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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지삼겹볶음 (소) 20,000원
진수삼촌 집에선 제일 비싼 메뉴다
작은 걸 시켰는데 나온 것은 3~4인이 충분히 먹을 양이다.
(대) 30,000원, 공기밥 1,000원 따로이다.
[진수삼촌] 어감이 좋다, 흡사 진수성찬이 나올 것 같은 밥집
주인 이름이 진수인가 보다.
윤기 자르르 낙지삼겹볶음
네이버 검색으로 찾아 간 곳
이리 맛이 괜찮은 곳이 가까이에 있었다니...
양정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위치
하나은행 옆 위로 올라가는 도로 바로 왼쪽에 위치하고
대각선으로는 늘해랑 돼지국밥집이 보인다.
낙지가 질기지 않고 통통, 씹기에 딱 알맞은 익힘으로 신선하다.
밑반찬 정갈, 삼삼함, 야채도 싱싱~
맑은 콩나물국
사진을 찍어대서인지 아니면 원래 나오는 것인지
후식으로 드셔 보시라고 매실음료수를 준다.
진하다.
너무 맛있어 직접 담았느냐고 물으니 그렇단다.
두껑을 직접 뚜두뚝 땄었는데..
이 집 매실음료를 맛보기 위해서라도 계속 찾게될 것 같다.
영업 10시~10시
김치전골 6천원, 이것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가까우니 모든 메뉴를 먹어 봐야겠다.
매실음료수가 판매용이었구나 1천원
오징어 볶음도 맛나 보인다.
주방에선 젊은이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두건을 쓴 진수삼촌도 젊고 대학가 앞이라서?
젊은이들이 해 주는 요리는
뭔가 젊음젊음 가루를 뿌려 내어 줄 것만 같다.
식당 안 깔끔한 메뉴판들도 마음에 들고
원산지 표시도 큼직하게 간판으로 걸었으니
정직한 먹을거리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듯하다.
진수삼촌 051-557-3344
부산진구 중앙대로 928번길 5(양정동)[양정동 3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