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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5/6(일) [봉침맞은돼지]님 협찬 [창창한] 주최~초원의집 식사봉사 후기

작성자창창한|작성시간18.05.09|조회수96 목록 댓글 10

비도 오고 연휴 중간인데도
어려운 걸음하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먼거리에도 봉사에 빠지지 않으시는[참박꽃]님,
봉사의 달인 [비아네]님,
처음 뵙는 열정의 [집사]님,
처음인데도 처음 아닌 듯 능숙하신 [금보리]님.
참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매월 [봉침맞은돼지]님께서
맛있는 국산 돼지고기를 제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녀님께서 일치감치 핏물 빼서
맛있게 양념 재여 두신 걸
[집사]님께서 잘 구워 주셨습니다.

이번엔 초원의집에 있는 오이로
오이무침을 만들고
(능숙미의 [금보리]님 작품)

수녀님께서 뜯어 놓으신 텃밭의 채소들을
[집사]님이 깨끗하게 씻어 놓으시고

고추, 양파 썰어 돼지불고기의 짝지로 놓고

맛있는 잘 익은 김치.

요것?
맨밥이 슴슴할까봐
후리카케를 넣어
꼬꼬마주먹밥을 만들어 보았는데
맛은?
글쎄요...
눈으로만 보시는게 좋을 듯해요^^.

수녀님께서 일치감치 끓여 두신 된장국 데우고

상큼한 포도로 마무리~~

봉사활동 와서
이렇게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봉사활동]이라 쓰고
[행복저녁]이라 부르렵니다.

초원의집 양로원 [말가리다] 원장수녀님
아낌없이 베푸시는 사랑.
고맙습니다.

해운대 장산역 12번 출구 [빵다무르]에서
생크림케잌 2개와 맛있는 빵들을
협찬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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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창창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5.10 저두요^^
  • 작성자더원 | 작성시간 18.05.10 담에뵈요..
  • 답댓글 작성자창창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5.10 넹~~~
    다음에요~~
  • 작성자참박꽃 | 작성시간 18.05.11 수고했어요
    덕분에 촌놈 좋은곳 데리고가서
    이상 야릇한 홍차 ,커피등 맛보여주고
    비만 안왔어면 멋짓찻집 이였는데
    고마워요
  • 답댓글 작성자창창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5.11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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