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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권력의 법칙 - 로버트 그린

작성자和敬淸淑|작성시간15.05.18|조회수705 목록 댓글 12

권력의 법칙

                                                                                     로버트 그린

 

이 세상의 유일한 진실은 “권력”뿐이다.

 

PART Ⅰ 권력의 원천

 

제1법칙 자신은 재창조하라 - 자기혁신

 

사회가 떠맡기는 역할을 그저 그냥 받아들이지 말라. 대중의 관심을 끄는 동시에 결코 그들을 지루하게 만들지 않을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창출함으로써 당신 자신을 재창조하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이미지를 정의 내리도록 놔두지 말고, 당신 스스로 이미지를 만드는 주체가 되어라.

사람들 앞에서 보이는 몸짓과 행동에 극적인 장치를 결합하라. 당신의 권력은 강화 될 것이고, 됨됨이는 실제보다 더 대단해 보일 것이다.

 

제2법칙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라 - 조력자와 먹잇감

 

세상에는 실로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당신의 전략에 똑같이 반응할 것으로 추정해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당한 일에 대해 평생 이를 갈며 복수를 꿈꾼다.

희생양이나 적수는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사람을 잘못 건드리면 큰 코 다칠수 있다.

 

제3법칙 냉철한 이성을 유지하라 - 감정통제

 

분노와 감정 노출은 전략적으로 비생산적이다. 당신은 항상 침착함과 객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적을 화나게 하면서 당신 자신은 침착할 수 있다면, 당신은 결정적 이점을 확보 하게 된다. 적의 평정을 흐트러뜨려라. 적의 자만 속에서 맹점을 찾아 휘저어 놓아라.  그러면 당신이 적을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제4법칙 이미지와 상징을 앞세워라 - 권력의 아우라

인상적인 이미지와 웅대한 상징은 권력의 아우라를 창출한다. 모두가 그에 반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뜻이다.

당신을 둘러싼 사람들에게 멋진 광경을 보여주어라. 흥미로운 볼거리와 찬한한 상징은 당신의 존재감을 드높여준다. 이런 광경에 취하면 사람들은 당신이 진짜 하려는 일을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제5법칙 목숨을 걸고 평판을 지켜라 - 대중의 지지

 

평판은 권력의 초석이다. 평판 하나만으로도 상대를 위협하고 승리를 거둘 수 있다.

하지만 일단 평판에 흠집이 나면 당신은 취약해지고 사방에서 공격을 받게 된다.

평판을 훼손하려는 공격 가능성에 늘 대비하고 미연에 방지하라.

한편 적의 평판에 구멍을 냄으로써 적을 파멸시키는 방법을 익혀라.

적의 평판에 일격을 가한 후에는 옆으로 비켜서서 적이 여론의 물매를 맞고 거꾸러지는 모습을 지켜보라.

 

 

PART Ⅱ 권력 획득의 법칙

 

제6법칙 무슨 수를 쓰든 관심을 끌어라 - 루머와 신비화 전략

 

모든 것이 보이는 바에 의해 판단된다. 보이지 않는 것은 알아주지 않는 법이다.

결코 군중속에 녹아들거나 망각 속에 묻히지 말라. 고개를 내밀어라. 반드시 두드러져라.

관심을 끌어당기는 자석이 되어, 덤덤하고 소심한 소리들보다 더 커보이고, 더 화려해 보이고 더 신비로워 보이도록 하라.

 

제7법칙 덫을 놓고 적을 불러들여라 - 주도권 장악

 

상대를 움직이게 만들면 통제권은 당신 손에 들어온다. 상대로 하여금 자신의 계획을 포기하고 당신에게 오도록 만드는 것이 언제나 더 유리하다. 굉장한 이득이 있을 것이라고 유혹하고, 상대가 오면 공격하라. 그래야 절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을 차지할 수 있다.

 

제8법칙 말이 아닌 행동으로 승리를 쟁취하라 - 논쟁의 부작용

 

논쟁을 통해 거둔 잠깐의 승리는 상처뿐인 영광에 불과하다. 상대가 갖게 되는 분개와 악의가 일시적인 입장 변화보다 더 강하고 오래 지속되기 때문이다. 행동을 통해 당신에게 동의하게 만드는 것이 훨씬 더 강력하다.

설명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어라.

 

제9법칙 정직하고 아량있는 태도를 보여라 - 경계심 풀기

 

한 번의 정직한 처신이 열 번의 부정직한 행동을 덮어주는 법이다. 정직하고 아량 있는 태도를 보이면 아무리 의심이 많은 사람이라도 경계심을 풀게 된다. 그렇게 상대의 갑옷에 구멍을 내고 나면, 당신은 마음대로 속이고 조종할 수 있다.

적시에 제공하는 선물(일종의 ‘트로이의 목마’)도 동일한 효력을 발휘한다.

 

제10법칙 자비나 의리가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 - 협상의 기술

 

협력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는 과거에 당신이 베풀었던 배려나 도움 따위를 상기 시키지 말라. 그러면 상대는 당신의 요청을 회피할 방법을 찾게 된다. 대신 당신을 도와주면 상대에게 생기는 이익을 밝히고 과도할 정도로 강조하라.

그래야 상대의 열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제11법칙 돈의 노예가 되지 마라 - 공짜 점심의 함정

 

공짜로 제공되는 것에는 위험이 담겨 있게 마련이다. 대게 술수나 모종의 부담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가치를 지닌 것에는 반드시 값을 치러야 한다. 당신 나름대로 값을 치름으로써 부담이나 죄의식 혹은 책략에서 벗어나라.

일반적으로 충분한 값을 지불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잘고 인색한 행태로 탁월한 리더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돈을 아끼지 말라. 넉넉한 씀씀이는 권력의 신호이자 자석이다.

 

제12법칙 친구처럼 행동하고 스파이처럼 움직여라 - 정보전

 

경쟁자에 대해 아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스파이들을 활용해 경쟁우위를 점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입수하라. 더 나은 방법은 직접 스파이가 되는 것이다. 사교적인 만남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상대를 탐색하라.

간접적인 질문을 통해 사람들의 약점과 의중을 파악하라. 교묘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환경은 없다.

 

제13법칙 상대보다 멍청하게 보여라 - 의심 회피 전략

 

상대보다 더 멍청해 보이고 싶은 사람은 없다.

이를 역이용해 상대가 당신보다 더 똑똑하다고 느끼게 해주어라. 일단 당신이 자기보다 못하다는 확신이 서면, 당신의 숨은 의도를 결코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제14법칙 힘을 집중하라 - 집중과 분산

 

힘과 에너지를 가장 강력한 한 점으로 집중시켜 보전하라.

풍부한 광산을 찾아 깊이 파는 것이 이 광산, 저 광산 집적대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안겨준다. 집중은 언제나 분산을 이기는 법이다. 당신을 밀어줄 권력의 원천을 찾을 때에도 핵심적인 후원자 한 명에게 집중하라. 오랜기간 우유를 제공할 살찐 젖소 말이다.

