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부산 맛집기행◎

[해운대구][달맞이고개 뒷골목] 갤러리를 겸한 레스토랑 ~ 키친동백

작성자사자왕|작성시간18.03.25|조회수3,124 목록 댓글 2



평소 한가한 날은 한 번도 들러 보지 못한 식당들을 찾게 된다, 아들놈이 오는 날 내자와 함께 가는 게 한계가 있다, 그런 연유로 ★부산맛집기행 회원들에게 연락을 하여 같이 가기로 했다, 지금 10년 동안은 즉흥적으로 여러 차례 다녀 왔었지만 산발적이었다. 드디어 공식적으로 간판을 내걸기로 했다,  '맛집탐방' 즉, 계절음식 또는 부맛기 카페에 소개되지 않은 곳을 위주로 몇몇 인원들이 다녀 와서 그 리뷰를 카페에 소개하는 작업이다, 이를 계기로 간 곳이 달맞이고개의 "키친동백" 레스토랑이다,




05분 거리 : 문텐로드, 달라스짐 /걸어서, 파라다이스호텔,

05분 거리 : 예이제갈비, 예이제한정식, 커피키친, 소바야일미야,

08분 거리 : 빵다무르.

20분 거리 : 광안리해수욕장, 신세계백화점,




키친동백

달맞이고개 메인 도로에 접해 있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갔다가 헤매였다, 뒷골목이므로 가끔씩 막힌 길을 안내하여 피곤하게 만드는 네비게이션이지만 켜 놓고 가는 게 시간 절약하겠다, 1992년 동백아트센타로 개관한 갤러리였다고 한다, 그 분위기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로 전업한가 보다, 따라서 넓적한 공간 배치는 필자가 좋아 하는 스타일이다, 데이트하는 분들이 즐겨 찾을 만한 장소로 추천해도 좋겠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해운대비치 뷰는 3층에서 볼 수 있다, 석양을 기다렸는데 기대 이상의 사진을 찍기 보다는 식사하면서 바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뷰가 깡패라고 적는 분들이 있는데 좋다는 뜻으로 적었겠지만 세종대왕께서 화내실 일이다, 의미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깡패란 "폭력을 쓰면서 못된 짓을 하는 무리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란 뜻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보이는 이곳의 뷰는 주변 공사장 등 아주 좋은 편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초보자가 운전하며 찾아 가기는 힘들었다는 글도 있으니 참고바란다,



Table SettiNg

일행 네 명이 주문한 음식은 아래와 같다, 가능하면 네 가지를 주문할 게획이었으나, 'Chef Tasting course' 84,000 원 짜리는 '2인 이상 주문 가능'이란 단어를 제일 하단에 적어 놓은 것을 보지 못하고 주문했다, 일행이 같이 주문하였길래 단품으로 먹을 뻔한게 해결되었다,




SalmoN

레스토랑에서 사과나무를 이용하여 직접 훈연하였다는 연어 플레이트, 그런데 훈제가 맞는지 궁금해진다, 그래서 검색을 했더니 다른 분도 생연어라고 적시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당일 코스 요리에 대한 설명을 보내 준 매니저에게 한가한 시간에 문의를 해야겠다, 케이퍼를 좋아 해서 여러 개 한꺼번에 올려 놓고 먹는 데 딱 네 알을 장식용으로 올려 놓다니,





전복구이


봉골레 스파게티

18,000 원,

일행이 주문하였는데 다 먹지 않고 남긴 것으로 기억한다, 점심 식사를 늦게 했었는지도 모르겠다,



뇨끼

아마트리치아노 소스로 버무린 요리, 뇨키(이탈리아어: gnocchi [ˈɲɔkːi]) 고대 로마 시대부터 먹었던 오래된 요리로서 파스타의 일종이다. 감자 치즈 밀가루를 반죽하여 익혀만든다.


