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3일 올해 두 번째 부산 방문시 효돌이가 부경대 방향으로 산책갔다가 최근에 개업한 밀면집을 발견하자마자 포장을 해왔군요. 진작 알았으면 집근처여서 직접 가서 식사를 했을텐데 많이 아쉽더군요. 포스팅을 미루다가 직접 방문 후 게재할려는데 한 번 내려 가기가 쉽지 않아서 자꾸 지연되므로 카페에 먼저 소개합니다.
다녀 온지 한달이 되어 가는 어느 날 사진이 보여 확인해 보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되살아나 뒤늦게 포스팅 작업을 시작합니다. 신상업체로 생각했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2020년에 개업한 업체였습니다. 코로나19팬데믹 때에도 잘 견뎌 낸 것 같습니다.
식당 주변에 중앙선이 그려져 있지 않은 골목길이어서 주차시 단속하지 않으므로 빈공간에 요령껏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최근에 달라 졌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한식뷔페 이용시 밀면사리를 서비스로 제공하는군요. 사리만 제공하는 것 같은데 확인을 한 후 주문해야겠습니다. 사리 추가 주문시 가격은 가격은 3,000 원.
단품 메뉴도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밀면전문점이지만 한식뷔페를 같이 취급하므로 다른 메뉴들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 소주와 Terra & Kelly 맥주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4,000 원씩
가격이 저렴하므로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요. 특이하게 가오리는 멀리 떨어진 나라 미국 또는 아르헨티나산을 사용합니다.
물밀면 2 인분 x 7,500 원, 밀면 가격도 다른 식당에 비해 저렴한 것 같습니다.
편육 맛은 기억나지는 않지만 실망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삶은 계란 반쪽도 들어 있습니다. 육수도 좋았지만 면도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 그릇에 나눠 담았습니다.
물밀면과 비비밀면의 양념을 따로 사용하는가 봅니다.
아마 남천동/대연동 부경대 후문 입구에 있는 대영면옥에서 받아 온 무김치이겠지요.
부산내려 가게 되면 꼭 들러서 맛을 볼 예정입니다.
다른 그릇에 담은 믈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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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월 중순에 부산 내려 가면 이때 물밀면을 꼭 다시 먹어 볼 계획입니다. 그때가 기다려 집니다.
유리창에 두 그릇의 맛깔스러운 붙여진 밀면 사진이 유혹하고 있습니다.
개업한지 몇 년 되지 않아서 그런지 외관 및 내부도 깨끗하고 산뜻합니다.
한식뷔페, 밀면 그리고 다른 음식들도 가격이 저렴하니 포장해도 좋고 한가할 때는 직접 가서 다양한 메뉴들을 맛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대영면옥
부산광역시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24
전화 : 051-611-0091
주소 : 부산 남구 황령대로 492번길 24, 남천동
위치 : 부경대학교 후문 입구, 부경대역 1번 출구 616m
영업 : 11:00 ~ 21:00
주차 : 없음, 골목길 주차 가능
주변 : 대연비치@ 30m 근처
B레이크 타임 : 미확인
참고 : 점심시간엔 많이 붐빔
비고 :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도보 25 분 소요(?), 1.4Km 승용차 5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