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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 제법 된곳이긴한데 기억에 남은곳이었어요~ 카페내에 검색해보니 아무도 올리신분이 없는거 같아서 이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기장 연화리쪽으로 가면 다들 전복죽 부터 생각하기 마련인데 여기는 뜬금없는 국수집? 생긴지 얼마 안됐는지 가게내부가 깔끔하고 이뻤어요~ 모듬전인데요~ 미나리,멸치동그랑땡,호박전 다른건 어디가서 맛보기가 쉬운편인데 멸치동그랑땡은 의외였어요~ㅎㅎ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비린내도 없고 부담없이 즐기기 좋았습니다. 전복솥밥 보통은 돌솥에 나오지만 여기는 스뎅솥에~! 전복내장이 터져있어서 색이 조금 누르딩딩해요~ 하지만 음식은 맛있었어요~ 간장소스 넣어서 슥삭 비벼서 냠냠~ 평소에 먹던 돌솥밥이랑은 많이 다른 느낌이라 참 좋았습니다. |
호박전도 올려서 한입!
모녀가 같이 운영하는곳이었는데
음식도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맵고짠거 좋아하시는분들에겐
많이 싱겁게 느껴지실지도~!ㅎㅎ
국물에선 전혀 인스턴트같은 느낌이
없었어요~!
깔끔한거 좋아하시면 추천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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