 

제15법칙 신앙심을 이용해 추종자를 창출하라 - 메시아 전략

 

사람들은 무언가를 믿고 싶은 압도적인 열망을 갖고 있다.

그들에게 새로운 신앙의 대상을 제시하여 그러한 열망의 지향점이 되어라. 말은 모호하게 하되 희망과 기대는 넘치게 하라. 이성이나 명료한 사고보다 열정을 강조하라. 새로운 신봉자들에게 의식을 거행하게 하고, 당신을 우이해 희생할 것을 요구하라.

특히 조직화된 종교나 장엄한 대의가 없는 상황이라면, 당신이 창시한 새로운 신앙체계가 막강한 권력을 창출해줄 것이다.

 

제16법칙 계획은 처음부터 끝까지 치밀하게 짜라 - 전략 프로그래밍

 

마무리가 가장 중요하다.

당신의 힘겨운 작업을 도로에 그치게 만들거나 영예를 뺏기게 만들 가능성이 있는 모든 장애와 결과를 충분히 고려해서 끝까지 치밀하게 계획을 짜라. 그러면 예기치 않았던 상황에 압도당할 일도 없게 되고, 언제 그만둬야 할지도 알게 된다. 미리 생각해둠으로써 행운과 도움이 미래를 결정하게 인도하라.

 

제17법칙 별다른 노력없이 성과를 달성한 척하라 - 능력 포장하기

 

당신의 행동은 자연스러워 보여야 하고, 또 쉽게 실행되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

모든 노고와 수단, 계책을 절대 드러내지 말라. 행동할 때는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처럼 보여라.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듯이 말이다.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드러내고 싶은 유혹을 물리쳐라. 능력에 대한 의문만 키울 뿐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만의 비결을 가르쳐주지 말라. 당신에게 불리한 쪽으로 역이용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제18법칙 사람들의 환상을 이용하라 - 대중의 기대심리

 

진실은 추하고 불쾌하기 때문에 종종 외면을 당한다. 각성에 따르는 분노에 대비되어 있지 않다면, 절대 진실이나 현실에 호소하지 말라. 가혹하고 힘겨운 일상에 지친 사람들은 환상과 공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을 사막의 오아시스로 여기고 찾아든다.

실로 거대한 권력은 대중의 환상에서 나오는 것이다.

 

제19법칙 왕 대접을 받으려면 왕 처럼 행동하라 - 왕관의 전략

 

당신이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 당신에 대한 대접이 달라지는 법이다.

저속하거나 천박한 사람으로 보이면 결국 당신이 얻게 되는 것은 경멸과 멸시뿐이다.

왕은 스스로를 존중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 감정을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힘을 믿고 당당하게 행동함으로써 왕관을 쓸 운명인 존재로 보이도록 하라.

 

PART Ⅲ 권력 유지의 법칙

 

제20법칙 주인보다 더 빛나지 마라 - 신중한 아부

 

윗사람이 항상 편안하게 우월감을 누리게 하라.

위에 잘 보이고 싶은 열망으로 당신의 재능을 지나치게 과시하다가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윗사람이 당신을 두려워하며 불안감을 느낄수도 있다는 의미다. 주인이 실제보다 빛나 보이게 처신하라. 그러면 당신은 권력의 정점에 오를 수도 있다.

 

제21법칙 불행하고 불운한 자 들을 피하라 - 불행 바이러스 차단하기

 

다른 사람의 불행 때문에 죽을 수도 있는 법이다. 인간의 감정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물에 빠진 사람을 돕는다고 느끼다가, 당신도 함께 빠져버릴 수 있다. 불행한 자들은 때로 불행을 자초하기도 하며 당신과 함께 그것을 나누려 하기도 한다. 불행한 사람은 멀리하고, 행복하고 운 좋은 사람들과 친분을 쌓도록 하라.

 

제22법칙 사람들이 당신에게 의존하게 만들어라 - 네트워크 만들기

 

당신의 독립성을 유지하려면 사람들이 언제나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의지하면 할수록 당신은 더 많은 자유를 누리게 된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의지하여 행복과 번영을 찾도록 만들면 당신은 두려울 게 없어진다.

사람들에게 너무 많이 가르쳐주어 당신 없이도 살수있게 만들지 말라.

 

제23법칙 적은 완전히 박살내라 - 잠재적 위험 제거

 

모세이후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은 위협적인 적은 완전히 박살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물론 때로는 뼈아픈 교훈을 통해 이를 깨닫기도 했다.) 불씨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언제 다시 불길이 피어오를지 모르는 일이다. 회복해서 복수를 모색할 가능성이 있는 적은 육체뿐만이 아니라 정신까지도 완전히 박살을 내라.

 

제24법칙 품격과 신비감을 높여라 - 부재와 존재의 법칙

 

유통량이 넘치면 값이 떨어지는 법이다. 너무 빈번하게 등장하면 흔해 보인다.

특정 집단에서 이미 자신의 지위를 확보했다면,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더 많은 관심과 존중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된다. 빠져야 할 때를 알라. 희소가치를 창출하라.

 

제25법칙 예측불가능한 인물이라는 평판을 쌓아라 - 심리교란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행동에서도 익숙한 면을 보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만약 당신이 늘 예측 가능하게 움직인다면 상대는 당신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종종 고의적으로 예측 불가능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 일관성이 없거나 의도를 알 수 없는 행동방식을 보여주면 사람들은 불안감을 갖게 되고, 그것을 해석하느라 기력을 소진하게 된다. 이 전략을 극단적으로 밀고 나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위협과 공포를 느낄 것이다.

 

제26법칙 자신만의 요새를 짓지마라 - 고립의 위험성

 

세상은 위험하고 적들은 사방에 득실거린다. 모두가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요새를 지으면 안전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고립은 보호를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큰 위험을 안겨준다. 고립되면 귀중한 정보로부터 단절될 뿐 아니라 눈에 잘 띄어 손쉬운 목표물이 될 수 있다. 사람들 속에 뒤섞여 동맹을 구하고 어울리는 편이 낫다. 군중을 방패막이로 삼으라는 뜻이다.

 

제27법칙 어느 누구에게도 헌신하지 마라 - 관계의 기술

 

서둘러 편을 드는 사람은 바보다. 어느 한편이나 대의명분에 헌신하지 말라. 오직 당신 자신에게 헌신하라. 독립을 유지함으로써 무리의 주인이 될 수도 있다. 자기들끼리 싸우게 하고, 결국 당신을 따르게 만들어라.

 

제28법칙 완벽한 궁정신하가 되어라 - 우회 조종술

 

모든 것이 권력과 정치적 술수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세계에서는 완벽한 궁정신하가 번성한다. 완벽한 궁정신하란 아첨을 하고 윗사람에게 굴복하며 간접넉이고 우아한 방법으로 권력을 행사하는 우회술수의 달인을 말한다.

