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 *초원의 집* 양로원에 오랜만에 왔습니다.
[아랑나미],
[참박꽃],
[비아네☆],
[ujin],
[ujin's daughter],
[요베베] 여러분들이 더운데 수고를 하고 있으십니다.
특히, [시골아낙] 특별회원께서 운영하는 반송동 *목촌돼지국밥*에서 매월 편육과 함께 돼지곰국을 협찬하십니다. 그걸 매월 주최자 [더원] 우수회원이 그곳까지 가서 픽업해오는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무더워서 고생이 많아 보입니다.
특히, [아랑나미]님이 보리빵 25개를 만들어 오셨군요. 땡큐입니다. 호밀밭의 파수꾼이 오늘은 양로원에 출장을 나왔습니다. 또한, [참박꽃]님은 참박을 갖고 오셔서 참박나물을 모처럼 할머님들이 자시게 됩니다. [비아네☆]님은 지인이 낚시해 온 고등어를 손질해서 갖고 오셨군요.
박나물, [참박꽃]님이 준비하신 재료, 그외에도 호박 등을 갖고 왔었다고 합니다, 강서구쪽에 거주하시는데 직행이 없어서 차를 세 번 갈아 타고 온답니다, 그런데 빈손이 아니고 양손을 무겁게 들고 오시니 아주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다행히 부곡동 근처에서는 택시를 타지 않고 [아랑나미]님의 배려로 승용차를 타고 양로원으로 오신다고 합니다,
반송동 목촌돼지국밥집에서 가져 온 새우젓, 정구지무침 그리고 맛있는 돼지고기 편육,
할머님들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는 주최자 [더원] 우수회원
카페지기가 담은 밥그릇
말가리다수녀님이 편육과 함께 사랑을 뜸뿍 담아 준 돼지국, 편육이 많이 들어 있군요,
식사 후 엄청 더운 주방에서 땀을 흘리며 설겆이를하는 회원들
[아랑나미]님이 만들어 오신 보리빵 25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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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요베베 작성시간 18.07.24 사자왕님, 바쁘신 중에 참석해주신 깊으신 뜻을 나중에 알앗습니다 ^^ 수녀님과의 마지막 인삿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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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사자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7.26 [요베베]님처럼 동참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우리 부맛기의 봉사활돌이 넉넉하고 아름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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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갤러리초이 작성시간 18.07.25 늘 눈팅만 하는 불량회원이지만
이런 좋은일은 동참 하고싶네요.
수고많으
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자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7.26 눈팅을 열심히 하시면서 마음속으로라도 열렬히 사랑을 보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우리 카페의 봉사활동이 15년째 변함없이 아래와 같이 계속 이어지고 있답니다.
1. 매월 정기적으로 식사 대접 ~ 양로원에서 또는 업소에서 드라이브 삼아
2.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자선바자회
3. 메년 12월초에 진행되는 400포기 김장 봉사
위 행사에 직접 참여하셔도 되고 불우이웃 성금을 보내 주셔도 뜻깊은 봉사활동이 된답니다.
부맛기에 가입하신지 10년이 다되어 가는군요, 언제 기회가 되면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갤러리초이 작성시간 18.07.26 제가 휴대폰으로만 카페에 들어온다보니 늘 놓치네요.
담엔 동참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