서 얻은 근거 자료들과 선례들을 토대로 상사님께 부드럽게 설득드리겠습니다. 그럼에도 상사님에서 반대하실 경우, 저는 상사님의 의견을 따르겠습니다. 상사님께서는 저보다 실무적으로 훨씬 더 경험이 많으시고 제가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고려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상사님께서 반대하신 이유에 대해 듣고 제가 어느 부분에서 부족했는지 헤아리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부족했던 점들을 파악해서 차후 업무에 보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끄덕끄덕) 

 

[추가질문] 

 

Q. 체류비자 발급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 

A. 저는 물론 공정성도 중요한 동시에, 법령과 매뉴얼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법령에 따라 체류비자가 발급되지 않을 경우 불법적인 목적을 가진 외국인의 유입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적법한 절차와 법령을 통해 체류비자를 발급함으로써 이러한 불법체류자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한국에서 국적 취득 요건? 

A. (고민하는 듯하며 미소) 정말 죄송합니다.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져도 괜찮을까요? (3초) 

Q. 아 속인주의를 혹시 아시나요? 속인주의와 속지주의 차이 이거 배우셨죠? 

A.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속인주의의 경우, 한 나라의 국적을 가진 국민을 대상으로 관할권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속지주의의 경우에는 국적에 상관없이 국민과 외국인 또한 그 국가의 영역 안에 있을 경우 관할권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 * *

 

+ 면접 후 소감/느낀 점 : 

생각보다 30분이 금방 지나갔고, 준비한 것들을 모두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면접위원님들께서 많이 끄덕끄덕해주셔서 제 답변이 서투르더라도 조금 더 당당하게 말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미소를 유지하니까 답변이 부족하더라도 최소한 갑분싸 분위기는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미소 유지 + 소통력 + 동료들과 협업/선배님들의 조언 새겨듣기 이런 자세를 적극적으로 보여드릴 때 특히 좋아해주신 것 같습니다!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피티윤 선생님의 현장실습에서 경험과제 피드백을 받아서 “남쪽” 방향성을 파악하고 모의실습에 참여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면접 정말 자신 없는 채로 참여했지만 하고나니 보완할 점을 짚어주셔서 참여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 했습니다!! 

 

+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 

기회되시면 현장에서 실습을 들으시는 걸 추천드리고, 또 면접스터디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숙제해가고 같이 실전처럼 말하는 연습을 하니까 더 성실하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2022 국9 #출관 02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고 정말 너무 편하게 아는어른분이랑 이야기 나누면서 조언듣고 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말하면서 제스쳐 같은것도 살짝씩 했는데 별로 개의치 않으신 것 같습니다.
두 분 다 마지막인데도 굉장히 열심히 들어주셨고 오른쪽분은 많이 웃어주시고 왼쪽에 계셨던 분께서 굉장히 조언처럼 이런저런 얘기 많이해주셔서 앗 날 뽑아주시려고 그러시나? 하면서 살짝쿵 설레기도 했지만 그냥 친절하신 면접위원님이셨던것 같아요.

5분 발표는 좀 의외의 제시문이 나와서 원래쓰려고했던 공직가치들을 못썼고 그냥 준비한 여러말재료들 중에 끌어와서 썼어요. 상황형이 생각보다 쉬워서 그냥 풀고 이렇게 질문하면 이렇게 대답하면 되겠다~ 했어요 마지막 순번이었는데도 어렵지않게 다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 면접후기(입장 후~)

 

딱 들어가서 각잡고 인사하려는데 면접관님 두분께서 굉장히 온화한 미소로 “어서와요~.” 하고 맞아주셔서 긴장이 풀렸습니다. “마지막인데 오래기다리지 않았냐~. 아휴, 너무 힘들었겠다.” 이런저런 말씀도 해주셨어요 ! 

그런데 제가 직전에 물을 마셔서인지 장기간 대기하는동안 목이잠겨서인지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목소리가 안나오고 기침을 엄청했어요. 인사할때부터… 그래서 엄청 멘붕이와서 평정표 돌려서 제대로 드렸는지 어쨌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서 양해를 부탁드리자 면접관님들께서 괜찮다고 천천히하라고 엄청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평소보다 엄청 하이톤으로 말해야했어요. 안그럼 진짜 기침 엄청하고 말이 안나와서…

 

Q. 생각 충분히 하시고 준비되시면 천천히 편하실 때 시작하시면 됩니다~.^^

A. 네 감사합니다! 발표 시작하겠습니다~.

 

[5분 : 국내 외국인 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 대두]