궁정신하의 생존법을 배워서 적용하면 궁정에서 득세하는데 한계가 없을 것이다.

 

제29법칙 적?한 때를 기다려라 - 물러날 때와 나아갈 때

 

결코 서두르는 것처럼 보이지 말라.

서두르는 모습은 당신 자신과 시간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처럼 보이게 만든다.

항상 모든 일의 향방에 대비한 사람처럼 침착한 모습을 보여라. 늘 시대정신과 트랜드를 추적하며 적절한 시점을 찾는 탐정이 되어라. 때가 무르익지 않았으면 물러서 있고, 때가 되었으면 강력하게 나서는 법을 배워야 한다.

 

제30법칙 본심은 감추고 남과 같이 행동하라 - 동화 전략

 

만약 당신이 시류에 역행하는 언행을 보이고 비전통적인 사고와 비정통적인 방법론을 자랑한다면, 사람들은 당신이 주목만 받고 싶어하며 자기들을 깔본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들은 열등감을 느끼게 만든 당신에게 벌을 내릴 방법을 찾을 것이다. 사람들과 화합하며 공통된 감각을 키우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다. 당신의 독창성은 오직 아량 넓은 친구들이나 그것의 진가를 인정해줄게 분명한 사람들에게만 드러내도록 하라.

 

제31법칙 후광에 의존하지 마라 - 정체성 구축

 

언제나 가장 먼저 나온 것이 뒤에 나온 것보다 더 낫고 더 독창적으로 보인다.

위대한 인물의 뒤를 잇거나 유명한 부모 밑에서 클 때는 그 두배의 업적을 달성해야 그들보다 더 빛날 수 있다. 그들의 그림자 속에서 길을 잃거나 그들이 만들어 놓은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 경로를 바꿔 당신 자신의 이름과 정체성을 확립하라. 압도적인 전임자와는 결별을 선언하고 그의 유산을 비방하라. 당신 나름의 방식으로 빛을 발해 권력을 획득하라.

 

제32법칙 중심인물을 공격하라 - 추방과 고립

 

문제의 근원을 추적하면 종종 한 사람의 강력한 인물로 귀착된다. 선동자나 교만한 부하, 선의를 곡해하는 자 등이 그런 인물이다. 그런 사람에게 움직일 여지를 주면, 다른 사람들이 영향을 받아 물들게 된다. 그런 사람이 일으키는 문제가 커지도록 내버려 두지 말라. 구제할 수 없는 사람들이니 타협도 하지 말라. 즉각 고립시키거나 추방함으로써 영향력을 약화시켜라. 문제의 근원을 치면 무리는 저절로 흩어진다.

 

제33법칙 너무 완벽한 사람으로 보이지 마라 - 질투심 원천봉쇄

 

남들보다 나은 사람으로 보이는 것도 늘 위험하지만, 가장 위험한 것은 전혀 결점이나 약점이 없는 사람으로 비치는 일이다.

질투는 무언의 적을 만든다. 때때로 결점을 드러내고 해로울 게 없는 악행을 인정하는 것이 영리한 처사다. 그래야 질투를 비끼게 하고, 보다 인간적이고 가까이 하기 쉬운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 오직 신과 죽은 자만이 완벽해 보여도 탈이 없는 법이다.

 

제34법칙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라 - 성공 공식의 진화

 

특정한 모양을 갖추고 가시적인 계획을 세우면, 공격의 대상이 되기 쉽다.

적이 파악할 수 있는 모양을 갖추지 말고 언제든 변모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며 움직여라. 확실한 것도 없고 고정된 법칙도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처럼 유동적이며 비정형인 상태로 가는 것이다. 영속성이나 지속적인 질서 따위는 ?지 말라. 모든 것이 변한다.

 

PART Ⅳ 권력행사의 법칙

 

제35법칙 친구를 멀리하고 적을 이용하라 - 용인술

 

친구를 경계하라. 친구는 질투심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남보다 더 빠르게 당신을 배반할 수 있다. 친구는 또한 권력을 갖게 되는 경우 당신에 대한 배려 없이도 포악행위를 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예전의 적은 포용해주면 오히려 친구보다 더 의리있게 행동한다. 자신의 충성을 입증해야 할 필요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느끼기 때문이다. 사실 적보다 더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 친구다. 적이 전혀 없다면, 적을 만들 방법을 찾아라.

 

제36법칙 의도를 드러내지 마라 - 유인책과 연막술

 

상대가 불안한 마음으로 어둠 속을 헤매도록 만드는 방법은 당신의 행동 뒤에 숨겨진 목적을 절대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당신의 의도를 모른다면 상대는 방어책을 준비할 수 없다. 연막을 피워 상대를 엉뚱한 길로 유도하라. 그렇게 하면 상대는 너무 늦은 시점에서야 당신의 의도를 깨닫게 될 것이다.

 

제37법칙 최소한의 말만 하라 - 침묵의 효과

 

말은 많이 하면 할수록 더 평범해지고 권위가 없어지는 법이다. 말로 인상을 남기려 할 때는 더욱 더 그렇다. 진부한 얘기를 할때 조차도 모호하게 생각의 여지를 던지고 수수께끼처럼 만들어라. 권력자들은 말을 아낌으로써 강한 인상과 위협감을 남긴다.

말을 많이 할수록 후회할 말을 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제38법칙 일은 남에게 시키고 명예는 당신이 차지하라 - 성과 가로채기

 

다른 사람들의 지혜와 지식. 공력을 이용하여 당신 자신의 대의(大義)를 강화하라.

사람들의 도움은 당신의 귀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 시켜줄뿐 아니라, 능률과 신속함을 갖춘 신과 같은 인물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결국 당신을 도와준 사람들은 잊혀지고 당신만 기억되게 마련이다. 다른 사람들이 대신해줄 수 있는 일은 결코 직접하지 말라.

 

제39법칙 싸워서 질 바에야 항복을 선택하라 - 전략적 후퇴

 

힘이 약할 때는 절대로 명예를 위해 싸우지 말라. 대신 항복을 선택하라.

항복은 당신에게 회복할 수 있는 시간과 상대를 괴럽힐 수 있는 시간, 상대의 힘이 약해지기를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상대가 당신과 싸워 이기는 만족감을 누리게 하지 말라. 항복할거면 일찌감치 하라는 뜻이다. 왼쪽 뺨을 때리거든 오른쪽 뺨까지 내밀어서 상대를 불안하게 만들어라. 항복도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절대 간과하지 말라.

 

제40법칙 더러운 일은 직접하지 마라 - 앞잡이와 희생양

 

당신은 교양과 능률의 모범으로 보여야 한다. 결코 실수나 비열한 행위로 당신의 손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들을 희생양이나 앞잡이로 이용해 자신을 감춤으로써, 오점 없는 이미지를 유지하라.

