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낮 사정이 생겨 아들놈은 회사 연차내고 일 처리한 후 둘이서 용호동 '소문난김가네칼국수'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식사 중 주방에서 일하던 여사장이 잠깐 홀로 나온 사이 인사를 했었지요, 그 순간 예전에 용당동 새빛기독보육원 원생들에게 여러 차례 식사를 제공한 것이 기억나더군요, 식사를 끝내고 나가기 전에 주방에서 일하는 여사장에게 온새미로홈 아이들에게 한 차례 식사 제공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었지요.
그게 결실을 맺어 매월 1회씩 토요일에 식사하러 가기로 약속이 되었답니다, 용호동 '소문난김가네칼국수' 여사장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세요,
참고로, 용호동 '소문난김가네칼국수' 여사장은 온천장 칼국수골목의 '소문난김가네칼국수' 여사장 동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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