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그동안 너무 귀찮이즘을 발휘해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꼬꼬마 요리를 진행을 하지 않은것 같다는
항의와 기습 시위로 인해 이번주에는 우리 공주님과 같이 마트에 가서 장을 봐 왔습니다.
아이들이 해초를 잘 먹지 않는것 같아서 해초와 전복을 이용해서
전복 해초 비빔밥을 만들어 봤고 국은 간단히
오뎅탕으로 준비 하려고 하다가 어차피 콩나물 무침도 해야 할것 같아서
전복 콩나물 해장국이라고 이름 붙여보고 만들어 봤습니다.
아이들과 간만에 만든 꼬꼬마 요리라 허접해
보이더라도 아이들과 같이 하는 놀이이고
아이들의 편식을 줄여보기 위해서 만든 아빠의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시고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완성된 요리인데 나름 맛있었고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자 이제 재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전복은 늦은 시간에 가니 세일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두개를 가져 왔습니다.
무우 반개,당근 반개,바지락1붕지, 해초 샐러드용1팩,날치알 1개
그리고 고추장 양념 (고추장 2큰술,참기름1큰술,요리꿀 반큰술,깨소금 1큰술)
# 오늘은 우리 아들이 전복을 손질해 주겠다고 나섭니다.
# 전복 껍질도 이렇게 깨끗하게 손질해 주시면 됩니다.
# 전복을 깨끗이 손질해 주었습니다.
# 해감한 바지락에 콩나물을 얹져 주시면 됩니다.
# 전복을 2개만 올려 주었습니다.
# 직접 구운 소금이라 생각 보다 짜지가 않아요..
일반소금을 사용시에는 양을 줄여서 넣어 주시고 이렇게 끓여만 주시면 손댈일이 없이
바로 완성이 된답니다.
# 우리 공주님이 무에 양념을 넣고 무쳐 주고 있습니다.
(고추가루 2큰술,식초1큰술,참기름1큰술,깨소금1큰술,설탕 1과1/2큰술,마슬 반큰술)
# 콩나물은 참기름 반큰술과 깨소금 한큰술로 무쳐 줍니다.
# 껍질에서 내장과 분리해서 전복을 준비해 주시면 되고 내장을 생으로
드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하나의 맛있는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먼저 버터를 달궈진 팬위에 올려주세요.
# 그리고 전복 내장을 살짝 구워주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구우면 많이 익어서 맛이 없고 살짝만 구워주시면 생으로 못먹는분들도
맛나게 드실수 있답니다.
# 간단히 완성한 전복 내장 입니다.
와이프는 내장을 잘먹지 못하는데 이렇게 만들어 주니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 해초 샐러드팩은 바로 먹게 나와 있는데 저는 시큼한 맛이 싫어서
한번 씻은후에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살짝 무쳐 주었습니다.
# 쨔짠 이제 전복 해초 비빔밥이 완성 되었습니다.
기호에 맞게 양념장과 날치알을 올리고 맛있게 비벼만 주시면 됩니다.
# 크기가 크지 않지만 전복 한마리가 들어가 있는 전복해초 비빔밥의 다른 모습 입니다.
# 완성된 전복 콩나물 해장국은 뚝배기에 덜어서 한번더 끊여서 내 주시면 됩니다.
# 바지락과 콩나물의 시원한 맛에 아이들도 너무 좋아라 했답니다.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청량을 넣어서 끊여 주시면 되는데 우리는 아이들 때문에
빼고 끊여 보았는데도 아주 시원한 해장국이 탄생 했습니다.
# 이건 식었을때 보다 따뜻할때가 더 맛있었던 전복 내장 구이 입니다.
오랜 시간 구는게 아니라 바로 넣었다 빼는 정도라고 표현 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 한번 드셔 보실래요 ...
# 이번에는 연휴도 길고 해서 아이들과 집에서 쉬면서 하루종일 아빠와 같이
만들어 먹는 일만 했는가 봅니다.
가끔은 아빠들과 같이 하는 요리도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놀이라고 생각 하는 일인이라
자주는 못하지만 한달에 한번쯤은 맛있는 놀이를 다시 시작해 볼려고 하고
어렵지 않고 쉬운 요리로 꼬꼬마 요리사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해 주실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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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큰힘이 됩니다.
p.s 친구들 이래서 제 블러그를 와이프들에게 공개 안한다고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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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현진이 작성시간 11.08.18 맛집만 다니시는 줄 알았는데 자상한 아빠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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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햇살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8.19 네 요즘은 아이들과 자주 요리놀이를 잘하지 못해서 미안한 맘에 한번 해봤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
작성자호기심환자JSA 작성시간 11.08.21 흠....안 그래도 손님 초대 후 전복 내장 잔뜩 있는데 잘되었군요....저리 해먹어봐야겠어요...그럴려면 버터구입부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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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햇살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8.21 굳이 버터 아니더라도 상관 없어요. 오일에 살짝만 익혀 주시면 되고 횟집에선 이렇게 주던데 버터는 제가 응용 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