 

제41법칙 대담하게 행동하라 - 자신감의 힘

 

행동의 명분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아예 시도조차 하지 말라.

의심과 주저는 실행을 오염시킬 뿐이다. 소심은 위험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으니 행동하려면 대담하게 시작하는 것이 더 낫다. 대담하게 나아가다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 더 대담하게 나가는 것이 해결책이다. 대담한 사람은 모두 존경하지만, 소심한 사람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제42법칙 당신이 돌린 카드로 게임하게 하라 - 선택권 통제

 

최상의 기만책은 상대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상대는 자신이 통제권을 쥔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당신의 꼭두각시가 된 것뿐이다.

어느쪽을 택하든 당신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도록 선택 사항들을 조작하라. 상대에게 불리한 것(당신의 목적에는 부합하는 것)중에서 그나마 덜 나쁜 쪽을 택하게 만들고, 상대를 딜레마에 빠지게 만들어라. 어느쪽을 택하든 상대는 상처를 입게 될 것이다.

 

제43법칙 사람들의 약점을 공략하라 - 심리적 무장해제

 

성벽에 틈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약점이 있게 마련이다. 약점은 대개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는 어떤 것 이거나 통제할 수 없는 감정 혹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떤 면 등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은밀히 즐기는 사소한 쾌락일 수도 있다. 흔한 약점이든 독특한 약점이든 일단 찾아놓기만 하면, 그 허점을 당신은 언제든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44법칙 가질수 없는 것들은 경멸하라 - 무시전략

 

인정을 해주면 사소한 문제도 존재감과 무게를 갖게 된다. 적도 마찬가지다.

관심을 쏟을수록 더 강하게 만드는 셈이 된다. 작은 실수도 고치려고 하면 오히려 더 나빠지고 더 눈에 띄게 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최선이다.

원하지만 가질 수 없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에 대해 경멸감을 표시하라. 관심을 덜 보일수록 당신은 더 우월해 보인다.

 

제45법칙 모든 것을 한번에 바꾸려 하지 마라 - 급진적인 개혁의 부작용

 

모두들 추상적으로는 변화의 필요성을 이해하지만, 일상생활 수준에서 보면 사람들은 습관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 너무 많은 혁신은 정신적 쇼크를 유발하며 반감을 일으킨다. 만약 당신이 새롭게 권력의 자리에 오른 사람이거나 권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애쓰는 외부인이라면, 과거의 관행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라.

만약 변화가 필요하다면, 약간의 개선을 가하는 것으로 느끼게 만들어라.

 

제46법칙 상대의 마음을 유혹하라 - 은밀한 설득

 

강제는 결국 당신에게 해롭게 작용할 반응을 일으킬뿐이다. 사람들이 스스로 원해서 당신이 정하는 대로 움직이게끔 해야 한다. 그렇게 당신에게 가슴과 머리를 빼앗긴 사람은 당신의 심복이 된다. 사람들을 유혹하는 방법은 그들의 개인적 심리와 약점을 공략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감정을 이용해서, 즉 그들이 소중히 여기는 것과 두려워하는 바를 이용하여 저항 심리를 누그러뜨려라. 사람들의 마음을 무시하면, 당신은 증오를 얻게 된다.

 

제47법칙 상대를 허상과 싸우게 하라 - 거울 전략

 

거울은 현실을 비추지만, 기만의 완벽한 도구가 되기도 한다. 거울에 비치듯이 상대가 하는 그대로 따라하면, 상대는 당신의 전략을 파악할 수 없게 된다. 거울효과는 상대를 조롱하며 굴욕감을 안겨주고 과잉반응을 이끌어낸다. 상대의 심리에 거울을 들이대면, 상대는 당신이 자신의 가치를 공유한다는 착각에 빠진다. 상대의 행동에 거울을 들이대면, 당신은 상대에게 교훈을 가르치는 셈이 된다. 거울 효과의 힘에 저항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제48법칙 승리를 거두면 멈출 때를 알라 - 승자의 저주

 

승리의 순간은 종종 가장 위험한 순간이기도 하다. 승리의 열기 속에서 오만과 과신 때문에 애초에 목표했던 지점을 넘어가버리기 쉽기 때문이다. 너무 멀리 나아가면, 지금까지 물리친 것보다 더 많은 적이 생기기 십상이다.

성공이 이성을 지배하게 만들이 말라. 전략과 조심스러운 계획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어디에도 없다. 미리 세운 목표에 도달하면, 거기에서 멈추어라!.

 

 권력의 법칙 2

 

실수를 감추고 다른 희생양이 책임을 지게 만들어라.

 

무엇을 드러내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감추느냐에 따라 평판이 좌우된다.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똑똑한 자는 실수를 감추고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긴다. 그런 때를 위한 유용한 희생양이 언제나 가까이 있어야 한다.

 

권력의 열쇠 : 앞잡이를 활용하라

리더로서 당신이 늘 부지런히 일하고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권력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사실은 반대 효과를 낸다. 그것은 약하다는 표시이기 때문이다. 왜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가? 당신이 무능해서 남보다 더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권한이나 일을 위임하는 방법을 모르고 모든 일에 관여하려 들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진짜 힘을 가진 사람들은 허둥대거나 쌓여 있는 일로 괴로워하지 않는다. 다른 이들이 몸이 부서져라 일하는 동안 그들은 여유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들은 적절한 사람에게 일을 맡긴뒤에 자신은 힘을 비축하고 위험한 일에 손을 대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당신은 더럽고 불쾌한 일을 직접 하면 힘이 생기고 사람들이 당신을 두려워할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추해 보이고 높은 지위를 악용하는 사람으로 보일 뿐이다. 진정한 권력을 가진 사람은 손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그들은 주변에 좋은 일만 존재하도록 만들고 자신의 영예로운 업적만을 이야기 한다.

물론 힘을 들여 노력해야 할 때도 있고 추악하지만 꼭 필요한 일을 완수해야 할 때도 있다. 그러나 절대 직접 하지 말고 대신해줄 앞잡이를 찾아라. 적절한 기술을 발휘하여 그 역할을 해낼 사람을 찾아 이용하고, 목적이 달성되면 적절한 때에 그를 제거하라. 앞잡이를 이용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식은 앞잡이에게 특정 정보를 알려주고 그가 그 정보를 목표물에게 흘리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아무에게도 의심받지 않을 만한 사람이 그러한 정보를 흘리면 더욱 효과적이다. 당신은 정보의 출처가 아닌 것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당신 스스로가 앞잡이가 됨으로써 궁극적으로 더 큰 권력을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는 현명한 궁정신하가 애용하는 책략이다. 윗 사람이나 동료가 곤란이나 위험을 겪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면 당신은 존경을 받을 뿐 아니라 보상도 얻는다. 기억하라. 상대가 부담을 느낄 만큼 야단스럽게 생색을 내는 대신에 미묘하고 조용하게 도움을 제공하면, 당신은 훨씬 만족스럽고 커다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항상 좋은 일은 당신이 직접하고 나쁜 일은 다른 사람을 이용하라. 전자를 통해 당신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고, 후자를 통해 사람들의 원한을 피할 수 있다. 중요한 거사에는 보상과 처벌이 따를 때가 많다. 보상의 주인공은 당신이 되고 처벌의 주인공은 남이 되게 하라.