제시문은 세계에 많은 인구가 점점 출신국이 아닌곳에서 살고있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외국인들도 점점 증가하는 상황속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는 이 상황에서 공직자가 갖춰야할 공직가치로 다양성과 적극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이러한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한 정책으로 법무부에선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에대한 교육을 함으로써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이민자들과 국민들이 공존하고 공생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또한 제가 소식지에서 본 사례로, 최근 우리나라에 세 분의 외국인 분들을 위한 특별공로자 국적수여식이 있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분들께선 우리나라에 장기간 거주하며 선행을 행하시고 국익에 이바지한 공로을 인정받아 국적을 수여받으셨습니다.
이렇게 특별공로로 국적을 수여받게되면 기존의 국적을 포기하지않고도 우리나라 국적을 가질수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이 사례가 많은 다른 외국인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적극성입니다.
제가 정책메일링서비스를 통해서 메일을 받은것 중에 최근에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더 나은 정책을 위하여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자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도 여러 적극적인 시도를 하고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출입국 관리직 공무원이 되고자 외국어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고, 교환학생이나 해외인턴십 등 해외를 경험할수 있는 기회가 생길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기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금의 외국어 역량과 다양성을 존중할 줄 아는 자세 등을 함양할수 있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최근에 열렸던 이민정책포럼에서 안톤 슐츠라는 한 독일 기자분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시길,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많이 들어온다고 해서 우리나라의 문화가 없어지는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발전된 문화와 재미난 문화를 만들 수 있게되는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다채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며, 적극적이고 열린마음으로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공무원이 되고싶습니다.
(거의 면접관님들을 보면서 얘기를 했는데 한분은 눈마주쳐주시면서 끄덕끄덕 경청 엄청해주셨고, 다른한분은 갑자기 안경벗으시고 휴지로 눈 닦으시고 그러셨어요. 그래도 계속 왔다갔다 쳐다보면서 말했습니다.)

Q. 여기 다양성과 적극성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왜 이 가치들이 필요할까요?

A. 음 일단 특히 출입국관리직 공무원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외국인들이 입국해서 가장 처음만나는 사람들이기때문에..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다양한 국적과 목적을 갖고있을 것이고, 또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러 온 것일텐데 그런 다양성을 편견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이런식으로 말했던 거 같아요.)

 

Q. 음, 그래요. 그러면 여기 상황에서처럼 우리나라에 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오지만 ~~~~ (우리나라사람들중에 왜 외국인들에게 돈을 써야하느냐~ 예산이 어쩌고~ 차라리 그돈으로 어쩌고)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

A. 음… 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저도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제가 알기로 외국인들도 다 세금을 내고있고, 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로 옴으로써 우리나라 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 인식이나 그런 문제점때문에 실제로 이민통합기금을 활용하기위해 추진하려고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Q. (끄덕끄덕)

A. 그러면 그 외국인들로부터 걷은 수수료나 기타 비용등으로 외국인들을 위해 쓰고 또 그런 사실들을 국민들이 알수있게 홍보를 하면 국민들의 불만을 좀 줄일수있을것 같습니다. ~~~(인구감소랑 노동력 얘기 그런거 하려했는데 생각이 안나서 저렇게 대답했어요.)

 

Q. 아, 네. 그러면 음 여기 다양성을 존중하신다고 하셨는데(대충 이런 말이었던거 같아요) 혹시 해외에 좀 살아보거나 외국인과 교류한 경험이 있나요?

A. 어… 네! (이때 순간 제가 경험형에 써놓은거 보고 말씀하시는줄 알고 헷갈려서 더 길게 뭔갈 물어보실줄 알고 기다렸는데 아니었어요.)

Q. (정적)

A. 아! 네. 제가 3년정도 해외에서 산 경험도있고 교환학생이나 해외봉사나 여러가지 참여를 해서 외국인들과 많이 교류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그런 다양한 문화들에 대해서 좀 더 자연스럽게 수용을 하는 편인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말했던거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요.)

 

Q. 네. 그 뭐 다양성을 존중하고 받아들여야 된다 라고 다들 말하고 하지만 사실 꼭 좋은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 외국에서 살아보셨다니 아시겠지만 뭐 우리나라에 사실 들어와서 미국이나 이런나라들은 그렇게 오래 체류하면서 뭐 돈을벌어가고 이러고 싶어하지 않거든요?
이제 베트남이나 이런…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느끼기에 ~~해서 뭐 이미 아시겠지만 네~ 

    (하셔서 저는 뭐 인종차별이나 여러 갈등에대한이야기 물어보실 줄 알고 거기에대한 경험형 대답 준비한 거 있어서 신나게 얘기할 준비하고있었는데 그냥 얘기하신거였어요. 저러고 넘어갔습니다. ㅎ 그래서 그냥 열심히 끄덕끄덕 “네네~. 맞습니다!” 했어요.)

 

[과제1 : 희망 부처/직무 & 전문성을 위한 노력/경험]

□ 희망부처: 출입국심사과(내•외국인 출입국심사 및 규제, 불법입국방지)
□ 관련 경험 및 노력
ㅇ해외체류경험
 - 미국 2년 거주 → 여러나라 사람들과 생활해본 경험으로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조화를 추구
 - 중국 교환학생 1년,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5개월
 - 해외봉사활동 3개월 → 외국인들과 함께 일하며 소통력, 이해심, 책임감 등 함양
ㅇ어학능력
 - 대학교 중어중국학과 전공, HSK6급
 - 미국 거주 경험으로 영어회화실력을 기름, 토익 960점
ㅇ대학교 학과 학생회 활동 경험으로 팀워크 및 리더십 함양 (신입생 연극연출,진행/학과학생회장 제안받음)
ㅇ아르바이트 경험(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카페, 웨딩홀, 자전거대여 등) → 다양한 서비스직 경험으로 인해 민원인들에게 밝고 친절한 응대 가능
□ 실무이해노력: 정책 메일링 서비스 신청, 법무부 소식지 '공존' 읽음

