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부산 맛집기행◎

[기장군][정관 하늘아래첫집 진입 직전] 통문어해물찜으로 단체 및 가족 외식 하기 좋은 ~ 어찬바다해물찜 정관점

작성자사자왕|작성시간19.06.14|조회수2,158 목록 댓글 3


2005년도 8월에 부산맛집기행 카페에 가입 후 열심히 활동하던 [마법램프]회원이 사업차 대전 등지로 돌면서 얼굴보기가 어려웠다, 그러다가 작년 9월경 기장 정관에 정착하여 요식업소를 운영한다는 연락을 받은 적이 있었다, 해운대CC에 가시는 분들이 즐겨 찾는다고 하였으며, 굴 무한리필로 재미를 봤다는 것은 최근에 들렀을 때 들었다,


03분 거리 : 바다가고향,

05분 거리 : 카페유정1995, 하늘아래첫집,

50분 거리 : 서면로터리,



어찬바다해물찜,

겨울에는 굴 무한리필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아주 좋아서 재미를 톡톡이 받았는가 보다, 나머지 계절에 영업을 할 아이템을 찾다가 통영 출신답게 해물찜을 취급한다, 시식 요청을 받고 지난 4월말 정식으로 출시하기 전에 다녀 왔었지만 2% 부족함이 보여 포스팅은 포기했었다, 그런데 매사 열심히 연구하는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떠오르자 하루 전 다시 연락하고 찾아 갔었다, 달수로는 세 달째, 날수로는 31일만에 변화가 대단했다, 



곁들이,

여성 일행이 밑반찬 맛을 보더니 향기롭다며 마음에 들어 한다, 새로 영입한 찬모께서 솜씨가 좋다고 사장이 자랑한다, 나올 때 어떤 분인지 확인할려는데 주방에서 우리와 눈이 마주치자 만면에 미소를 띄우며 인사를 한다, 맛있게 먹고 간다고 인사를 하자 더욱 즐거워 한다, 대개 서빙하는 분들은 손님들에게 인사도 잘 하지 않는 우리네 습관에 비해 보기 좋았다,



호박전,

김치전 한쪽 귀퉁이를 찢어서 먹고 있는데 항상 미소띈 얼굴로 서빙하는 최근에 입사한 여직원이 호박전을 만들고 있는데 드릴까요 묻는다, 음식 맛도 맛이지만 그런 서빙에 기분이 좋아진다,



홍국미밥,

흑미가 들어 간 밥을 좋아 해서 식당에서 맨밥보다는 흑미밥을 내주는 식당을 좋아 한다, 그런데 처음보는 컬러푸드라는 홍국미밥을 올려 준다, daum 백과에서 검색에서 아래와 같이 알려 준다, 붉은 누룩을 발효해 만든 쌀로 중국 한나라 황제가 황실음식으로 먹었던 귀한 식재료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당뇨나 혈압 등을 개선해주며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 식약청에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가하기도 했다. 일반 쌀과 섞어 밥을 짓거나 빵이나 떡 재료로 활용하기도 한다,


통문어해물찜,

대/중 60,000 / 55,000

메뉴명 그대로 통문어 한 마리가 해물찜 위에 떡하니 상석을 차지하고 있다, 친절한 여직원이 들고 오는 모습을 보는 순간 그 미소와 함께 해물찜의 통문어도 "맛있게 드세요"라는 표정을 짓는 듯하다, 오늘은 문어의 식감을 즐겨볼까?




