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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서면][쥬디스태화] 국내산 1등급 생삼겹살과 한우만을 고집하는 진짜배기 육고기 전문 ~ #서면고기집

작성자사자왕|작성시간19.05.28|조회수1,411 목록 댓글 1


#서면고기집 국내산 1등급 생삼겹살과 한우만을 고집하는 진짜배기 육고기 전문

2004년 8월 15일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들과 [시골아낙]님이 운영하는 업소에서 미식모임을 하던 날 반바지를 입고 등장했던 회원과의 인연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처음 만났을 때의 인상과 달리 좋은 일에 아주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어서 봉사활동 자금을 천만원을 돌파할 수 있게 해준 특별회원의 초대로 오랜만에 만났다,

 

02분 거리 : 쥬디스태화백화점 / 걸어서,

03분 거리 : 부전시립도서관 / 걸어서

05분 거리 : 놀이마당, 전포카페거리, NC백화점 / 걸어서, 

08분 거리 : 작은화로, 샤리 / 걸어서, 


#서면고기집 주인장은 어떤 사람?

#서면고기집 사장의 부친께서 축산업에 종사하시면서 자연스럽게 육고기 전문점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학창시절 꿈이 코미디언이어서 그길로 진출하고 싶어 했으나 이루지 못하였다, 대신 고기집을 운영하면서 우리 회원들을 즐겁게 만들어 주기 시작했다, 초창기 그가 자주 불러 주던 조수미씨의 불인불곡을 남녀 두 가지 목소리로 부르던 그때가 그리워진다,






육사시미,

19,000 원 / 180g,

한우 아롱사태를 사용하는데 비주얼이 많이 보던 것같다, 코미디언이 꿈이었던 주인장의 설명에 따르면 참치뽈살이랑 흡사하다고 알려 주니 완전히 판박이같다, 맛 또한 유사하다는 느낌을 준다, 플레이팅 즉 담음새가 눈길을 끈다,




냉삼겹살,

5,500 원 /100g,

요즘같이 냉장 시설이 빈약했던 시절 국내산 생삼겹살을 동그랗게 말아서 1차 급냉 시킨 후 슬라이스 처리한 옛날씩 삼겹살이다. 예전엔 돼지고기를 먹지 않았기 때문에 필자에겐 냉삼겹에 대한 추억이 없다는 게 아쉽다, 작년부터인가 눈에 띄이기 시작한 것 같은데 계속 취급하는 가게가 늘어 나기 시작한다, 가격이 저렴하므로 기본 3인분 400g씩 주문해야 한다,



생삼겹살,

5,500 원 /100g,

냉삼겹살과 생삼겹살의 원육은 국내산 1등급을 사용하므로 가격은 동일하게 받는다고 한다, 다른 업소에서는 생삼겹의 가격을 더 받지만 #서면고기집에서는 동일하게 취급한다, 생삼겹도 기본 3인분 400g씩 주문해야 한다,




자연산 치즈,

3,000 원,

아래 사진은 서비스로 제공되는 양으로 추가 주문시에는 양이 더 많이 담긴 자연산치즈를 받게 된다, 맛을 보게 되면 누구나 추가 주문하지 않을 수 없다,



맛있게 먹는 방법,

기본적으로 서비스 제공해주는 자연산치즈를 불판에 조금씩 올려서 돼지고기와 함께 먹어보자, 자연산 치즈 맛 때문에 고기를 더 맛있게 먹게 된다, 치즈외에도 함초소금을 불판에 올려서 조금씩 찍어 먹는 맛도 환상적이다,


미역국,

추가 주문시 3,000 원,

자리에 앉으면 우선 따뜻한 미역국이 테이블 위에 놓여진다, 이슬이 한 잔 마시며 메인을 기다리게 하는데 다른 밑반찬보더 훨씬 나은 것 같다, 추가 주문시 3,000 원에 서비스한다,


육회,

19,000 원 / 200g,

십여년 전 현재 위치에서 운영하던 봉이김선달 시절부터 한우육회는 최고의 인기였다, 그때 처음 선홍빛 육회를 바라 보며 먹어 보고 싶어서 살짝 맛만 보던 게 지금은 즐겨 먹게 되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상호는 변경되었어도 변하지 않은 것은 바로 육회뿐인 것 같다,


차돌박이,

9,000 원 / 100g,

국내산 1등급 한우 차돌박이여서 손길이 자꾸 간다, 고소한 맛 때문에 뒤늦게 차돌박이의 매력에 빠진 게 필자의 건강엔 무리를 주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함초소금,

갯벌의 산삼으로 표기한 게 정식으로 인증받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산 1등급 한우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준다, 지인들과 고기집에 가기로 했기 때문에 가기 전에 사과 한 알을 미리 먹어 배를 채우고 갔었는데 소용없었다, 지갑이 얇다면 함초소금에 찍어 먹으면 곤란해진다,



물냉면,

4,500 원,

필자의 습관상 고기 먹은 후 냉면을 즐겨 먹기에 주문한다, 맛을 보니 괜찮다, 젊어서부터 앞머리가 벗겨졌기 때문에 스스로 닉네임을 [버끄버끄]라고 부르는 주인장이 공장형이라고 인정한다, 그렇지만 우수한 품질의 면과 육수룰 구입한다고 한다,



HISTORY,

봉이김선달, 흥부가기가막혀는 동시에 운영, 무한리필 초돈박살 그리고 #서면고기집으로 이어져 오면서도 변함없이 육고기만을 같은 장소에서 취급하고 있다,


SelF,

초돈박살 상호로 무한리필 고깃집을 할 때 사용하던 셀프코너이지만 지금은 셀프로 운영하지 않는다, 그러나 고객들이 눈치보지 않고 마음 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직접 챙겨 가는 것을 즐긴다,





실내 분위기,

위 사진은 입구에서 내부를 바라 보고 찍은 장면이다, 오후 6시 30분경이어서 조요한 편이긴 하지만 앞 손님들 뒷편 좌석에 벌써 두 팀이 고기를 굽고 있었다,



단체석,

제일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서 다른 고객들에게 방해를 주지 않고 모임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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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서면 쥬디스태화 옆 #서면고기집,

주소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680번가길 33-9, 부전동 188-2,

휴무 연중 무휴,

영업 ~ 평일 16:00 ~ 02:00, 토/일 12:00 ~ 02:00

주차 없음,

예약 ~ 051-802-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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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뷰티맨 | 작성시간 19.05.31 봉이김선달 자리가 초돈박살에서 다시 바꾸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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