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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사상구][모라동] 고기맛이 끝내주는 우리동네 숨은 맛집 ~도명 숯불초벌구이

작성자큰깨비|작성시간17.03.14|조회수1,240 목록 댓글 10

 

 

도명 숯불초벌구이

 

 

 

   

 



우리동네 숨은 맛집, 돼지고기 전문점

[도명 숯불초벌구이]


상    호

   도명 숯불초벌구이

위    치

  부산 사상구 모라동 1323-16/ 구포현대아파트 버스정류장 바로 앞.

전   화

  051-326-9199

쉬는날

  없음 (명절날은 전화 확인요망)

영업시간

  12:00~23:00





늘 지나다니는 곳인데,

어떤 맛일까 궁금하여

도전정신으로 우연히 들렀는데,

고기맛에 반하여

고기가 땡길 때면 찾는 곳!

역시 동네의 단골들만, 매니아들만 찾는 곳!

가게의 외부만 보면 손님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곳!

하지만 한 번 맛을 보면,

자꾸 생각나게 하는 그런 곳!


돼지고기가 숯불에 초벌구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굽는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다.

그래서 배가 고플 때 아주 실용적이다.

또 초벌에서 기름 한 번 빼주기 때문에

구울 때 기름이 안튀고, 연기도 적게 나온다.











가게의 외부







내부는 아주 깔끔하다.

사장님의 성격을 느낄 수 있다.








소규모로 회식 할 수 있는 내실도 있다.

직장모임/가족모임도 좋겠다.














음료수 가격이 지워졌는데...

음료수:1,500원이다.






메뉴판


한번에 여러부위를 맛볼 수 있는 세트가 인기다.





직접 담그는 장아찌, 맛도 좋다.







기본찬





초벌공장


연기도 나고, 기름이 튀기때문에 보호장치를 해 두었다.














숯불이 들어오고,

불판위에 껍데기와 소시지가 올려진다.

주문과 동시에 고기의 초벌에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니까, 그 동안 입이 즐거우라고... 






껍데기 튀지마라고,

석쇠를 올려 놓는다.








한쪽면 익히면 뒤집어서 둘러 놓는다.

소시지는 잘라서 굽는다. 빨리 익어라고...






껍데기는 매운 빨간소스에,

소시지는 노란 겨자소스에 찍어서...








드디어 초벌된 고기가 등장!


삼겹살, 목살, 가브리살, 항정살



고기 뗏깔! 아~ 주긴다.











사장님이 직접 잘라 주신다.





돼지껍데기, 야들야들 쫄깃쫄깃 아주 맛나다.

좋아하는 분은 "껍데기 추가요!" 외친다.





껍데기 먹는동안

초벌된 고기를 굽는다.












처음 올려진  고기만 직접 구워 잘라 준신다.








아이고... 맛나긋다.





육즙이 살아있네 살아 있어...







노릇노릇 잘 구워졌다.






칼집도 예술이네...






요건 목살이다.

식감이 아주 좋다.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는 듯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면서 육즙이 가득...




가브리살로 추가.


 고기추가의TIP:   먹는 속도를 봐 가면서

고기추가를 미리 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젓가락 놓고, 고기올 때까지

불판만 하염없이 처다봐야 하는 신세가 될수도 있다.

그래서 고기추가는 미리미리!













덩어리를 잘라서 한쪽면을 굽고...






뒤집어서  굽는다.





노릇하게 잘 구워졌다.





기름장에 살짝 찍어서...







메뉴판 복습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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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큰깨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3.15 감사합니다.
    바로 바로 초벌해서 고기가 나오니까, 육즙도 살아있고...
    맛도 좋고...
  • 작성자비아네☆ | 작성시간 17.03.15 맛있겠어요~소개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큰깨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3.15 감사합니다.
    고기 맛납니다.
  • 작성자부산물개 | 작성시간 17.03.15 넘 맛나게 보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큰깨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3.15 감사합니다.
    드시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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