 Q. 네. 다음 경험형 써주신거 보고 한번 질문을 드려볼게요~. 여기 출입국심사과에 관심이있으시다고 적어주셨는데 혹시 관심을 갖게된 계기나 이유가 있을까요?

A. 네. 제가 어렸을때부터 해외여행이나 교환학생 등을 하면서 여러 나라 외국인들과 교류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외국인 관련 업무를 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또 여러나라 출입국을 경험하면서 각 나라의 출입국관리직 공무원이 그 나라의 이미지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꼈고, 또 우리나라 공무원분들이 우리 국민들을 지키기위해서 꼼꼼하고 철저하게 심사를 하는 모습을 보며 그분들에게서 자긍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저의 외국어 역량과, 다양한 나라에 체류해본 경험을 통해 얻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세 등이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고, 또 그것을 활용해서 일을 하고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네. 그러면 여러나라를 다녀보셨으니까… 그럼 그 가본 나라들마다 체류…에 관련한 업무라든지 출입국심사라든지 여러 출입국관련 업무… 체류절차…들에 있어서 우리나라와 좀 다른점이라든지 무슨 차이가 있는지, 어디가 더 나았는지… 그런게 좀 있을까요?

A. (이때 살짝 당황했습니다. 딱히 체류관련 업무를 직접 경험해볼일이 없었어서…) 아, 음… 제가 사실 경험을 해본거라고는 거의 공항 출입국 심사… 밖에 없어서… 제가 경험을 해본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리자면 우선 일단 공항 심사 절차에 있어서 속도 자체가 우리나라가 훨씬 빨랐습니다.
또.. 제가 미국에서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친절하게 환영해주는 출입국공무원분들도 계시지만, 그 유독 동양인들만 차별적으로 더 엄격하게 심사를 한다든지, 저의 방문목적을 오해하고 단정해서 되게 불쾌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 출입국관리공무원분들은 비록 업무에 시달리시다보니 조금 무뚝뚝한 면이 있으시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 친절하시다고 느꼈습니다. ㅎㅎ
(얘기를하다보니 갑자기 길을잃어서 머리가 그냥 백지였어요. 그래서 이렇게 아무말이나 내뱉었지만 면접관님들께서 웃어주셨습니다. 아니 여러 특별한 우리나라 심사제도같은거 다 열심히 준비해갔는데 왜 말안하고 이런 엉뚱한소리나 했는지 지금도 의문… 제가 질문의 요지를 잘 파악 못한 거 같아요. 진짜 제 경험 물어보시는줄알고…)

 

Q. 네. 근데 뭐 우리나라에서 사실 그 또 마냥 친절한건 아니고, 또 저 동남아쪽 사람들은 본인들 뭐 유학왔다 해놓고 일하려고 하는거 아니냐~ 어쩌고 의심한다면서 자기들만 오래 심사하고 어쩌고 차별한다 어쩌고 그런말들도 있어요. ~~(뭔가 또 한참 얘기하심)

A. 네네. (이때 또 다시 얘기나와서 물어보시면 제 경험 얘기하려고 드릉드릉하고 있었는데 결국 또 그냥 설명해주시는거였어요.) “아~.” (열심히 끄덕끄덕. 세상에 그런일이 하는 표정으로 들었어요.)

 

Q. 음… 그러면 출입국관리직 공무원에게 특히 필요한 역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런 역량을 위해 본인이 한 노력이 있으면 말씀해보세요.

A. 저는 출입국관리직 공무원에게 있어서 우선적으로 외국인과의 소통능력이 가장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 외국인들을 상대하는 일이 많다보니, 소통이 원활하게 되어야 서로간의 이해도 되고, 좀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필요한 역량으로는, 애국심에 기반한 책임감 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출입국관리직 공무원은 늘 우리나라의 얼굴이라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하고, 또 우리나라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한다는 본분이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공과사를 뚜렷하게 구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 노력으로는… 제가 대학교 학생회 활동을 할 당시에, 모든 신입생이 참여해야하는 행사를 진행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종종 저와 친한 후배들이 찾아와서 본인들만 빼달라고 부탁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되면 모두가 참여한다는 취지에도 어긋나게되고, 또 개개인의 이야기를 들어주다보면 전체가 흔들릴수 있기때문에, 그친구들에게 따로 잘 설명을하고 이해를 시켰습니다.
결국 저희과에서는 결석인원없이 전인원 참석으로 마무리할수 있었고, 그 결과로 오히려 저와 학생회에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이런 공과사가 뚜렷한 성격이 출입국업무를 하는 데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Q. 그래요~. 그런데 여기 뭐 여러가지 봉사활동이나 아르바이트도 많이하셨고~ 그런데 이 해외 인턴십에 참여했다고 써있더라고요? 그거에 대해서 좀 들어보고 싶은데~

A. (하… 이때 해외봉사랑 아르바이트랑 학생회 관련 썰들이 한바가진데 하필 제일 별거없는 인턴얘기 콕 집어 물어보셔서 너무 슬펐어요.)
아, 네~. 근데 사실 제가 그거를 이제 현지기업에서 일하면서 현지인들과 함께 일하는 경험을 해보고싶어서 지원한거였는데, 그때 하필 좀 한국인분들과 많이 일을 하게 되었어서… 좀 특별한 일이 없지만… 음, 이야기 해드릴 만한게 있다면… 그때 거기에 조선ㅈ… 아, 한국계 중국인 분들!

