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우리 함께 걸어온 인생길, 발자국은 분명 남아 있는데 말없이 스쳐 지나가는 그대가 가끔은 무정하게 느껴지기도 하네.
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진정한 친구라는 것을 알기에, 그저 어디에서든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야.
늘 웃음 잃지 말고, 평안과 행운이 함께하길.
친구여, 우리의 우정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가슴속에 남아 있네.
고등학교 시절 함께 웃고 떠들던 친구들, 이제는 세월 따라 각자의 삶을 살아가며 가끔 그림자만 남기고 지나가는 것 같네.
소식 한 줄 없이 지내다가도 문득 친구 이름이 떠오르면 그 시절의 추억이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다가온다네.
무뚝뚝해도 좋고, 말이 없어도 좋네. 어디선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만으로도 반갑고 고마운 것이 친구 아니겠는가.
우리 함께 늙어가는 길목에서 가끔 안부도 전하고, 웃음 한 자락 나누며 살아가세.
친구여, 소식은 뜸해도 우정은 늙지 않는다네.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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