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3분 주제 스피치

6.21 주제 스피치(요즘 느끼는 불만거리, 그리고 즐거움)

작성자분투(신호열)|작성시간26.06.21|조회수19 목록 댓글 0

사회자 주제인 요즘 느끼는 불만거리와 즐거움에 대해 발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저의 불만거리는 세탁기에 빨래감을 넣을 때 

뒤집어져 있는 양말입니다.

때가 묻은 곳이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다시 뒤집어야 하는데 이게 은근 스트레스입니다.

집을 나서면서 바쁘게 세탁기 돌리고 나가고 싶은데

뒤집어져 있는 양말을 보면 짜증이 좀 납니다^^

안 뒤집고 그냥 넣어서 세탁이 안 되어 있는 걸 보면 마음이 좀 그렇고..

뒤집어져 있는 양말 안 빨면 되는데 그것도 마음이 좀 그렇고..

제 성격도 문제네요^^

 

가족들에게 몇 번 말했는데 잘 고쳐지지가 않네요.

습관이 쉽게 바뀌지 않으니 당연한 일이겠지요.

20대초에 아버지께서 아침마다 형에게 잔소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일찍 집에 들어와라..생활 똑바로 해라..등등

그리고 형은 인상을 쓰며 집을 나섰죠..

저는 그 때 그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아버지에게 처음 소리쳤죠.

"형이 아버지 말씀 듣고 바뀐 것 있습니까? 

왜 아침마다 서로 기분만 안 좋아지게 같은 말씀을 반복하시는 겁니까?"

"이..시키들이...둘째넘까지 미칬나..."

지금은 아버지께서 왜 아침마다 그러셨는지 이해가 꽤 갑니다..

하지만 제가 그 때는 그렇게 반발해 놓고 

제 가족에게는 잔소리를 하면 안 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최소한 이율배반적인 행동은 하지 않기로^^ 

 

포항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는 처남이 있습니다.

정말 인성이 바르고 생활을 모범적으로 하는 처남이죠.

연세가 많아지셔서 차량이 없으신 장인장모님을 위해 일이 있을 땐

포항에서 자주 내려와 차량을 태워줍니다.

그런데 처남 차량 전면부에 커다란 세월호 리본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그걸 장모님이 볼때마다 "언제적 꺼냐..그만 떼라..남사스럽다.."

늘 말씀하시는데요.

처남은 이런 저런 말을 하며 아직도 안 떼고 있죠.

부모님이 그리 말씀하시는 데도 안 떼는 고집.

아들이 떼기 싫어한다는 걸 알면서도 끝까지 잔소리를 하시는 고집..

모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잔소리 이야기가 나오니 생각나네요..ㅎㅎ

 

요즘 저의 즐거움을 말씀드리자면..

댄스연습실에서 댄스 연습을 할 때입니다.

안 되는 동작을 반복하다 결국 되면 그게 은근 뿌듯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없는 와중에도 자주 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도토리에서 발표한 것을 이렇게 카페에 올리는데요.

이걸 다 기록하고 나면 은근 뿌듯합니다.

나중에 내용을 모아서 에세이로도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카페에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공부하고 수다 떠는 것도 행복을 느낍니다.

아내와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겁구요.

사실 이렇게 먹고 싶은 거 먹고, 왠만한 물품 사고 싶은 거 사고..

가고 싶은 곳에 가고...이것 자체가 엄청난 즐거움이자 행복이라고 생각 들어요.

 

이상 요즘 느끼는 불만거리와 즐거움에 대해 발표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