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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수영구][광안리 호메르스호텔 뒷편] 인도 전통요리와 독특한 퓨전 요리 & 바 ~ 발리우드

작성자사자왕|작성시간16.08.13|조회수2,170 목록 댓글 2


 

 

 

 

인도문화컨텐츠를 활성화

 다양한 이벤트 개최 추진 중

 

 

한동안 연락이 없던 한 여인으로부터 메일이 왔다, 그녀는 인도인과 결혼 후 남편보다 더 잘 생긴 아들을 키우며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가끔씩 남편이 운영하는 "사바나"란 인도 음식점의 일을 도와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래된 메일함을 어렵게 뒤져서 연락을 취한 것이다,

 

 

너무 오랫동안 연락이 없어서 폰 번호를 잊었는가 보다, 그녀는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봉사 정신이 투철하였다, 대개 필자가 제안을 하는데 그녀 스스로 제안을 하였다, 보육원 아이들에게 인도음식을 맛보게 하고 싶다고 한다, 당연히, 필자가 카페지기로 있는 ★부산맛집기행★에서 지원하고 있는 용당동 소재 "새빛기독보육원" 원생들이 그 혜택을 여러 번 보게 초대를 한 적이 있었다,

 

그러고 보니 외국인 요식업소 운영자로부터 초대를 여러 번 받았다, 그중에서 터키인은 딱 한 번, 인도인의 경우 이번까지 총 네 명으로부터 초대를 받았는가 보다, 예전의 두 곳은 우리의 입에 맞지 않는 워낙 전통 인도음식이어서 쉽게 적응이 안되었다, 주류까지 취급하지 않아서 딱딱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그런데 최근의 두 곳은 기대 이상이었다,

 

* 발리우드에서는 빕 프로젝트를 이용하여 인도 영화를 주중에는 상영한다고 한다, 발리우드 영화마니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03분 거리 : 광안리해수욕장/걸어서,

05분 거리 : 민락동 회센터, 민락동 수변공원

10분 거리 : 황령산, 이기대, 해운대 마리나, 신셰계백화점, 영화의 전당,

 

 

 

 

 

 

 

 

 

 

 

실내 벽화 ~ 출입구부터 이상하여 평소 쉽게 볼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닐 것으로 짐작하고 문을 열었다, 첫 눈에 보이는 테이블의 배치도는 그리 원색적이 아니였다, 그런데 왼쪽 벽을 보자 갑자기 셀라시에황제와 레게 음악이 생각이 난다, 우측의 인물이 Bob Marley인 줄 알았는데 Jimmy Hendrix라고 한다,

약 40여년 전 어느 지인이 Jimmy Hendrix 원판을 필자에게 선룰한 적이 있었다, 당시, 사이키델릭 음악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필자는 소중하게 간직을 하지 못했다, 지금은 후회하지만,

인도음식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물었다, 인상좋은 사장은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뜻한다고 설명한다, 마침 옆으로 온 러시아 여성이 실내디자인을 했다고 한다, 재방문하게 될 경우 자세히 듣도록 해야겠다,

 

 

 

 

 

 

 

 

 

SamosA ~ 6,000 원, 양념된 감자와 야채를 채워 넣은 튀긴 만두, 왜 이 메뉴만보고 살모사가 생각날까? 아마 단어가 비슷해서 그런가 보다, 다른 인도 메뉴명은 생각나지 않으면서 이 메뉴명은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다, 처음 이 만두를 먹고는 다시는 먹지 않겠다고 생각했었다, 너무 입에 맞지 않았던 탓도 있지만 거부감이 드는 향신료 때문이었다,

 

 

 

 

 

 

 

 

 

사모사 ~ 두 가지의 양념에 찍어서 먹어 본다, 초록색은 민트라고 들었는데 맞지 않았다, 오히려 그냥 먹었던 게 더 맛있게 느낀 것 같다, 사모사에 대한 느낌이 이번엔 180도 달라지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에 맞도록 변형 시켰을까? 네팔과 인도인들이 즐기는 간식이다,

 

 

 

 

 

 

 

 

 

 

 

 

 

 

