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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준비 때문일까? 퇴근길의 도로가 완전히 주차장이다, 평소에 달리던 도로를 벗어나 이럴 때마다 경유하는 태평양아파트방향으로 변경했다, 메인도로가 막히면 여기나 거기나 비슷하지만 그래도 줄줄 따라만 가도 된다,
내리막 길을 따라 내려 가다가 신호 땜에 멈쳤을 때 우연히 쳐다 본 왼쪽편에 청국장 전문이란 단어가 보인다, 이제 건강을 생각해서 청국장이나 낫또를 보면 거부하지 않기로 했던 생각이 나서 거기서 저녁 한 끼를 해결하기로 했다,
거두절미하고 밥을 비벼 먹는데 내자는 맛있다고 하는데 필자의 경우 갑자기 배가 마구 불러 온다, 아니? 이럴 수가??? 고기 500g을 먹은 후에야 배가 부르다고 생각하는 체질인데 공기밥 반 공기도 먹지 않았는데 이상하다, 결굴, 집안의 가풍을 어기고 말았다, 공기밥 1/3을 남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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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분 거리 : 못골시장/걸어서,
10분 거리 : 유엔공원, 부산시립박물관, 조각공원, 평화공원, 쌍둥이돼지국밥,
20분 거리 :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 서면로터리, 초량이바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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