Q. 조선족! 조선족!

A. 아, 네. 조선족분들이 많이 계셔서 함께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사실 저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 조선족분들에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못했었는데, 제가 막상 직접 겪어보니…

Q. 우리랑 그냥 똑같죠?

A. 네네. 그냥 정말 다를바 없이 좋은 분들이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또 편견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Q. (이때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셨음.)

 

Q. 음 여기~ 실무이해노력에 정책메일링서비스 신청하셨고, 법무부 소식지 '공존' 읽으셨다고 하셨는데, 물론 아까 발표때도 말씀을 하시긴 했지만~ 혹시 기억에남는 게 뭐가 있을까요?

A. 아, 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그 외국인분들 특별공로상 받으신 얘기~~~~(5분 발표때랑 거의 비슷하게 말했어요. 아니 근데 이것도 계절근로제랑 이것저것 본거 많고 생각해놓은것도 많은데 굳이! 왜! 또 이미 한 얘기를 했는지… 정말… 공존얘기나오면 일순위로 말하려고 생각해놨던걸 5분발표때 써야했어서 좀 말린거같아요.) 

Q. 네. 그래요~.

A. (뭔가 더 얘기하려고 눈치보고있는데 상황형으로 넘어갔어요.)

 

[과제2 : 양육중인 결혼이민자 강제퇴거]

□상황: 5년전 B와 결혼한 외국인 A → 2년전 상습도박으로 체포되어 1년 실형 마침
 - 아내인 B는 국내에서 두아이 양육 원하며 선처요청
 - 상급자X 는 엄정한 체류질서 유지위해 강제퇴거 찬성
□ 판단: 우리나라 법을 어긴 자임으로 강제퇴거를 하되, 재입국 요건 완화 등 참작 가능성 확인
□ 대처:
 - 관련 법령을 확인하여 외국인 A가 강제퇴거 예외사유에 해당할 여지가 있는지 확인
 - 유사한 사례가 있었는지 확인 후 결과 참고
 - B와 두 아이들의 생활형편과 아빠인 B 없이 생활 가능한지 여부 파악
 - A의 도박사실 외에 한국생활 거주중 평소 행실 및 주변 평판 확인 → 규정 내에서 참작 고려
□ 사후방안:
 - 강제퇴거 기간동안 A의 가족들에게 지원금 등 도와줄 수 있는 방안 찾기
 - A에 사정을 보아 참작해주는 대신 다시한번 도박 등 범법행위 시 가중처벌 등 더 큰 부담

Q. (상황설명 자세히 천천히 다 해주심.) ~~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A. 저는 우선 그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법을 어겼고, 또 '상습적'으로 도박을 했다는 점에서 일단 실수로 저질렀을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강제퇴거를 하는것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아무래도 한번 사정을 봐주게 되면 안좋은 선례가 될 수도있고, 다른 또 딱한 사정이있는 외국인들도 선처를 요구할 수 있기때문에, 질서가 흐트러질 수 있어서 원칙을 준수하여 준법정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A씨의 두아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사정을 조금 고려하여 참작해 줄 가능성이 있는지 우선 법령을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 A씨의 주변 평판 등이 좋고, 평소 행실이 바르다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불법체류자분들이 자진출국시 범칙금과 재입국요건 등을 완화해주듯이, 그런 어떤 요건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이 모든것은 기본적으로 법 규정 안에서! 가능한 선에서 이루어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 맞아요~. 지금 굉장히 중요한 얘기를 아주 잘 해주셨는데~ 사실 출입국관리법상 (몇조에 뭐뭐뭐 법조항이랑 내용 말씀해주시면서) 으로는 이사람은 강제퇴거 대상이 맞아요. 근데 이제 그렇다고 바로 강제퇴거 해버리면 안되고 결혼이민자 이기때문에 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 그래서 여러가지 고려를 해야한다. ~~(진짜 엄청 길게 말씀하셨어요. 근데 그러다 갑자기 질문으로 가셔서 질문 놓칠뻔.) 

 

Q. 그러면 그렇게 본인이 판단을 해서 그대로 진행을 하려고 하는데 상사가 반대를 하며 그냥 다 됐고 규정대로 강제퇴거 해버리라고  하시면?

A. 아 그러면… 일단 먼저 상사분께 이유를 여쭙고, 제가 이렇게 판단하게된 근거들과 여러 자료들을 가지고 설명을 드리면서 한번 잘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그렇게 했을시 여론에서 이러이러한 부정적인 반응들이 있을 수 있고 이러이러한 안좋은 결과가 생길 수도있다고 말씀을드려보고, 그럼에도 반대를 하신다면 아무래도 상사분께서 경험도 훨씬 많으시고, 또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 수도 있기때문에 상사분의 말씀을 따르겠습니다.
(엄청 즐거워하시며 야심차게 질문을 하시길래 좀 굉장히 난감한척 열심히 눈썹 팔자그리면서 세상에 정말 그러면 어떡하지 하며 고심하는척 하다가 대답했습니다.) 