CrusT PizzA

28,000 원,

로마인들은 바삭거리는 크러스트를 선호한 반면 나폴리 사람들은 질겅거리는 맛의 피자 크러스트를 완성시켰다고 한다, 메뉴명에 동백 크러스트피자라고 적은 것은 바삭과 질겅거리는 두 가지를 만족시켜서인지 궁금해진다,


광어구이

샤벳

SteaK

2주간 숙성한 1등급 한우 암소 스테이크와 트러플오일이 들어 간 감자퓨레, 구운 버섯, 고기 무게가 메뉴판에도 적혀 있지 않았던데 표기하면 좋겠다, 하우스 와인 한 잔의 가격은 11,000 원으로서 코스 주문시 와인도 두 잔을 주문해야 하는가 보다, 또한, 가져 가는 와인은 마실 수 없다, 아예 콜키지 챠지란 단어 조차 없는 곳이다, 스테이크 옆 와인은 [동래토백이]님이 가져 온 것인데 마시지 못하고 구경만 하게 된 것이 안타깝다,

 

MediuM RaRe

육즙이 너무 많이 보이면 일행이 원시인으로 볼 수도 있지만 미디움 레어라면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항상 고집한다, 굽기는 마음에 든다, 여기는 코스요리보다 커플들의 데이트코스로 파스타 또는 피자가 적당하리라 생각이 든다,


DesserT

일행들은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했다는 커피를, 식사 직후 커피를 마시지 않는 필자는 다른 차를 주문했는데 시간이 흘러서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오미차가 아닌가 생각된다, 시칠리아식 디저트 바바는 럼에 적신  빵, 그 사이에 알라빼루쉐라는 유기농 설탕이 들어 간 초콜릿이 들어 있다,


좌석 배치

우리 일행들이 앉은 바로 옆 자리에 데이트를 하는 커플을 앉힌 것은 필자는 무척 불편하였다, 남정네들만 간 우리는 자연히 목소리의 톤도 굵어서 바로 옆자리에 그대로 전달이 되지 않을까? 그 커플들도 은밀한 대화를 나누기도 불편했겠다, 우측 끝자리에 앉도록 배려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외관

비탈길에 자리 잡은 탓에 주차장은 지하에 해당되는 곳과 윗쪽 두 군데로 나뉜다, 1층 야외 테라스에서는 작은 결혼식도 가능한가 보다, 잔디가 파릇파릇 돋아 나면 테라스에 앉아서 여유를 부려도 좋을 듯하다,


1층

로스팅하는 곳과 화덕 등이 1층에 설치되어 있다, 'Oilala"라는 이곳 음식에 사용되는 이탈리아산 올리브오일을 판매도 한다,





피자 화덕

1층에 들어 서면 실내에 대형 화덕이 보인다,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는 것인지 확인을 하니 아니다, 역시 가스를 사용한다, 친절한 직원이 사진을 찍도록 허용하면서 설명을 곁들여 준다,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재료로 만들었다고 한다, 참나무 대신 가스불을 사용하는 장점을 설명해주었는데 기억은 나지 않는다,


#달맞이 키친동백,#해운대 키친동백, #해운대레스토랑, #달맞이고개 키친동백, #달맞이고개 레스토랑, #부산레스토랑, #부산맛집기행, #사자왕블로그, #해운대이탈리안레스토랑, #부산이탈리안레스토랑, #달맞이 키친동백, #부산 레스토랑추천, #부산 키친동백, #해운대 달맞이 레스토랑, #해운대달맞이맛집, #달라스짐, #해운대헬스장, #해운대달라스짐,


상호 키친동백

전번 : 051-731-0022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17번가길 85, 중동 1500-6

영업 : 11:00~ 22:00, B.T 15:00 ~ 17:00

주차 : 자체 주차장 

비고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오크라 | 작성시간 18.03.25 갤러리에서 식사하는듯~
    분위기가 좋아요.
  • 작성자미식전 | 작성시간 18.03.27 음식도 먹을만 했습니다
    분위기도 좋구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