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신동 시장안에 있는 작은 횟집이다
이곳은 할머니 혼자서 하시는데 저녁시간에는 항상 만석이다
어중간한 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다
왜그런지는 가격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2만원짜리 회가 있다보니 적은 가격에 회에다 매운탕에 소주한잔 하기좋다
오는손님이 다양했다 20대에서 어르신들까지
포장도 해가는분들이 많았다
시장에서 오랜시간 가성비로 장사하는것 같았다
메뉴를보면 2만원부터 시작한다
시장장사지만 회를 2만원에 먹을곳은 많지않다
썰어서 포장해가는곳도 2만원은 없는데
가게안에서 2만원에 회를 먹을수 있다는게 메리트이다
간단히 한잔 먹기에도 가격이 좋다
더좋은것은 소주가 2천원이다
그래서인지 젊은사람들도 많았다
이런곳에서
찌게다시를 기대하면 안된다
우리는 회를 좋아해서 와이프와 모듬3만원을 시켰는데
옆테이블들은 모듬2만원이 많았다
3종류가 나왔는데 밀치,광어 우럭이다
내기준으로는 3만원에 양도 많다
밀치
광어
우럭
쌈에 싸서 한가득 먹어보니 회도 싱싱하다
횟집은 회전율이 좋아야 회가 싱싱한데 회전율이 좋은가 보다
밥도 시켰다
매운탕도 맛있다
식사반찬은 2가지
김치가 맛있다
좋은가격에 간단히 먹기도 좋고 회를 좋아하지만
가격이 부담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곳이 좋다
더군다나 소주가 2천원이니 더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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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호기심환자JSA 작성시간 18.04.15 3만원에 저 정도면 가성비 갑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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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abali 작성시간 18.04.16 예전에 한번 가본느낌적인 느낌 싸고 맛난던 기억이 ㅋㅋㅋ 기억이 새록새록하니 방문 해야 겠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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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콤한저녁 작성시간 18.05.01 소주 2천원은 진짜 처음 보는것 같아요...혼자 회 생각나고 한잔하고 싶으신 분들 가시면 대박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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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산갈마구 작성시간 18.05.07 대연회집이라케서 대연동못골시장인줄 알았서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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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무집에 작성시간 18.09.08 일요일도 하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