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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역 2번출구 맞음편 죠스 떡뽁이집 바로옆
작은 골목에 위치하여 찾기는 수월합니다.
아담하니 작은 일본 식당을 연상케 만드는군요.
오붓하니 분위기 참 좋습니다.
좋은날 좋은술 좋은이가 함께하니....
스모선수들이 즐겨먹는다는 창코나베
살을 찌울려고 먹는것으로 알고있으나 실상은 그 덩치를 유지시켜주기 위해서 먹는 음식이라는....
미소시루 베이스에 칼칼한 육수맛과 각종 재료들이 어불려서 입에 쫘~~감기는 맛이 일품
오고가는 앞접시에 정은 넘치고
갑자기 쌀쌀해지는 바람에 며칠 고생한 감기몸살이
저~~멀리 도망가는것 같습니다.
저녁 안먹은 후배를 위해서 주문한 주먹밥
전문점을 능가하는 가격대비 아주 훌륭하고
이드로 주문했던 새우깡은 진짜 새우깡이라는...
하정우 닮은 사장님의 손맛도 손맛이지만...나올때 진짜 하정우씨 아녀요...
물어보는 정말 맛깔난집을 동래에서 발견한것에 큰 만족을~
레알 단골집으로 찜!!!
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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