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참박꽃] 우수회원이 온새미로홈 아이들을 위해 매월 10,000 원씩 지난 8월부터 입금하고 있습니다.

[사자왕]

오늘 자선바자회 관련해서 입금하신 분들의 명의를 확인차 은행 구좌를 점검하던 중

색다른 성함이 보여 누구지?라며 생각하니 바로 [참박꽃]님이었습니다,

송금시 텔레폰뱅킹으로 하다 보니 부군되시는 분의 성함이 찍힌 것이지요,

[가인녀]님이 지난 14개월 동안'온새미로홈' 아이들을 위해 매월 협찬 약속한 1년이

지나자 카페지기가 미쳐 버튼 타치를 할 수 있는 분을 찾지 못해서 시간이 흘러 버렸지요,

그 바람에 [가인녀]님이 두 달을 더 봉사하셨습니다, 미안합니다, [가인녀]님,

온새미로홈 시설장님에게 확인을 하니

한 번에 쓰신 금액이 130 ~ 150,000원 정도였다고하는군요,

그 이후에도 방법이 없어서 보유하고 있는 불우성금만 축낼 수 없어서 각종 미식모임

때 식대에 2,000 원을 추가하여 보태기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카페에서는

식대에 5 ~ 10%를 추가하여 걷우어 카페 운영비로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모임이 5회 또는 미만으로 예전과 달리 적은데다가 한 회에 8명이 참석하므로

실제 입금되는 금액은 80,000 원 미만이 됩니다, 적은 금액으로 아이들의 간식거리를

장만해 줄려고 하니 이것도 일이라고 스트레스틑 받게 됩디다,

그때보다 거의 절반 수준의 금액으로 줄여서 지원하니 쉽지가 않군요,

그러던 차에 [참박꽃]님이 계속해서 입금하고 있음을 기억하게 되었지요,

봉사활동을 위해 우리 카페를 찾아서 가입하신 분이어서 먹자 모임에는

참석을 하지 않습니다, 아니! 할 수가 없어요,

자택인 대저에서 초원의집 양로원 봉사시 세 번을 갈아 타고 오셨지요,

시내 나오실려면 차를 여러번 타야 하니 힘들답니다,

먹자모임에 참석하지 않으니 매달 10,000 원씩 입금 약속한 바 있었습니다,

본인의 성함으로 입금하기 위해서 은행에 가서 내년 1월에는

일년치 120,000 원을 송금하겠다고 해서 부담이 되면 안된다고 말씀을 드렸지요,

자선바자회에 사정상 참석하지 못해서 아주 미안해 하시는 마음이 정말 고맙더군요,

바쁘다는 핑계로 잊어 버리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지 못할 것 같아서 오늘 이 지면을

빌어 일 년치 감사를 한꺼번에 전하고자 합니다,  Thanks,

사자왕 / 카페지기

[참박꽃]

뷰티맨님두 건강이 안좋어면서도 봉사 많이 하시잖아요
요즘날씨에 건강 잘 지키시길요

[청암]

참박꽃님 참 훌륭해요~~~ 감사합니다...

[참박꽃]

행복밤되세요

[온새미로홈]

정말 고맙습니다~^^
그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참박꽃]

에구 미안하게시리.
돈이다어디 있는지예
안그러면 더맛난거 사드리고
할텐데. 애들 위해서 수고가많슴니다
고운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