 

Q. 그러면 앞에 ~~한 상황들 때문에 상사와 갈등이 생겨서 사이가 안좋아진다면?

A. 아 ㅎㅎ 그러면… 음… 우선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커피를 사드리며 말씀을 드려본다든지… (이때 웃으심) 그… 오해를 풀고… 마음을 좀 풀어드리기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 같습니다.

 

Q. ㅎㅎ 상사가 그럼 다른 업무도 막 같이 하고 그러는데 또 사이가 안좋아진다면?

A. 아… 하하. 그러면 최대한 제가 그 저의 입장을 설명드리고 기분 상하시지 않게 잘 말씀을 드려보도록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Q. 네. 실제로는 아마 그 상사분도 다 상황을 알고 하기때문에 충분히 이해해주고 할거에요~. 

A. ㅎㅎ 넵!

 

Q. 만약에 본인이 결국 이렇게 진행을 하려고 하는데 언론에서 부정적으로 보도를 한다면?

A. 우선 사실여부부터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의 업무처리에 대해 만약 좀 잘못 과장되거나 부정적 방향으로 거짓된 보도를 했다면, 그 부분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청하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사실 그대로 나갔지만 그에대한 부정적인 보도일 경우에는, 우리가 어떤 절차를 통해서 어떤 근거를 가지고 판단을 했고, 그로 인해 어떠한 결과가 예상되는지 자세히 소명하여 재보도를 요청하거나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서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그럼 본인이 담당자인데!! 만약에 언론사에서 본인에게 인터뷰 요청을!! 한다면!! 어떻게 하실래요? (의미심장하게 웃으시면서 물어보셨음)

A. (순간 약간 당황해서 ㅇㅁㅇ? 이러고있으니까)

Q. (다시 한 번 더 똑같이 질문하시며) 본인이 '담당자'인데!!!! (저렇게 두분이서 같이 엄청 강조하시며 기대하시는 눈빛으로 보셨어요.)

A. 아, 부정적 보도를 낸 언론사 말씀이십니까? 

Q. 네!

A. (이거 사실 피티윤쌤 상황과제 강의때 나온적 있는 얘긴데 제가 순간적으로 생각을못했어요) 아 그러면… 일단은… 그 인터뷰제안을 받아드려서 우리쪽 상황을 설… (하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오묘해지면서 면접관님들이 좀 근질근질한 표정을 지으셔서)
아! 그렇게 하면 공정성 문제가 생기나요!? (진짜 이렇게 질문을 해버림)

Q. 그렇취!!! 그래도 이 분은 캐치를 했네! (하심. 앞에 분이 못맞히셨나봐요.)

A. 아, 그러면 자칫 오해를 받을수도 있기 때문에 담당자인 저 말고 다른 사람을 대신 인터뷰 하도록 한다든지 다른 방안을 좀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Q. 네. 일단 그런 상황이오면 가장먼저 과장님한테 보고를 해야해요~. 그리고 ~~ 실제로는 그런 언론사들을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있고~~ (한참 설명해주셨어요.) 

A. (초롱초롱하게 세상 존경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아~! 그렇구나! 네네!” 하면서 열심히 들었습니다.) 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별질문

 

Q. 자,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 공무원이 된다면~ 포부~ 말씀해주세요.

A. 네. 제가 입직을 하게된다면, 출입국관리직공무원으로서 늘 대한민국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임하되, 단 한사람의 위험인물도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꼼꼼하고 책임감있게 일하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사실 다른거 마지막 하고싶은 말하려고 생각해둔 멋진거 있었는데 또 머리하얘져서 저렇게 말하고 나왔어요.)

 

***

 

❏ 면접 후 소감/느낀 점 : 

정말 생각처럼 되지 않는구나 느꼈습니다. 제가 그동안 그렇게 준비하고 연습했던 것들을 쓸만한 질문들이 안나와서 속상했어요. 그래도 면접관님들을 너무 좋은분들을 만나서 좀 편안하게 할 수 있었고… 정말 혼자 준비했으면 절대 못했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계셨던 면접위원님이 질문 전에 약간 부연설명같은 걸 굉장히 많이하셨는데 그럴경우에 질문의 요지를 좀 파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집중을 빡하고 있어야 하는데 대기를 너무 오래해서 정신이 반쯤 나가있었어요.

그래도 중간중간 열심히 리액션하고 방긋방긋 웃고 나올때도 힘차게 감사합니다 폴더인사로 마무리했어요. 미흡은 면하자는 마음으로…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일단 대부분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여서 여러가지 부담감도 많이 줄일 수 있었고 강의를 듣고 안듣고의 차이는 정말 큰 거 같아요. 물론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지방러인데 면접위해서 서울올라와서 한달동안 스터디도하고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어요. 근데 강의들으며 그대로 따라가기만하면 그냥 지방에서 해도 됐을 거 같아요. 

