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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부산진구][서면 일번가] 부산에서 재료 자체의 맛을 구현하는 갓포요리를 처음으로 시작한다는 ~ 갓포현

작성자사자왕|작성시간16.11.22|조회수4,352 목록 댓글 18

 

 

 

 

 

 

 

 

 

 

 

 

갓포요리 ~ 교토에서 시작되었으며,

일식 코스요리인 가이세키와 대중 선술집인 이자카야의

중간형태로 대중 지향적인 자연요리를 말한다.

생선·야채를 주 재료로 하며 지나친 조리나 강한 맛을

배제해 재료 자체의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하려 하는

것으로 현재 일본에서 유행하는 대표적인 건강식 요리.

출처: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5452

 

 

대추방울토마토

 

 

 

팥앙금에 삶긴 낙지

일행들이 팥이라고 짐작을 못했다,

 

 

 

 

토란

얼마나 산뜻하게 칼질이 되었는지 맛을 본

일행이 알려줘서 그런가보다 했을 정도였다,

 

 

 

 

SalaD

샐러드가 담긴 접시가 눈길을 끈다,

대체적으로 품위가 있는 그릇들을 선택한 것 같다,

 

 

 

 

야채절임

쯔게모노, 앙증맞게 담겨져 있다,

 

 

 

생선회

사시미 모리아와세, 대/중/소 : 69,000/49,000.29,000 원

모리아와세 : 한 접시에 여러 가지 요리를 보기 좋게 플레이팅함,

 

 

 

 

 

 

 

아부리 처리한 생연어

뱃살 부위는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녹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는데, 불에 살짝 구우면 씹는 맛이 살아 나며

생연어 자체의 깊은 멋까지 음미할 수 있어서 좋다,

 

 

 

 

 

 

참치 대뱃살

적당한 두께로 썰어져 있어서 식감도 아주

기분좋게 느낄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

 

 

 

 

 

 

 

고등어초절임회

시메사바, 어릴 때부터 4 ~5년 전까지 무척 즐겨 먹었던

생선이다, 그러나, 등푸른 생선과 맥주를 너무 즐긴 탓에

이젠 먹지 않아야 하는 처지이다,

타 일식집에서 두어 차례 시식해 봤으나 전혀 입에 맞지

않아서 피해 갈려는 데 일행이 친절하게 권하므로 할 수

없이 한 점을 집었는데 확실히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뼈오징어와 낙지

흰색이 고우 이까라고 불리우는 뼈오징어,

 

 

 

 

 

 

부시리

칼질이 예술이다, 역시 갓포요리의 쉐프라는 느낌이 든다,

찬바람이 불 때는 대방어가 최고의 맛을 내지만 사이즈가

작을 경우 히라스라고도 불리우는 부시리의 맛이 더 기가

막히다고 한다,

 

 

 

 

살짝 데친 참돔

유비끼한 마다이, 뜨거운 물 속에 넣어 데쳐서 서리가

네린 듯한 모양을 내는작업, 껍질의 색깔이 보기 좋다, 

 

 

 

 

모찌리도후 

6,000 원,

일본인들의 두부 사랑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곳곳에 두부전문점이 있는데 우리 일본맛집기행

일행들은 거의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아주 쫀득쫀득하지는 않지만

유자청을 사용하여 푸당 느낌이 들도록 만든 게

맛있다,

 

 

 

불처리한 생연어

참돔처럼 유비끼 처리를 하였다,

 

 

 

 

아귀의 간

앙키모, 8,000 원,

거위의 간 푸아그라보다 부드럽다고들 한다,

따뜻할 때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참복회

우선 플레이팅이 거칠지 않고 매끈하다,

갓포요리는 칼질이 중요하다,

복껍질, 미나리 그리고 대창이 올라 온다,

 

 

 

 

 

 

맛있게

복껍질과 미나리를 얹어서 소스에 찍어서 먹어 보자,

 

 

 

폰즈소스

복회의 풍미를 돋우어 주는 것 같다,

 

 

 

 

 

 

홍가리비버터구이

요즈음이 제철인 가리비는 씹을수록 쫄깃하고 단맛이

우러 나오는데 버터까지 첨가하였으니 식감이 마음에

쏙 든다, 한두 점 더 먹고 싶었을 정도였다,

 

 

 

백합버터구이

11,000 원,

국물만 먹었을 때는 좀 짜긴 했지만 조개껍데기를 이용하여

떠 먹으니 중독성이 있다, 술 마시는 분들에겐 적당하다,

일행이 파스타면을 넣어서 먹으면 기가 막히겠다고 한다,

사진이 워낙 많아서 GIF File 처리했다,

 

 

 

 

 

 

 

수제교자

8,000 원,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정말 엄청나게 부지런해야 되겠다,

 

 

 

 

 

 

메로구이

14,000 원,

소금 등 조리 과정이 뭔가 다른 것 같으나 미파악,

 

 

 

 

 

 

탄탄면

청나라 국수장수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나무 통에 국수와

재료들을 담아 짊어지고 다니면서 팔았던 면요리이다,

면의 질이 우리 말의 의미로 딴딴하다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탄탄"는 짊어진다는 의미이다,

 

 

 

전복버터구이

16,000 원,

 

 

 

닭날개명란구이

12,000 원,

 

 

 

DesserT

개업하기 전인데도 손님들이 몰려 오니

쉐프가 엄청 바쁘다,

그렇지만 디저트는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여

주문을 했더니 나비넥타이 사과가 등장한다,

 

 

 

생강
모친이 촌에서 농사지은 것으로 만들었다며

맛보라고 들고 온다, 오매, 좋은 것,

생강은 눈에 띄면 무조건 먹어야 한다,

 

 

 

 

 

 

메뉴판
워낙 사진이 많아서 GIF File로 만들었으니

천천히 참고하기 바란다, 

 

 

 

실내 분위기
역시 사진이 많아서 GIF File로 만들었으니

천천히 참고하기 바란다, 

 

 

 

 

 

 

 

10분 거리 : 롯데백화점/걸어서,

15분 거리 : 서면로터리, 쥬디스백화점, NC백화점/걸어서,

15분 거리 : 부산역, 국제여객터미널, 초량이바구길

 

 

상호 : 서면 갓포현

전번 : 051-804-7757

주소 : 부산시 부산진구 신천대로 62번길 46, [구] 우심보 자리

영업 : 17:00 ~ 03:00

휴무 : 당분간 휴무없음

주차 : 없음, 건너편 유료주차장 있음,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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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순정이 | 작성시간 16.11.23 멋잇고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함께면 더 좋은자리 같습니다..
  • 작성자먹순이 | 작성시간 16.11.29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작성자바람이고파 | 작성시간 16.12.14 평소 베풀어 주시는 분과 함께 가야 겠네요.
  • 작성자파숑숑 | 작성시간 16.12.19 제가 가도 저리 나올까요.
    의문?
  • 답댓글 작성자사자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2.19 가오픈 중에 방문해서 선을 보인다고 단품과 코스를 섞어서 다양하게
    나왔기 때문에 똑같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방문시에는 오마카세 49,000 원짜리를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 1월 2일 오마카세로 번개를 주최할 예정이니 그때 참석해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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