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유튜브를 통해 보게 된 이상준쇼(스탠딩 코미디)에 대해 발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이상준쇼를 봤을 땐 무대에서 관객을 외모 비하하고 욕도 하고 그래서
비호감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쇼츠에서 재미있는 내용도 많이 나와서
좀 더 봤더니 점점 웃기고 빠져들더군요.
관객을 모독하는 것도 관람석 앞 3줄에만 집중적으로 말을 시키고,
노토크존도 만들고, 나름 규칙을 정해서 진행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상준쇼가 처음에는 조그만 소극장에서 시작했는데
점점 인기가 많아져서 지금은 규모가 큰 공연장에서 하는데도
매회 매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거죠.
욕과 외모비하 등의 비호감적인 요소가 있긴 하지만
화려한 입담,순간적인 두뇌회전, 상황판단력으로 관객을 즐겁게
해주니 인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상준쇼가 처음부터 잘 된 건 아니었다 합니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실험을 하면서 힘든점이 많았고
우울증도 걸렸다 하네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관객의 다양함이죠.
부끄러움 많은 관객, 도가 넘치는 관종짓을 하는 사람,
외모 비하에 정색을 하고 화를 내는 관객을 상대하며
모든 걸 애드리브로 넘어가야 하니 만만치 않은 일이죠.
또 눈에 띄는 영상은 이상준이 이태원에 있는 영어로 하는 스탠딩쇼에
도전한 일이었습니다.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니 본래 이상준쇼와 다르게 어색하고
거의 못 웃겼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은 라스베가스 같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영어로 스탠딩쇼를 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이미 많은 성공을 거두었는데도 더 큰 꿈을 꾸는 것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재미있게 본 것 중에 한창 공연 중에 관객 폰에서 “배달의 민족 주문”소리가 울리자
“지금 배고파서 주문을 한 거에요? 가게 운영하셔서 주문을 받으신 거에요?” 하는데
그 때 상황이 너무 웃기고 관객과 하나가 되어 즐기는 모습 같아 재미있었어요.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비호감으로 보일 수 있는 스탠딩쇼에 도전하고,
자신이 꿈꾸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성장해 가고 있는 코미디언 이상준의 모습을
보며 느낀 점에 대해 발표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