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분 거리 : 적십자사/걸어서
10분 거리 : 서면로터리, 송상현공원/걸어서,
아리원 ~ 개업 4개월째,
두 명이 열심히 배달하는 것으로
봐서 배달전문업체인 것 같다, 그런데
주방에서 중국말이 난무한다, 이상타,
알고 보니 이곳 업주가 중국말을 아주
잘 하는데다가 주방장 및 보조까지 모두
중국인이라고 한다, 주방장은 나이가
스물도 되기 전에 한국으로 건너와서
벌써 18년째라고 하는 것 같다,
아주 좁디 좁은 골목 안에 있지만 정말
중국집다운 분위기인 것 같다,
팔보채 ~ 30,000 원,
전복이 세 개가 들어 있다,
일행의 숫자에 따라 넣어 주는지?
깐풍육 ~ 25,000 원,
맵게 먹지 않는 필자에게는 약간 매웠다,
매운 것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겐
약간 덜 맵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미니 칠리새우 ~ 18,000 원,
특이하게 두세 사람이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미니로 주문이 가능하다,
18마리 대신 새우 6마리가 들어 간다,
깐풍육에 비해서는 덜 매워서 먹기에 좋았다,
칠리소스 ~ 남은 소스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공기밥을 비벼 먹었더니
괜찮다,
미니 고추잡채 ~ 15,000 원,
일행이 고추잡채를 먹고 싶어 하는데
이것도 미니로 주문이 가능하였다,
꽃빵은 네 개가 제공된다고 한다,
위치 ~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부전시장 맞은편 전포동 방향에 보면
KDB생명 빌딩이 멀리서 잘 보인다,
여기를 기준으로 찾아 가면 텐트 재질로
덮어 둔 무더기들이 보인다,
그 골목안으로 들어 가면 된다,
단체룸 ~ 딱 20명이 앉기에 딱 알맞다
홀과도 거리가 있어서 모임하기에 좋겠다,
삼정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