가위질,

각종 모임에서 일행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즐거움을 주는 분들이 있게 마련이다, 같이 식사를 하면 즐거워지는 여성 일행이 가위를 집어 든다, 그녀가 손질해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언제나 환영이다, 아귀, 통문어, 꽃게, 갑오징어 등이 잘려져 있다,



이리,

지금까지 곤이라고 불러 왔었는데 혹시 잘못알고 있는지 의심스러워 조사를 해보니 '곤이'라고 불렀던 아래 사진의 정식 명칭은 '이리'라고 하며, 수컷에만 있는 정자를 생산하는 정소 덩어리하고 한다, '곤이'는 생선 알 또는 알집을 뜻한다니 참고해두자,



이리,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찜에다가 넣어서 조리를 해주므로 골라 먹기가 불편했었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졌다, 따로 담아서 제공되므로 먹기 좋게 썰어 논 해물찜 위에다 올려 놓고 비벼 먹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




시원한 미역국,

기대 이상의 맛이어서 정신없이 먹다 보니 땀도 나고 콧물까지 난다, 왜 매운 것을 먹으면 그럴까? 시원한 미역국을 사발 채로 들고 마시니 혀도 진정이 된다, 매울 때 마신다는 쿨피스 등 탄산음료보다 수백배 나은 것 같다,  



감자사리,

2,000 원,

라면사리와 감자사리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필자는 항상 감자사리를 선택하게 된다, 라면사리는 튀긴 것이라는 생각때문에 피하게 된다,  



코다리찜,

대/중/소 38/33/ 28K,

코다리도 같이 끓이지 않고 조리 따로 집어 넣은 방식을 택했다, 이 또한 낯설은 방식이라 살풋이 거부감이 들려고 하였지만 먹어 보니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고등어조림,

10,000 원 x 4인분,

2인 이상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 해운대CC를 출입하시는 분들이 운동 후 즐겨 먹는 메뉴라고 한다, 등푸른 생선을 먹지 않으므로 독자들을 위해 맛만 봤었는데 아주 좋았다, 어렸을 때 모친이 해주시던 바로 그맛이었다,



식당 빌딩,

네비게이션을 따라 가면 사진과 같은 빌딩 앞에 멈추게 된다, 거기서 차의 시동을 끄면 안된다, '어찬바다해물찜' 상호를 멀리서 봤어도, 업소 들어 가는 입구는 엉뚱한 식당이 나타 난다, 차를 갖고 오지 않은 분은 빌딩 옆문을 통해 계단으로 내려 가면 된다, 승용차를 가져 오신 분은 그대로 직진 우회전해서 들어 가면 주차장이 넓은 식당 입구가 나타 난다,  




어찬바다 해물찜,

위 사진은 두 번째, 아래 사진은 첫 번째 방문시 촬영한 것이다, 입구에 작은 화단을 만들어 둔 게 달라졌다,


출입구,

자동문이다, 실내가 어둡게 보이는 이유는 선팅이 되어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눈으로 보면 내부가 보인다,



실내 분위기,

단체용 방에서 현관을 보고 촬영한 사진이다, 우측은 입식 테이블, 좌측은 주방이다, 입구쪽 방은 어린이놀이방으로 곧 개조할 예정이라고 한다,



단체용 방,

좌식 테이블 두 개는 붙어 있고 좌측의 두 개는 떨어져 있다, 방에 문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정관어찬바다해물찜, #어찬바다해물찜, #기장어찬바다해물찜, #사자왕추천맛집, #부산해물찜맛집추천, #정관해물찜맛집추천, #부산맛집기행추천업체, #부산맛집기행협력업체, #정관통문어해물찜, #정관배달맛집, #정관맛집, #정관해물맛집, #정관코다리찜, #정관고등어찌개맛집, #해운대CC맛집, #카페유정1995,


상호 : 정관 어찬바다해물찜

전번 : 051-728-2868

주소 : 부산 기장군 정관읍 병산로 20, 용수리 451

영업 : 11:00 ~ 23:00,

휴무매 1/3주 월요일

주차20 여대 주차 가능,

비고부산맛집기행 카페 초록색 회원증 제시 10% 할인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인간승리 | 작성시간 19.06.14 정관에 사는 친구들과 한 번씩 들리는 추어탕집 2층이네요. 전에는 갈비집이었던 것 같은데 업종이 바뀌었네요. ^^
  • 작성자물독수리 | 작성시간 19.06.15 문어가 먹음직스럽습니다.
  • 작성자찌르기 | 작성시간 19.09.1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