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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가 맛있는 레스토랑 |
후배가 밥을 사겠다며 연락이 왔다, 농담삼아 칼질하는 곳 아니면 안 사도 괜찮다고 했더니 장소를 정해 달라고 한다, 평소 서면지역에는 가볼만한 스테이크하우스가 없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제일 많은 파스타 식당을 찾아 본다,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검색을 하던 중 특이한 상호가 눈에 띄인다, '온새미로' 어디서 많이 보던 것 같다,
이곳 실내분위기가 좋아 2~3년 전 자주 가던 곳이 주인이 바뀌였는가 보다, 큰 기대없이 오랜만에 그집을 찾아 들어 갔다, 그런데 실망이 앞서는 장면을 먼저 목격하고 되돌아 나갈까 했지만 내가 알고 있는 그곳은 가격이 너무 세기 떼문에 이곳 간단한음식이나 먹고 나오는게 좋겠다며 속으로 생각하며 들어 갔다,
* 온새미로 :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 의미의 순수 우리나라 말이다, |
05분 거리 : NC백화점, 부산진시립도서관, 전포동 카페거리/걸어서,
10분 거리 : 서면로타리/걸어서,
20분 거리 : 부산역,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식전빵 ~ 카페거리의 있는 작은 레스토랑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짐작했는데 식전빵을 받아 보면서 포스가 느껴진다, 식사 도중 느낀 것이지만 주문과 서빙은 여직원이 받는데 유독 우리 식탁엔 젊은 남성이 서빙을 한다, 알고보니 그가 오너쉐프였다, 들어 올 때 마주쳤는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망설이던 것을 눈치챘었는지 모르겠다, |
AppetizeR ~ 코스 요리를 주문하면 등장하는 애피타이저, |
까르보나라 ~ 14,000 원, 소스를 마무리할 때 넣어 농도, 맛과 풍미를 내는 리에종소스와 로마시대 때부터 황제의 테이블에 올라 갔던 것으로 유명한 페코리노치즈를 사용하여 맛을 내고 스파게티면을 사용, |
TenderloiN SteaK ~ 36,000 원, 200g 2주 이상 Wet Aging 시킨 한우 안심을 무쇠팬에 올린 후 고기에서 나온 육즙이랑 버터를 고기 위에 계속해서 얹히는 아로제 작업을 거친 후 가니쉬와 함께 제공된다, |
SeasoninG ~ 필자가 선호하는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소금이 제공된다, |
MediuM RarE ~ 칼질의 방향이 맞지 않아서 맛있게 썰어지진 않았지만 아주 양호한 맛이다, 아무래도 어려 보이지만 포스가 느껴지므로 오너쉐프의 경력을 물었더니 화려한다, |
StriploiN SteaK ~ 28,000 원, 200g 2주 이상 Wet Aging 시킨 한우 채끝등심을 그릴에 굽고 가니쉬와 함께 제공된다, |
Dessert ~ 4,000 원, 메뉴판에 적혀 있는 디저트가 눈길을 끝다, 코스를 주문하면 디저트로 커피가 제공되지만 맛을 보고 싶다, 이집을 검색하면서 젊은 여성들이 선택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보이지 않아서 놀라웠다, 데이트할 때 그녀를 위해 주문하면 마음에 들어 하리라, 후배가 계산할 때 디저트는 서비스로 드렸다고 오너쉐프가 전한다, 젊은이들이 드나 드는 곳에 늙은이가 출입하니 신기하게 느껴지는가 보다, |
CoffeE ~ 메인을 시키면 제공되는 커피를 주문하면서 한 잔은 커피 대신 자몽주스를 부탁했더니 쾌히 승락한다, 아주 괜찮았다는 일행의 평이 있었다, |
연인들의 테이블 ~ 아마, 젊은 여성들이 제일 좋아 할만한 분위기가 여유롭게 한 켠에 마련되어 있다, 특별한 날 미리 예약을 하면서 자리도 부탁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
BaR ~ 의자가 준비되어 있는 바는 아니고, 와인과 음료를 준비하는 곳이다, 미국의 경우 좌석이 비기 전에 손님들이 바에서 음료나 술을 주문하여 마시면서 대기할 때 주로 이용을 하는데, 여기도 그런 목적으로 만들었을 것으로 짐작이 되었다, |
KitcheN ~ 오픈 주방에서 오너쉐프가 조리중이다, 20대 초반부터 요리사의 길로 접어 들었다고 한다, 서면 카페 거리에 가격도 리즈너불하면서도 제대로 된 스테이크집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기대가 크다, |
상호 : 서면 온새미로 레스토랑
전번 : 051-803-3561
주소 : 부산시 부산진구 동천로 85번길3, 2층, 부전동 168-365
영업 : 미확인
휴무 : 매주 월요일
주차 : 없음
비고 : 콜키지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