 

❏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

그냥 선생님께서 하라는 그대로 하세요. 그리고 정말 정말로 생각보다 스트레스 많이 받을 필요 없습니다. 막상 하고나니 정말 왜그렇게 그동안 난리를 쳤는가 싶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아, 그리고 말연습을 정말 많이하세요! 저는 덕분에 면접보면서 내용은 둘째치고 말 더듬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 2021 국가직9 #출관01

 

왼쪽에 앉으신 면접관 분은 출입국관리공무원이신 것 같았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작으셔서 몇 번 못 알아듣기도 하고 제가 질문 재확인도 여러 번 했습니다. ㅠㅠ 질문을 길게 해주셨는데 한 번은 제가 질문을 받은 것인지 몰라서 몇 초간의 정적이 흐른 후에 ‘아…  질문하신건가요… ?’ 라고 물어본 적도 있었습니다. 몇 번 질문 이후에는 왼쪽 면접관님이 질문주실 때 온 몸을 왼쪽으로 쏠아서 열심히 듣겠다는 제스쳐를 취했는데도 끝까지 목소리가 작으셨습니다. 출관 준비생 단톡방에서 같은 조 분들이 글 쓰신 것을 보았는데 다른 분들도 똑같이 안들렸다고 합니다.


오른쪽 면접관님은 5분발표때부터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셨고, 질답할때도 계속 아이컨택 해주셨습니다. 목소리도 크시고 질문도 간결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면접관 두 분 다 제가 대답이 끝나면 끄덕 한 번씩 해주셨던 기억이 있어서, 나쁘지는 않은 분위기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압박질문, 꼬리질문도 거의 없어서 끌어주시는 데로 끌려가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체감상 대답 못해 곤란하지는 않았어서 그것도 나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5분발표 때는 목소리도 떨리고 긴장 많이 한 티가 났지만 차차 긴장 풀리고 나름 편한 분위기로 면접 보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입장 후)

 

인사 꾸벅. 오른쪽 면접관님께 평정표 드리고 따로 앉으라는 말씀 없으시고 서류 보고 계시길래 슬쩍 자리에 앉았습니다.
오른쪽 면접관님이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보라고 말씀하시고 5분 이내로 5분발표 마쳐달라고 하셨습니다.

 

◇ [5분] 비리공무원 실명 공개한 언론보도 소송 사례

다음 제시문은 대기업 뇌물 공여에 연루된 공무원의 실명을 공개한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반발한 상황입니다. 저는 이 사례에서 공익성과 공정성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공익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시문에서 공무원의 개인정보라는 사익과 법원이 ~~ 공익이 대립한다는 점에서 공익성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공익성이란 개인이나 특정집단의 이익이 아닌 사회전체의 이익을 생각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공무원의 공익성을 위하여 헌법 제7조 1항에는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한 책임을 진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공익성의 사례로 불법체류외국인 코로나19 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불법체류외국인도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언론 보도나 유튜브, SNS 등을 통해서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이 불법체류외국인을 알게 되었을 때 출입국관서로 통보해야하는 의무를 면제하고, 단속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사례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기관의 이익이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이익을 생각하는 사례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으로 공정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례에서 법원이 공무원이라고 봐주거나 혜택을 주지 않고 판단했다는 점에서 공정성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공정성이란 모든 국민을 법과 규정에 따라 동일하게 대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이를 위해서 행정을 투명하게 하고, 절차대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성의 사례로 난민전문통역인 인증제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는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난민전문통역인을 모집하고, 난민 심사나 난민 면접을 공정하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공정성의 중요성을 느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 탑승 안내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주로 어린이 놀이 시설물을 담당했었습니다. 어린이 놀이시설물에는 일정 키를 넘지 않으면 탑승할 수 없는 신장제한이 있는데, 어린이 손님이 키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탑승을 요구하시는 보호자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만약 공정성을 어기고 그 손님의 탑승을 허용했다면, 다른 손님이 그것을 보고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그 탑승한 손님이 같은 키 제한을 가진 다른 놀이시설물에 가서 저기는 태워줬는데 왜 여기는 태워주지 않느냐며 항의해서 다른 근무자를 곤란하게 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공정성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의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발표지에 적어서 말한 거라 워딩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공익성과 공정성을 실현하기 위해서 공익성의 측면에서 이 사례에서는 공무원이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서 책임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성을 위해서는 법원뿐만 아니라 국가기관이 누구에게 혜택을 주거나 편의를 봐주는 것이 아니라 절차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공익성과 공정성을 갖춘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개인정보가 유출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A.  제가 시험 준비를 하면서 행정법을 공부했는데 개인정보보호법이 있어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경우에 하는 절차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인정보보호법상의 절차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질문이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공익과 사익의 조화(? 어느 쪽이 우선인가?ㅠㅠ 기억이 안나요ㅠㅠ)
A.  제가 행정법을 공부했을 때 그 사례에 따라서 공익과 사익을 비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답변도 잘 기억이 안 나지만 비교형량해서 해야 된다는 취지로 이야기했었던 것 같아요ㅠㅠ)

Q. 출입국관리 업무에 있어서 공개되어야 하는 정보가 있다면?
A.  저는 난민심사에 있어서 정보가 공개되고 투명하게 처리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투명하게 공개하면 공정하게 처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고 국민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범죄 관련된 정보를 공개한다면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는 무엇인가?
A.  범죄 관련된 정보를 공개했을 때 긍정적인 효과는 범죄를 저질렀을 때 자신의 정보가 공개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효과로는 범죄자가 징역을 다 살거나 처벌을 다 받은 후 교화되었을 때, 예전의 사례가 있어서 사회에서 받아들여지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 [경험] 희망부처(업무) & 관련 노력 경험

