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완전 찜통더위..
맛난 것 사먹을래도
나가기도 지쳐서 힘들었어요.
집에서도 늘 약하게라도 에어컨 켜고 있는데
나가도 어딜가도 에어컨 빵빵..
(에어컨 바람 별로 안좋아하는 1인ㅠㅠ)
어제 돈마호크 고기 사 온것이랑
된장찌개 끓여서
오늘 저녁 밥상 차렸네요.
언제든 필요한것 무한리필~맘 편히~
바깥 메뉴도 좋지만 우리집 집밥도 좋아요^^
나가기 번거롭고 귀찮다 그래놓고ㅜㅜ
밥 먹고나니
어제 먹은 인절미빙수가 또 생각이 나서..
집에서 가까운 설빙으로 운동삼아 걸어서 갔네요..또빙^^
여기 정말 몇년만에 간거 같은데
빙수 먹으러 온 사람들 참 많네요.
집에 눈꽃빙수기 있음 매일 만들어 먹을텐데..생각만..^^
시원하게 먹고 집으로 다시 걸어오는 길..
오늘 하루의 삶도 감사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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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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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y lad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31 크로버햇살님 좋게 봐주셔서 그래요~감사합니다ㅠ
실제는 그냥 일상의 편안한 밥상~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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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선달 작성시간 24.07.31 집이 편하다가도, 치울때면 나가서 먹을걸 하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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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y lad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31 맞아요.밥 차릴때 또 치울때..
2번의 위기가 찾아오지만ㅠㅠ
매일 그 순간도 또 그렇게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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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y lad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1 네~감사해요~푸짐하고 정감 넘치는 한상차림 넘 좋네요^^
에어컨 없어도 마냥 즐거운 자리~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