 

대담함과 우유부단함의 심리학적 비교

 

대담함과 우유부단이 상대로부터 이끌어내는 심리적 반응은 매우 다르다. 우유부단은 당신 앞길에 장애물을 세우지만 대담함은 장애물을 제거한다. 이 점을 이해하면 당신은 타고난 소심함을 극복하고 대담함의 기술을 연마할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대담함과 우유부단이 가져오는 뚜렷한 심리적 효과 몇 가지는 아래와 같다.

 

대담한 거짓말이 더 효과가 크다.

사람은 누구나 약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대담하게 행동하면 놀랍게도 약점을 감출 수 있다. 사기꾼은 대담하게 거짓말을 할수록 더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사람들은 대담한 디야기를 더 쉽게 믿으며 그 안에 담긴 작은 모순점들을 알아채지 못한다. 거짓말을 할 때나 협상을 할 때는 애초에 마음먹은 것보다 더 과감하게 나가라. 무모하게까지 보이는 언행을 시도해보라. 의외로 잘 먹히는 데에 놀라게 될 것이다.

 

사자는 머뭇거리는 먹잇감을 공격한다.

사람들은 남의 약점을 직감적으로 파악한다. 처음 만났을 때 타협하거나 주저앉거나 후퇴할 것 같은 분위기를 비치면, 평소에 온순하게 굴던 사람도 사자로 돌변한다. 당신이 어떻게 인식되느냐에 모든 게 달려 있다. 당신이 금세 방어적인 태도를 취할 사람으로, 협상하거나 굴복할 사람으로 보이면, 상대는 당신을 가차없이 내리누를 것이다.

대담함은 두려움을, 두려움은 힘을 창출한다.

대담하게 행동하면 당신은 실제보다 더 크고 강한 사람으로 비친다. 그리고 뱀처럼 은밀하고 민첩하게 움직여 불시에 대담함을 보여주면 두려움을 불러일으킨다. 과감한 행동으로 위압감을 주면 당신은 일종의 선례를 만들게 된다. 이후부터 사람들은 당신을 두려워하게 되어 알아서 저자세를 취하게 된다.

 

확신없이 움직이는 것은 무덤을 파는 행위다.

확실한 자신감이 없이 행동을 개시하는 것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과 같다. 그러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혼란을 느끼게 되고, 영뚱한 곳에서 방법을 모색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잔뜩 겁을 집어먹고 사냥꾼에게서 허둥지둥 도망치는 토끼는 쉽게 덫에 걸린다.

 

주저하면 틈이 생기고, 대담하면 틈이 없어진다.

당신이 시간을 두고 생각하거나 망설이면 틈이 생겨서 상대방도 생각을 하게 된다. 소심한 태도를 보이면 당신을 따르던 사람들 사이에 거북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사람들이 당황하기 시작한다. 사방에서 의심이 일어난다.

대담함은 그러한 틈을 제거한다. 재빠른 움직임과 힘 있는 행동은 사람들에게 의심하거나 걱정할 여지를 주지 않는다. 특히 누군가를 유혹할 때 우유부단함은 치명적이다. 상대가 당신의 의도를 간파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담한 행동은 유혹을 성공으로 이끈다.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대담하면 무리와 다른 특별한 존재로 부각된다.

대담한 행동은 당신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당신을 실제보다 더 크게 보이도록 만든다. 소심한 행동은 사람들의 시야에 포착되지 않지만 대담한 행동은 관심을 끌며, 관심의 대상이 되는 자는 힘을 얻는다. 사람들은 대담한 행동을 한시라도 빨리 보고 싶어한다.

 

권력의 열쇠: 대담하게 행동하라.

 

우리들 대부분은 소심하다. 우리는 긴장과 갈등을 피하고 싶어하고,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길 원한다. 대로는 과감한 행동을 생각해보지만 실천하는 경우는 드물다. 우리는 과감한 행동이 가져올 결과를 두려워하고, 다른 이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하고, 평소의 범주를 벗어나 행동할 경우 사람들이 적대감을 품을까 봐 두려워한다.

 

우리는 소심함을 타인에 대한 배려 때문이라고, 다른 이들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위장한다. 실은 그 반대다.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몰두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걱정되기 때문에 소심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반면 대담함은 내면이 아니라 바깥으로 향한다. 대담한 행동은 자의식이 적고 덜 억압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더 편안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대담함은 특히 유혹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유혹의 고수들은 뻔뻔스러울 만큼 대담한 언행으로 성공을 거둔다. 카사노바의 대담함은 단순히 여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이나 여자에게 속삭이는 호방한 말들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의 대담함은 여자에게 완전히 자신을 내어주는 능력에, 그가 여자를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믿게 만드는 능력에 있다. 실제로 카사노바는 여러 차례 목숨을 걸었다. 목표물이 되는 여자는 그가 무엇이든 주저 없이 자신에게 줄 것이라고 믿었다. 이는 어떤 찬사나 화려한 말보다도 여자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카사노바는 유혹하는 도중에 한 번도 머뭇거리가나 성공을 의심하지 않았다. 실제로 주저하는 마음을 느낀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유혹당하는 것이 매력적인 이유 중의 하나는 무언가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 잠시 우리 자신에게서 그리고 의심으로 가득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혹하는 사람이 머뭇거리는 순간 그 매력은 깨져버린다. 우리가 유혹의 과정을 의식하게 되고, 상대방의 의도적인 노력을, 상대의 자의식을 의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담성은 주의를 바깥으로 돌리게 하고 환상을 유지해준다. 대담하게 행동하면, 유혹의 과정을 의식하여 어색하거나 당황하는 순간이 생기지 않는다. 우리는 대담한 사람을 존경하고 그들의 주변에 머물고 싶어한다. 그들의 자신감이 우리에게 전염되어 우리도 내부 세계에서 바깥으로 나오게 되기 때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대담한 사람은 거의 없다. 나폴레옹도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장에서 대담해지는 법을 익히고 터특한 것이다. 사교적인 자리에서 나폴레옹은 소심하고 서툴렀다. 하지만 그런 성격을 극복하고 삶의 매 순간에 대담해지는 연습을 했다. 대담함이 엄청난 힘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자신을 커다란 존재로 만들어준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당신도 대담함을 훈련하고 개발해야 한다. 대담성은 다양한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대담한 행동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공간은 협상 테이블이다. 특히 당신이 스스로의 값을 매겨 제시해야 하는 경우를 생각해보라. 너무 적게 요구함으로써 스스로의 가치를 떨어드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스페인 왕실에 항해를 지원해달고 요청할 때, 자신을 ‘대양의 위대한 제독’이라고 불러달라는 뻔뻔스럽고 대담한 요구를 했다. 왕실은 그 요구를 들어주었다. 콜럼버스튼 자신에게 매긴 값대로 대우받았고, 자신을 존경해달라는 요청만큼 존경받았다. 헨리 키신저 역시 협상을 할 때 조금씩 양보하며 타협점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보다 대담하게 요구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당신의 가치를 높게 매기고, 높은 수준을 요구하라. 그러고나서 루스티히처럼 더 높은 것, 더 많은 것을 요구하라.

