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부산맛집기행★ 여성회원이 조심스럽게 해산물 전문점을 추천한다, 그런데 메뉴가 생선이 아니고 홍합, 조개탕, 고둥 등이다, 그러고 보니 필자가 썩 좋아 하지 않는 메뉴들이다, 술집에 가면 내놓는 홍합탕도 거의 먹지 않는다, 학창시절 송도해수욕장 근처 민박집을 빌려서 친구들과 혈청소까지 들어가 실컨 따먹었던 게 홍합이었다, 모래가 씹히던 조개탕은 쳐다 보지 않는다, 질긴 고둥은 기피대상이었다,
10분 거리 : 흰여울마을 / 걸어서
10분 거리 : 영도다리, 롯데광복점, 연안부두 / 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