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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육거리에서 선화여상 올라가는
방향으로 사거리 코사마트 윗쪽
부자 부동산
바로 맞음편 위치
(이자리가 구봉우편취급소 였음)
부산 동구 초량6동 818
051-468-5217
유심히 안보면 그냥 지날갈
분위기의 분식집입니다.
문닫은줄 알았는데...
엄연히 영업을 하는
분식집이랍니다.
요즘 아이들은 모를 기계이죠....
팥빙수의 주재료인
빙기계입니다.
고장없이 아직도
사용중이라고....
분위기는 학교앞에 있는(던)
그런 전형적인 분식집 분위기입니다.
진심 눈물나는
가격입니다.
두번세번 보아도 진심 저 가격이라는....
21세기인 2017년도에 저 가격 정말 화려하죠.
딱 1994년도의 물가를
가지고 온집입니다.
대학 시절때 학교근처의 이모집이
딱 저가격였으니 말이죠.
라면
1,700원
사장님이 계란파동이라고
부득히 계란은 빼고 넣었다고
미안하다고하는군요.
떡뽁이 2인분
(3,400원)
1인분도 판매함
떡이랑 오뎅
그리고 쫄면
푸짐한 미덕도 감사하고 이런집이
아직 있다는것에 감사할뿐이죠.
라면2개 떡뽁이 2인분
도합 6,800원
정말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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