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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해운대구][해운대구청 옆] 깨끗한 분위기에 푸짐한 칼국수 마음에 쏙 들었어요. ~ 정칼국수

작성자킹덤|작성시간16.06.17|조회수1,904 목록 댓글 3

 

 

 






해운대구청 인근 맛집

정칼국수


칼국수를 좋아하는

마라토너 전용재

언제부터인가

퇴근하는 길목에

깔끔한 칼국수집이

오픈한 걸 알 수 있었어요.

점심에는 손님들도

제법 많더라구요.


비번

맛이 궁금하여

이곳에서

 외식을 하기로 하고

늦은 저녁 먹으러 

출동했습니다.



강된장 자연보리밥

정칼국수집에서

선보이고 있는

건강식 비빔밥입니다.




위치는

해운대구청 인근

해운대초등학교로 들어가는 초입

도로변에 있습니다.




영업장인데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를

새롭게 해서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식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조용하네요.

8시가 넘어서 도착했거든요.




칼국수집 치고는

제법 넓습니다.

오픈식 주방이라

음식점의 기본인 위생, 청결도

손색이 없을 듯합니다.




차림표입니다.

칼국수가 전문이구요.

든든한 식사를 위한

소고기만두전골과

강된장 자연보리밥도

있습니다.




정을 담은 비빔칼국수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맛은 보지 못했지만

인기가 많은

메뉴라고 합니다.




 주문한 음식 나왔습니다.

역시 골고루 주문을 했네요.




막내가 주문한

강된장 자연보리밥

6,000원

메뉴명대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한 비주얼입니다.




요 강된장을 넣어

비벼먹게 되어 있습니다.

걸쭉한 강된장

우리 고유의 맛입니다.




보리밥과 강된장을 넣어

"쓱쓱~" 비볐습니다.




비빔밥은

조금씩 먹으면 맛이 덜하지요.

체면 불고하고

입 크게 벌린 후

씩씩하게 먹어야지 제맛

배고플 때 최고입니다.




비빕밥 보탕은

동치미가 나옵니다.




시원한 맛

건강식 비빔밥과

궁합이 맞네요.




어디에 가든 칼국수집은

밑반찬이 단출하잖아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들었다는 배추김치

너무 괜찮았어요.

칼국수 먹을 때

이거 입에 맞으면

최고지요.




댓가를 지불하고서라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니까요.




약간 익은 깍두기

한 가지 맛을 보면

전체를 알 수 있듯이

역시 엄지손가락

치켜들게 하네요.




그냥 먹어도 삼삼한

꼬마 새송이버섯 반찬은

강된장 자연보리밥을

주문해야지 나옵니다.




제가 주문한

바지락칼국수

5,500원

용기도 대문짝만하고

양도 얼마나 많은 지

딱~ 제 스타일입니다.




칼국수 면은

기계로 뽑았다고 하는데요.

부추를 넣어

색을 먹음직스럽게 했습니다.

당연 건강에도 좋겠지요.




바지락도

제법 많이 들어있고

면발은 쫄깃쫄깃

국물은 시원 담백

식사시간에 많은 분들이

찾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여름 계절메뉴인 콩국수

옆지기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무더위에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이면

더위도 식힐 수 있고

영양 보충도 할 수 있지요.




면발은 칼국수랑 동일

구수한 콩국물

좋은 콩이 맛을 좌우하지요.


검은콩을 직접 갈아서

만든다고 합니다.

이런 줄 알았으면

콩국수 먹을 걸 그랬나봐요.

검은콩 탈모에

그렇게 좋다고 하잖아요.



만두도 맛있게 보이네요.

손만두 4,000원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포장판매도 가능




항상 웃음 가득한

사장님이십니다.

처음 뵈었는데오

서글서글하신 표정 때문에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는 분처럼

친근감이 느껴졌습니다.



정칼국수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2로 26

전화 : 051-747-2555

영업시간 : 11시 ~ 21시



아무리 칼국수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매일 먹을 수는 없겠지요.

 한 번씩 생각날 때

이왕이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칼국수집이면 좋겠어요.

인근에 이런 칼국수집이

생겼다는 자체가 흐뭇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지도: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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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창창한 | 작성시간 16.06.17 접수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킹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6.17 감사합니다.
    이제 서서히 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자유211 | 작성시간 16.06.25 바지락 칼국수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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