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생생정보통에 나왔던 '국도밀면'에 왔어요.
13년동안 거의 같은 가격으로(겨우 500원 한 번 올려 보셨대요) 내시기 위해서 주 음식 뿐 아니라 거의 모든 것을 여기서 만드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인지 무우채도 다른 집보다 큼직하게 썰어져있고 제 입엔 아주 맛있었어요 옛날 자장도 구수하니 맛있었구요 좋은 집을 모처럼 알게 되어 뿌듯했어요. 홀에 계시는 사모님이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밀면 2500/ 자장면2000)
자장면을 먹고 나도 전혀 속 부대낌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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