 

대담함이 타고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소심함도 마찬가지다. 그것은 타인과의 갈들을 피하려는 욕구에서 만들어진 후천적인 습관이다. 소심함에 사로잡혀 있다면 즉시 그것에서 빠져나오라. 과감한 행동의 결과에 대한 두려움은 다분히 비현실적인 것이며, 사실은 소심함과 우유부단이 가져오는 결과가 훨씬 치명적이다. 당신의 가치는 떨어지고 당신은 의심과 재앙이 되풀이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기억하라. 대담한 행동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면 더 대담하고 뻔뻔한 행동으로 위장하라. 또 때로는 그럼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나는 당연시 조심성 있는 것보다 성급한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행운은 여자이고 만일 그녀를 정복하고 싶다면 힘으로써 정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행운은 침착하게 일을 진행하는 사람보다는 과감한 사람에게 정복당한다. 그러므로 여자와 마찬가지로 행운은 언제나 젊은이의 친구다. 젊은 사람이 조심성이 적고 더 격렬하며, 대담하게 그녀를 정복하기 때문이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

 

대담함을 당신의 모든 행동을 지탱하는 전략으로 삼는 것은 곤란하다. 그것은 적절한 순간에 사용해야 하는 전술적 도구다. 미리 생각하고 계획을 짜라. 그리고 마지막에 대담한 행동을 취함으로서 승리를 얻으라.

다시말해, 대담함 역시 하나의 학습된 행동 방식이므로 적절하게 통제하고 마음대로 이용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권력의 세계에서 우유부단함을 위한 자리는 없다. 그러나 때로는 우유부단함을 가장함으로써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이 경우에 우유부단한 가면은 강력한 공격 무기가 된다. 소심하고 유약한 모습으로 상대를 속인 후, 나중에 대담하게 움직여 강타를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권력의 열쇠: 당신이 돌린 카드로 게임하게 하라

 

‘자유’ ‘선택’ ‘선택권’ 같은 단어는 비록 현실적이 이익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 가능성과 희망 때문에 힘을 발휘한다. 가까이서 살펴보면 우리의 선택은(시장에서든, 선거에서든, 구직 활동에서든) 분명한 한계를 갖고 있다. 대개 그것은 A와 B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이며, 나머지 대안은 시야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선택’이라는 공허한 단어가 귓가에 울리면 우리는 나머지 대안들을 까맣게 잊어버린다. 우리느 공정한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고, 우리에게 자유가 있다고 믿어버린다. 선택의 자유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이처럼 선택의 제한된 특성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너무 많은 자유가 일종의 불안을 야기하기 때문에 그것을 무시한다. ‘무제한적인 선택’이 라는 말은 이상적으로 들리지만, 실제로는 우리를 마비시켜 선택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우리른 선택의 폭이 제한될 때 편안함을 느낀다. 따라서 똑똑한 사람은 이러한 원리를 통해 기만을 행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하다. 눈앞에 놓인 대안들 가운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조종당하거나 속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당신이 적은 양의 자유를 주면서 실제로는 당신의 의사를 강력하게 강요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채지 못한다. 따라서 항상 좁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를 제 발로 새장에 들어가게 만들면 훨씬 더 아름답게 노래 부른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다음은 ‘선택을 통제하는’ 일반적인 방법들이다

 

선택 항목을 위장하라. 이는 헨리 키신저가 애용한 방법이다. 리처드 닉슨 행정부의 국무장관이었던 키신저는 자신이 닉슨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갖고 있으며 따라서 대부분의 상황에서 자신이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키신저가 정책을 좌지우지하려는 것처럼 비치면, 닉슨의 감정을 자극하거나 분노를 일으킬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키신저는 서너 가지의 선택 사항을 제시하되, 자신이 원하는 선택 사항이 나머지에 비해 훨씬 탁월한 해결책인 것처럼 보이도록 꾸몄다. 틱슨은 매번 미끼에 걸려들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키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이는 불안정한 윗사람에게 사용하면 큰 효과를 발휘하는 방식이다.

 

저항자를 몰아붙여라. 이것은 당신의 요청과 반대로만 행동하려는 고집 센 사람이나 청개구리 같은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이다. 당신이 원하는 쪽과 반대편을 옹호하는 척함으로써, 결국은 상대가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선택’하게끔 몰아가는 것이다.

 

활동 영역을 변경하라. 존 D 록펠러는 석유 독점을 꾀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작은 석유회사들을 인수하려고 시도하면, 그들이 록펠러의 속셈을 파악하고 저항할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록펠러는 석유를 수송하는 철도회사들을 은밀하게 사들였다. 그 후 석유회사를 인수하려고 접근했을 때 저항에 부딪히자 석유수송을 중단하거나 수송료를 인상하겠다고 압박했다. 록펠러는 활동 영역을 잠시 변경함으로써 석유회사들이 그의 요구에 굴복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이 경우에 상대는 당신이 무언가를 강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당신이 어떤 태도를 취해도 반항할 상대 앞에서 사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선택의 폭을 줄여라. 세잔의 그림을 사러 볼라르의 가게에 온 손님이 있다고 가정하자. 볼라르는 손님에게 그림 세점을 보여준 다음 가격도 말해주지 않고 꾸벅꾸벅 조는 척 했다. 손님은 마음을 결정하지 못하고 돌아간다. 그러면 대개 손님은 다음 날 그림을 다시 보러 왔다. 이번에 볼라르는 전날과 같은 그림이라고 생각하는 척하며, 전날보다 못한 그림들을 보여 주었다. 당황한 손님을 좀 더 생각해 보겠다며 그냥 돌아갔다. 그러고 나서 다시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고 손님이 또 오면 볼라르는 다음날 더 안좋은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다. 구매자가 망설이면서 하루를 또 보낼때마다 가게 주인이 가격을 올리는 것도 이와 유사한 방법이다. 이러한 흥정 방식은 우유부단한 사람을 상대할 때 효과적이다. 그들에게 내일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오늘 더 싼 값에 살 수 있다고 하면 쉽게 넘어올 것이다.