□ 근무하고 싶은 부처: 국적과 (국적취득 및 취소에 관한 업무)
□ 기관 관련 경험:
ㅇ선천적 복수국적자로서 대한민국 국적 선택 및 외국국적 포기 경험
ㅇ해외 크루즈 여행 및 출입국 경험 > 우리나라 심사제도 알아봄 (선상심사 > 2015년 대면심사 > 2019년 QR코드형 관광상륙허가서)
□ 노력: (전문성)
ㅇ전공 과목 '국제이주론(재외한인의 이해)' 수강
ㅇ학사 졸업 논문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재한 일본인의 역할' 작성
ㅇ외국인 유학생과 교류 ex) 유학생 주최 파티 '아프리카의 밤' 참석, 이슬람 사원 방문
ㅇ국내 테마파크 놀이기구 탑승 안내 아르바이트 23개월 근무 (서비스 & 안전점검)
ㅇ일본 호텔 성수기 아르바이트 2년 연속 총 5개월 근무 (프런트, 케이터링)
□ 실무 이해 노력:
ㅇ관련 법령 탐색 : 국적법, 출입국관리법, 외국인처우법
ㅇ법무부 공식 유튜브 '법무부TV' 시청 ex) 국적법 일부개정법률안 온라인 공청회
ㅇ제3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읽음

Q. 출입국 관리직 지원동기?
A. 저는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국적을 선택하기 위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방문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했을 때 출입국과 외국인 정책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이 있다는 것을 처음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지인이 귀화 서류를 준비하는 것을 돕는 과정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방문하였는데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국제관계학을 전공하면서 수업으로 '국제이주론'을 듣는 등 재외동포와 재한외국인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출입국관리직에 지원한 동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잘 안들렸지만) 선천적 복수국적자였다구요?
A.  네 맞습니다.

Q. (왼쪽 면접관님이 물어보셨는데 잘 안 들려서 두 번 듣고 그래도 잘 안 들려서 대충 예상해서 대답했어요. 질문도 약간 장황하게 하셔서 요지 파악하는 것이 어려웠어요ㅠㅠ) 출입국 관리 공무원이 된다면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 본인이 개선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A. 제가 면접 준비를 하면서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이미 정책이 마련되어 있거나 이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국내 체류 외국인의 수에 비해서 저희 출입국관리직 공무원이 많이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개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공무원을 더 뽑아야 된다는 그런 이야기죠?
A. 네 약간 그런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해도 되는지 몰라서 쭈뼛거렸습니다.)

Q. 출입국 관리 공무원이 갖춰야할 역량(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은 무엇?
A. 출입국 관리직 공무원 중에서 민원인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원인을 상대할 때 친절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고, 법령과 규정을 명확히 알고 공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출입국 관리 공무원은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그럼 그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 본인이 한 노력이 있다면?
A. (답변 워딩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대략 적어보면) 앞서 말씀드렸던 놀이기구 탑승 안내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키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탑승을 요구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손님들에게 이 규정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명확하게 설명 드리고 탑승 가능한 다른 놀이기구를 안내 해드려서 문제를 해결했었습니다. (뭐라고 더 이야기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보통 답변 길이로 이야기 했는데 면접관 분들이 메모하시는 동안 더 말씀드려도 되는지 여쭤보고 이어서 추가로 말씀드렸습니다.)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데 있어서는 제가 다닌 학과는 다른 학과에 비해서 외국인 유학생 비율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유학생과 접촉할 기회도 많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을 이해해야하는 상황도 많았습니다. 저는 그 친구들의 문화를 배우고 싶어서 유학생들이 주최하는 '웨스턴 나잇' 이나 '아프리카의 밤' 과 같은 파티에 참여해서 유학생이 만들어주는 자국 음식을 먹기도 하고 노래를 듣기도 하면서 문화를 이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이슬람권 출신 유학생들을 이해하고 싶어서 이태원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에도 방문했습니다. 

출입국관리 공무원은 특히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상대해야 되기 때문에 이런 외국 문화를 수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5분발표에서 다양성이 나오면 쓰려고 준비했던 내용인데 개별질문에서 답변으로 사용했습니다)

Q.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안나지만) 노력하는 과정에서 인상 깊었던 것?
A. 키가 작아서 놀이기구에 타지 못해서 속상해하는 어린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더 잘 달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제가 사비을 들여서 사탕을 준비해서 주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사탕 먹고 밥 많이 먹고 키 커서 다시 타러 오라고 달래주었을 때 어린이 친구들도 덜 속상해 했고 부모님도 좋아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 기억이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준비했던 말도 아니었고 직무와 관련된 내용도 아니었지만 솔직하게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편하게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납니다. 면접관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ㅠㅠ)

 

◇ [상황]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공공데이터의 편집재가공 요청

□ 상황: 본인은 정보관리 담당 주무관
- 비영리민간단체 B → 공공데이터 발췌, 재가공 요청 ∵ 인력/예산 부족, 공익사업
- 상사 → 발췌, 재가공 의무 없음
□ 대처: 다른 단체와의 형평성을 위해 재가공 요청 거절
① 단체 B의 공익사업의 취지, 내용과 공공데이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듣는다.
② 이전에는 제공했던 사례가 없음을 근거로 재가공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음을 설득한다.
③ 다만 공익사업이기 때문에 발췌하는 부분에서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을 생각해본다. ex) 공공데이터를 통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을 표시해서 제공하는 등의 방법
④ 단체 B가 인력과 예산이 부족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유사한 비영리 자문단체를 소개하는 방법을 고려한다.

