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맛기 회원이 ♣ 지금먹고있어요♣ 게시판에 가끔씩 퇴근 길에 들러 피로를 푼다며 소개한 곳이 재미있어 보인다, 재즈바가 불금에는 락카페로 또는 노래방으로 변신도 한다고 하여 언제 지나는 길에 들러 보기로 했다, 그런데, 그곳 명함 사진을 보니 두어 달 전에 초대해주었던 우리 회원의 닉네임과 같다, 기회가 되어 저녁 식사 후 그 회원과 같이 갔더니 완전히 다른 분이었다,
03분 거리 : 쥬디스태화, 교보문고, 센트럴스퀘어 / 걸어서,
05분 거리 : 경남공고, 다함께야구왕, 초돈박살 / 걸어서,
10분 거리 : 롯데호텔, 황제잠수함, 소문난돼지국밥 / 걸어서,
DisplAy,
가까운 곳이지만 평소 잘 가지지 않는 지역이지만 트래픽이 걸리면 서면 일번가를 질러 가는 경로에 위치해서 입구를 본 기억이 난다, 그렇지만 어떤 종류의 업장인지 파악이 되지 않아서 기억이 나지 않던 바로 그곳이었다, 지하로 내려 가 실내에 들어 섰을 때 예상보다 넓은 면적에 다양한 인테리어에 매우 신경을 쓴 느낌을 받았다,
DutcH CoFFee,
평소 술을 마시지 않지만 미국이나 국내에서도 이런 곳에 가게 되면 Jack Daniel Burbon Coke 한 잔 정도는 기본으로 무조건 주문한다, 그런데 한두 잔 마시고 대리 운전을 부르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되어 주문한 게 더치커피이다, 필자의 블로그를 10여년 전부터 보신 분은 잘 아시겠지만 부산 시내에 더치커피를 알리는데 일조를 하였을 정도로 즐겼다, 그래서 주문했는데 다른 곳과 달리 글라스에 담지 않고 커피잔에 담겨져 나와 의아해 했다,
GirL FrienD,
농담삼아 걸프렌드를 소개하겠다던 회원이었다, 그날 약속대로 소개한다고 한다, 송도삼절의 서화담은 아니지만 여색을 멀리하는 사자왕에게 멋진 여성을 소개하겠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잠시 안으로 들어 가길래 RooM SaloN 같은 곳인가 착각했다, 그가 데리고 온 것은 사진의 아름다운 피규어였다, 새벽마다 포스팅 작업하느라 눈의 피로도가 심각해지는데 하나 쯤 모니터 앞에 올려 놓을까?
TequilA,
5,000 원,
개인 SNS ~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에 DISPALY PUB 사진을 업로드 하면 테킬라 한 잔을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것을 발견하는 즉시 게재하였다, 주당파인 두 명이 마시도록 한 후 소감을 물어 본다, 다음엔 대리운전을 할 생각으로 다시 찾아 좋아 하는 술도 여친을 앞에 두고 한 잔 마셔 봐야겠다,
CollectioN,
부맛기 회원 중에 니케 신발을 모으는 젊은이가 있어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곳 주인장도 니케의 AIR JORDAN 신발을 수집했는가 보다, 그런데 여성용 구두와 가방도 디스플레이해 둔 것을 보니 더 특이하다,
* 필자 註 : 승리의 여신을 그리스 신화에서는 니케 ~ Nike ~, 영어식으로 읽으면 나이키
EvenT,
금요일에는 재즈 컨서트, 토요일에는 힙합 컨서트가 개최되어 주말 분위기를 핫하게 이끌어 준다고 하니 불타는 주말을 보낼 수 있겠다,
입구,
지하에 있어서 입구가 작아 눈에 잘 띄이지 않는다, 근처에 주차장이 없는 것 같다, 있다고 해도 주차비가 비싸서 주차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영업용 주차장엔 평소에 협조를 자주 해주었기 때문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니 가끔은 이곳에서 회원들과 한 잔씩 하는 시간을 가져 봐야겠다,
상호 : 서면 디스플레이 Display
전번 : 051-949-2016, 010-5487-2221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신천대로 50번길 62, 지하 1층, 부전동 198-13
영업 : 18:00 ~ 04:00
휴무: 연중무휴
주차: 주차장 없음,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