 

약한 사람은 궁지로 몰아라. 약한 사람은 선택을 통제함으로써 쉽게 조종할 수 있다. 우유부단하기로 소문난 오를레앙을 다루는 방법은 모든 위험 가능성에 대해 크게 과장하여 설명했다. 오를레앙 대공이 사방을 둘러보면 끔찍한 결과들만 보였고, 결구 남아 있는 하나를 택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그것은 레츠 추기경이 원하는 길이었다. 이 방법은 앞서 소개한 ‘선택 항목 위장하기’와 유사하다. 하지만 약한 상대를 대할 때는 더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다. 그들의 감정을 이용하라. 상대의 공포와 두려움을 자극해 행동하게 만들어라. 이성적인 방식을 시도하면 그들은 자꾸 미룰 구실만 찾을 것이다.

 

공범으로 끌어들여라. 이는 사기꾼들의 고전적인 수법으로, 상대를 모종의 음모에 끌어들여 끈끈한 연결 관계를 만들어 놓는 것이다. 상대가 당신의 작전에 동참해 함께 죄를 범하면 당신은 그를 조종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이 방법을 쓸 때는, 만일 당신의 계획이 실패할 경우 당신에게 가장 큰 피해를 입힐 사람을 끌어들이는 것이 좋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들이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한다. 그리고 연루가 드러날 것 같은 분위기가 조금만 조성되어도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은 줄어들고, 그들은 입을 다물 수 밖에 없다.

 

딜레마에 빠뜨려라. 이는 변호사들이 법정에서 흔히 쓰는 방식이다. 변호사는 증인에게 두 가지 가능한 설명을 제시하며 선택하라고 하지만, 결구 두 가지 모두에 함정이 숨겨져 있다. 증인은 어느쪽이 옳다고 대답해도 궁지에 빠질 수밖에 없다. 이 작전의 핵심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다. 상대에게 빠져나갈 궁리를 할 시간을 주어서는 안 된다. 결구 상대는 딜레마에서 빠져나가려고 애쓰다가 무덤만 더 깊이 파게 된다.

 

기억하라. 상대와 싸우는 과정에서 때로 당신은 어쩔 수 없이 상대에게 해를 입혀야 한다. 그런 경우 만일 당신이 가해자로 비치면 당신은 역습이나 복수의 대상이 될 것이다. 하지만 만일 상대가 자신의 불행을 스스로 자초했다고 생각하면 그는 조용히 결과를 받아들인다. 상대가 스스로 독이 든 잔을 들도록 선택권을 주어라. 그리고 당신이 모든 것을 계획했다는 것을 감추어라.

선택을 통제하는 중요한 목적은 당신이 힘을 행사하거나 피해를 입힌 장본인임을 숨기는 것이다. 따라서 이 전술을 권력이 비교적 약한 사람, 너무 공공연하게 힘을 행사하면 상대의 의혹이나 분노를 살 수 있는 사람이 활용한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볼 때도 직접적이고 강압적으로 힘을 행사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아무리 안정적이고 막강한 권력을 지닌 자라 하더라도 말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선택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 훨씬 우아하고 효과적이다.

한편 상대의 선택 가능성을 제한하면 당신의 선택 가능성도 줄어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상대에게 더 많은 자유를 허용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당신에게 이득인 경우가 있다. 상대에게 자유를 준 다음, 그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정보를 모으고 작전을 짤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의 움직임을 통제하면 상대의 전략을 파악해 더 효과적인 계획을 짤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된다고 생각했다. 즉 그는 단기적으로 상대에게 더 큰 자유를 줄수록, 장기적으로는 더 효과적이고 강력하게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권력의 열쇠 : 의도를 드러내지 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드러낸다. 느끼는 대로 말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의견을 무심코 말해버리고, 생각과 의도를 항상 드러낸다.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자신의 감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말하고 싶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또 그렇게 하는 것이 쉽기 때문이다. 말을 삼가고 계획을 감추기 위해서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정직하고 열린 태도를 보이면 타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의 좋은 성품을 나타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커다란 착각이다. 정직은 제대로 베지는 못하고 피만 흐르게 만드는 무딘 무기일 뿐이다.

 

정직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기 쉽다. 목적에 맞게 말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 더 현명하며,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그대로 내뱉어 추하고 거친 진실을 전달하는 것보다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더 중요한 점은, 당신을 그대로 드러내면 예측 가능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당신을 존경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존경과 두려움을 불러일으키지 않는 자에게는 권력도 생기지 않는다.

권력을 얻고자 한다면 정직은 버리고 의도를 숨기는 기술을 연마하라. 그 기술에 능통하면 언제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의도를 감추는 능력을 갖추려면 먼저 인간 본성에 관한 기본적인 진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겉으로 드러난 바를 믿는다.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의 진실성를 끊임없이 의심하기는 힘들다. 겉모습 뒤에 다른 무언가가 감춰져 있다고 끊임없이 상상하는 일은 사람을 지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도를 감추는 일은 상대적으로 쉽다. 당신이 바라는 바, 당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거짓으로 꾸며 사람들의 눈앞에 들이대라. 그러면 그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진실로 믿는다. 유인물에 시선을 집중하면 그들은 진짜 의도를 간파할 수가 없다. 혼란스러운 신호를 보내면(예컨대 욕망과 무관심을 번갈아 보이면), 그들은 당신의 숨은 의도를 캐낼 생각을 아예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당신을 더욱 원하게 된다.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효과적인 전술 중 하나는 실제로는 당신이 반대하는 아이디어나 대의를 지지하는 척하는 것이다(비스마르크는 연설을 통해 이 전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이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다고 믿을 것이다. 입장이나 가치관의 변화를 쉽게 보이거나 경솔하게 행동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유인책을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실제로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을 갈망하는 척하라. 그러면 적들은 그것을 믿고 갖가지 엉뚱한 계획을 세울 것이다.

1711년 스페인 왕위계승 전쟁이 벌어졌을 때 영국군을 지휘한 말버러 공작은 프랑스에 있는 핵심요새를 함락시켜야 했다. 그 요새가 함락되면 프랑스로 들어가는 주요 관문이 뚫리는 셈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요새를 함락시키면 프랑스인들이 그의 의도를 눈치 챌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그는 요새를 점령한 다음 병력을 주둔시켜놓기만 했다. 마치 다른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할 속셈이었다. 프랑스 군이 요새를 공격하자 말버러 공작은 순순히 내주기까지 했다. 요새를 되찾은 프랑스인들은 적에게 이용되느니 파라리 파괴해버리기로 했다. 요새가 없어지자 프랑스로 향하는 진입로는 뻥 뚫린 셈이 되었고, 말버러 공작은 손쉽게 프랑스로 진군할 수 있었다.