Q. 이 상황에 있어서 중요하게 고려한 부분?
A. 저는 형평성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추가 답변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후에 대처방안에 대해서 설명 드렸던 기억은 있는데 질문을 받아서 답변을 드렸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고 제가 답지에 썼던 내용을 그대로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Q. (왼쪽 면접관님께서 길게 질문해주셨는데 진짜 안 들려서 당황해서 ‘죄송하지만 다시 말씀해주시겠습니까’ 같이 예의 있게 여쭤보지 못하고 네? 죄송한데 잘 못 들어서… 이런 식으로 대답했던 것 같아요 ㅠㅠ) 의견 수집은 어떻게 할 것인가?
A. 단체와 이야기 하는 자리를 마련해서 하고자 하는 공익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 들을 것 같습니다. (사실 왼쪽 면접관님이 질문주시면 잘 안 들려서 멘탈이 자꾸 나갔었던 것 같습니다.)

Q. 공공데이터를 공개하는 것을 확대했을 때의 좋은 점? (이 질문도 명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A. 공공데이터를 공개하면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명성이 높이지면 국민분들에게 국가기관이 하는 정책에 대해서 신뢰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후임을 위해서 매뉴얼을 만든다면 들어야가되는 부분?
A. 제가 판단했을 때 재가공은 어려울 것 같고, 발췌부분에서 편의를 제공한다면 어떤 목적일 때 어느 정도까지 발췌를 도와주고, 어떤 경우에는 발췌도 해주지 않는지에 대한 기준을 정해서 명확한 지침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앞에서 설명한 대로 대처하려고 하는데 상사가 반대한다면?
A. 제가 먼저 이렇게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을 드릴 것 같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상사께서 반대하신다면 제가 생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상사께서 경험과 노하우가 더 많기 때문에 제가 설명을 드렸는데도 반대하신다면 그것에 따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개별질문]

Q. (이 질문도 왼쪽분이 질문 주셨는데 잘 안 들려서 워딩은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이해한 바로 답변 드렸습니다) 출입국 관리 업무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업무+그 일이 공익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A. 저는 국적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싶습니다. 저는 제가 복수국적자였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국적 정책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국적은 그 사람을 대한민국 구성원으로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적을 부여하거나 취소하는데 있어서 공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답변 하는 도중에 아크릴 판에 시간이 다되어 간다는 신호를 주시는 분이 지나가는 것이 보였고 집중력이 바사삭되고 제가 무슨 대답 하는지 모르는 정신으로 주절주절 이야기했던 것만 기억납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어려운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형법상 보호와 출입국관리법상의 보호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A. 아… 제가 형법은 공부하지 않아서… 그런데 면접을 준비하면서 출입국관리법을 보았는데, 출입국관리법에서 보호는 강제퇴거 대상의 외국인이 도주할 우려가 있거나 하면 보호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면접 응해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A. 감사합니다. (앉아서 꾸벅, 일어나서 한 번 더 꾸벅 하고 나왔습니다.)

 


 

▢ 전체적인 소감: 
상황형과 5분발표 둘 다 기출에서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5분발표와 직무형 후속질문 대부분은 기출에 있었던 질문들이라서 이렇게 대답해야겠다는 생각을 어느 정도 준비했던 답변이라서 기억이 나는데, 준비하지 못했던 질문과 상황형은 즉흥적으로 대답하느라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더 자세하게 복기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그래도 답변하지 못한 질문은 없었고, 대화하듯이 답변하고자 노력했고, 말씀 하실 때마다 ‘네! 네!’ 하면서 눈웃음도 하고, 의사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을 드리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후회 없이 면접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툭하면 감사, 툭하면 죄송을 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제 답변에 대한 코멘트가 거의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전조 1번이었는데, 상황형에 대해서 고민할 시간이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리 끝나는게 장땡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1번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줄서서 입장할 때 선생님과 눈이 마주쳐서 인사드렸는데 엄지척을 해주셔서 뭔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에너지를 얻고 입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입장해서 스터디에서 모의면접 하는 거라고 편안하게 하자고 다짐하면서 대기했었습니다.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교재에 있는 질문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답변해야겠다고 생각을 해본 질문과 아닌 질문과의 답변 차이가 꽤 컸던 것 같습니다.
스터디를 하면서 90%는 질문지 질문을 하되 간혹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던 경험이 실전에서도 도움이 됐었던 것 같습니다.
정책도 공부하고자 노력했지만 면접 전날 출입국관리법을 읽었던 것이 마지막 개별질문을 답변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분은 '출국금지와 출국정지의 차이'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내용도 출입국관리법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피티윤 선생님이 제공해주시는 자료와 실습을 어떻게 최대한 활용할 것인지, 어떻게 수강료 이상으로 뽕을 뽑을 것인지 고민하면서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모의면접과 스터디는 실전이라고 생각하면서 연습하시고, 실전에서는 ‘이건 연습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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