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사자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5.29 이번에 이곳에서 처음 식사한 후 많이 놀랐습니다.
한식이란 우리 대부분이 모친이 해주는 맛에 고정되어 있어서 웬만해서 맛있다고 인정받기가 어렵지요,
그런데 이곳에서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팁이란 식사를 한 후 주는 것인데 미리 팁을 주는 경우는 드물지요.
우리 방의 이모는 이국적인 얼굴이어서 손님들이 외국인으로 착각한다고 웃으며 설명하던 분이었는데
일행이 먹은 금액에 비해 아주 적은 약간의 팁을 줬는데도 미소를 지으며 고맙다고 하더군요,
저는 달그락 소리를 들으면 순두부집에서 먹어도 그 즉시에 주의를 줍니다.
서비스란 밝고 명랑한 표정으로 조용하게 서빙하는 것도 포함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