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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토) [비아네]주최 초원의집양로원 봉사활동 후기

작성자비아네☆|작성시간18.06.09|조회수116 목록 댓글 9

이번달의 행사엔 여성봉사자 4명만이 참석하기로 하여 조금 긴장되어 미사마치고 집에서 휴식하지 않고 바로 장을 봤어요.
여전히 머리속에 들어있는 레시피가 없었기때문에 눈에 띄는것으로 아무거나 고름^^
2시간 정도나 일찍 도착했기에 싸들고간 개인업무를 좀 하면서 기다렸더니 [요베베]님, [별망고]님, [눈꽃송이]님이 도착~

[봉침맞은돼지]님이 지원해주시는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저녁~

수녀님께서 전날밤에 양념해서 재워놓은 고기를 봉사자들이 맛있게 구워서 할머니들과 함께 먹는것이 미션입니다~

수녀님께서는 준비된 물품 중에 천마차를 젤로 맘에 들어하셨어용^^
다음에 또~~~

먼저 간단한 반찬을 만들기위해 준비하기~

수녀님께서 미리 끓여둔 된장국~
진짜 맛있어요~

절여진 고기 굽기~

이번에도 계란찜은 [별망고]님이 솜씨를~

마지막으로 상추씻어서~

식사 시작~

저도 엄청 많이^^

뒷정리~

뒷정리 후에 수녀님이랑 수박파티로 뒷풀이까지 정답게^^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너무 반가웠던 [눈꽃송이]님은 갈비를 맛깔나게 구워주셨고요,
새빛기독원보육원 봉사활동 이후에 초원의집에서 다시 만난 [요베베]님은 건강전도사처럼 저에게 많은 상식을 알려주셨고 어린순 샐러드도 상콤하게 만들어 주셨으며, 여리여리해 보이면서도 순수한 마음으로 참석하신 [별망고]님은 계란찜 전문가가 되어갑니다^^
모두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요일이면 아침 8시 50분에 집에서 나와 성당에 갔다가 봉사활동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밤 8시 정도가 되기때문에 다음 한주일 출근할 생각을 하면 부담스러워 용기가 안나다가도 이렇게 좋은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아서 마법처럼 다시오게 되는것 같습니다.

다음달에는 또 어떤분들이 저를 감동시키면서 활동해주실지 설레이며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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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비아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6.11 함께 하실 날을 고대합니다^^
  • 작성자그레텔 | 작성시간 18.06.09 복받으실꺼예요~^^
  • 답댓글 작성자비아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6.11 한 번 출동해주시길요^^
  • 작성자사자왕 | 작성시간 18.06.10 [바아네☆]님이 몽땅 사들고 가신 것인지요?
    남들이 쉬는 날 쉬지도 못하면서 양손이 다 들지도 못하겠는데
    갖고 가시느라 수고도 많았습니다.
  • 작성자뷰티맨 | 작성시간 18.06.10 수고하셨습니다. 비아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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