치킨티카/치킨말라이티카 ~ 두 종류가 한 접시에 각각 한 개씩 담겨져 있다, 탄두리치킨과 같은 색깔이어서 착각하기 쉬운 치킨티카는 두 꼬치에 14,000 원, 치킨말라이티카는 두 꼬치에 16,000 원, 필자의 입에는 치킨티카가 맛있다,

 

 

 

 

 

 

 

 

 

GarliC NaaN ~ 3,000 원, 마늘 난,

 

 

 

 

 

 

 

PlaiN NaaN ~ 2,000 원, 플레인 난

 

 

 

 

 

ButteR NaaN ~ 2,500 원, 버터난 ,

 

 

 

 

 

LacchA ParathA NaaN ~ 3,000 원, 라차 파라타, 여러 장을 겹쳐서 만든 것으로서 페스츄리와 같은 형태이다, 개인적으로 이 난이 마음에 들었다,

 

 

 

 

 

카라이 머튼 ~ 16,000 원, 아로마향신료와 허브를 곁들여서 만든 반건조 토마트 그레이브에 고추와 양파를 곁들인 매운 양고기 요리,

 

 

 

 

 

 

 

버터 치킨 ~ 13,000 원, 신선한 크림과 다양한 향신료를 곁들인 크림버터와 토마토소스에 삶은 순살 닭고기 요리

 

 

 

 

 

 

 

 

 

 

 

 

 

HoW to EaT ~ 먼저 손을 씻은 후 깨끗이 닦아서 물기를 없앤다, 그리고 난을 손으로 집어서 적당한 크기로 찢는다, 커리를 조금 얹어서 먹어 본다, 마음에 드는 몇 년 전에는 양질의 고기를 사용하는데도 가끔씩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은 기가 막히게 잘 삶아서 먹을 때마다 칭찬을 하게된다,

 

 

 

 

 

 

 

 

 

 

 

 

 

 

망고 라씨 ~ 5,000 원, 유명한 인도의 차가운 요구르트 음료, 민트와 플레인 총 세 가지 종류가 준비된다,

 

 

 

 

 

 

 

영전에 ~ Jimmy Hendrix 영전에 망고라씨를 바친다,

 

 

 


 

과일 라이타 ~ 4,000 원,

 

 

 

 

 

 

 

 

 

 

 

 

 

 

 

 

 

BollyWooD ~ 상호는 인도 영화를 뜻하는 단어이다, '발리우드"로 발음한다,

봄베이 [Bombay, 1995년부터 뭄바이로 지명 변경]와 할리우드의 합성어. 인도 영화 산업을 통칭하는 말로 쓰인다. 발리우드 영화의 특징은 영화, 뮤지컬, 콘서트, 무용이 합쳐져 나타나고 반복되는 스토리와 영화의 흐름을 끊을 만큼 자주 등장하는 뮤지컬적인 요소 등이다. 정교하게 짜 맞춘 싸움 장면, 절대 빠지지 않는 호화로운 춤과 노래, 감정이 흘러넘치는 멜로드라마, 과장된 영웅들이 영화를 채운다. 말하자면 화려한 파티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출처 daum백과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99XX32200486,

 

 

 

 

 

 

 

 

출입구 ~ 처음 오시는 분들은 영업을 하는 것인지? 하지 않는 것인지 헷갈리게 만든다, 유리문에 블랙 커튼까지 쳐져 있어서 이상한데가 짙은 선글라스를 낀 남자 사진이 붙어 있어서 수상한 느낌이 든다, 그 사진의 주인공을 안에 들어 가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보이지는 않는다, 아마도 인도의 유명한 배우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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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발리우드, BollywooD

전번 : 051-967-9673

주소 : 부산 수영구 광남로130번길 9, 2층, (우) 48303(지번) 광안동 194-7

영업 : 11:00 ~ 23:00, [LO 21:30]

 

휴무 : 없음

주차 : 업소 앞에 주차장 있음. 한 시간 주차비 제공,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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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세심洗心 | 작성시간 16.08.14 전통사원극과 현대음악의 조화로운
    벽화이군요
    바싹해보이는 라차파라타 난이 새롭습니다~♥
  • 작성자산울 | 작성시간 16.08.29 아직 한 번도 못 먹어 봤는데, 여긴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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