이 전술의 활용법은 다음과 같다. 진짜 목적을 숨기되, 꼭꼭 숨기려고 애쓰는 대신(비밀스럽다는 인상을 풍기고 사람들의 의심을 살 수 있다) 가짜 욕망과 목표를 쉴 새 없이 이야기하라. 이렇게 하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첫째, 친근하고 개방적이며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풍긴다.

둘째, 진짜 의도를 감출 수 있다.

셋째, 적들이 엉뚱한 것을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 수 있다

 

상대를 엉뚱한 방향으로 유인하는 또 다른 효과적인 방법은 진지한 척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진지함과 정직을 혼동한다. 명심하라. 그들은 본능적으로 겉으로 드러난 바를 믿는다. 그리고 정직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주변 사람들이 정직하다고 믿고 싶어하기 때문에, 당신이 진지한 태도를 보이면 의심하거나 속내를 꿰뚫어보려고 들지 않는다. 진지한 태도로 말하면 말에 무게가 실린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 이아고는 오셀로를 기만하고 파멸시켰다. 이아고가 그처럼 진지한 모습으로 데스데모나의 부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어떻게 오셀로가 그 말을 믿지 않을 수 있겠는가? 미국의 유명한 사기꾼 조지프 베일 역시 그런 방법으로 사람들을 속였다. 그는 사람들 눈앞에 혹할 만한 것들을 진지하게 제시하며(경마 말의 우수함을 칭찬하는 등) 그 진실성을 의심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물론 주의할 점이 있다. 너무 과도해서는 안된다. 진지함은 솜씨 좋게 활용해야 하는 까다로운 도구다. 지나치게 진실성을 강조하면 의심을 살 수 있다. 신중하고 교묘하게 처신하라. 그렇지 않으면 진지함이 겉치레로 비칠 것이다. 진지함을 위장하는 것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정직함과 솔직함을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믿는다는 태도를 드러내야 한다. 가급적이면 사람들이 있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런 입장을 밝혀라. 그리고 이따금 모종의 주제에 관해 진심 어린 생각(물론 실제로는 아무 의미 없거나 당신의 목적과 무관할 것이다)을 드러냄으로써 그러한 당신의 태도를 뒷받침하라. 나폴레옹 시대의 장관 탈레랑은 비밀처럼 보이는(그러나 따지고 보면 비밀이 아닌)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사람들에게 비밀을 말해주는 척하는 데 명수였다. 당신이 비밀을 털어놓는 척하면 상대방은 진짜 비밀을 털어놓는다. 기만의 명수는 사악한 본성을 감추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한다. 그들은 이쪽에서 행한 부정직을 가리기 위해서 다른 곳에서는 정직한 척한다. 그들에게 정직이란 사람들을 움직이는 무기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기만은 언제나 최고의 전략이다. 그리고 속이기 위해서는 연막을 피워 상대의 주의를 다른 데로 돌려야 한다. 차분한 표정으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은 훌륭한 연막 작전이다. 편안하고 친근한 태도 뒤에 의도를 감춰라.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면 상대는 당신이 함정으로 유인하다는 것을 절대 알아채지 못한다.

 

권력의 열쇠 : 일은 남에게 시키고 명예는 당신이 차지하라

 

권력의 세계에는 정글의 역학이 존재한다. 직접 사냥을 하고 먹잇감을 죽여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남이 사냥해놓은 것을 먹고 살아가는 작자들도 있다. 후자에 속하는 사람들은 상상력이 부족해 권력을 창출할 능력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들은 잘 참고 기다리기만 하면 대신해줄 다른 동물을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알고 있다. 순진하게 굴어서는 안 된다. 당신이 어떤 프로젝트에 매달려 뼈 빠지게 일하고 있는 바로 이 순간, 독수리들이 머리 위를 빙빙 돌며 당신의 창의성으로 먹고 살아갈, 심지어는 그것으로 더 성장할 방도를 궁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을 불평하거나, 비통한 심정으로 모질게 애써봤자 아무 소용없다. 그보다는 스스로를 잘 보호하고 게임에 참가하는 편이 낫다. 일단 권력의 기반을 세웠으면, 당신 자신이 독수리가 되어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하라.

이 법칙의 정수를 뽑으면 다음과 같다. 일은 남에게 시키고 명예는 당신이 차지하라. 그러면 당신은 신과 같은 강인함과 권력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모든 일을 당신이 직접 하려고 들면 당신은 절대 출세할 수 없다. 어쩌면 고통만을 겪게 될 것이다. 당신이 갖지 못한 기술이나 창의성을 가진 사람들을 고용하라. 그들의 이름 맨 위에 당신 이름을 올리거나, 그들이 해놓은 일을 당신이 한 일로 만들 수 있는 방도를 찾아라. 그러면 그들의 창의성도 당신 것이 되어 당신은 천재로 비칠 것이다.

이 법칙을 응용하는 방법이 또 있는데, 이때는 동시대인들의 노고를 기생충처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바로 지식과 지혜의 광대한 보고인 과거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작 뉴턴은 이를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자신의 위대한 발견도 사실은 다른 사람들이 이뤄놓은 성과물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뜻이었다. 자신의 천재라는 후광은 고대와 중세 그리고 르네상스 시대 과학자들의 통찰력을 십분 활용할 줄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잘 알았던 것이다. 셰익스피어도 플루타르코스에게서 줄거리와 캐릭터, 심지어 대화가지 빌려다 썼다. 플루타프코스만큼 미묘한 심리와 위트 넘치는 인용을 할 줄 아는 작가가 드물다는 걸 잘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빌려다 쓴 후대 작가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일은 다른 사람이 하고 명예는 그들이 차지하는 것이다. 여기서 긍정적인 면이 있다면, 누구나 그 힘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의 지식을 활용하는 법을 배워라. 그러면 실제로는 남의 것을 빌려온 것이라 할지라도 당신은 천재처럼 보일 수가 있다. 인간의 본성을 파고든 작가들, 먼 옛날 전략의 대가들, 인간의 어리석음과 바보짓을 알고 있는 역사가들, 혹독한 대가를 치르며 권력이란 무거운 짐을 다루는 법을 배웠던 왕과 여왕들의 선례가 있지 않은가. 그들의 지식은 먼지가 쌓여가는 채로 당신이 찾아와 자기 어깨를 디디고 서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의 위트와 기술을 가져다 당신의 위트와 기술로 삼아도 그것들이 원래는 당신 것이 아니라고 말할 일은 절대 없다.

당신은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무언가를 하려다 평생 고생하고 끝없이 실수를 저지르며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할 수 있다. 아니면 과거라는 군대를 활용할 수도 있다. 비스마르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지 않던가. “바보들은 경험을 통해 배운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무언가를 얻는 걸 선호한다.”

 

독수리. 정글에서 독수리만큼 손쉽게 살아가는 녀석도 없다. 다른 동물이 고생스레 해놓은 일을 독수리가 차지한다. 살아남지 못한 동물도 독수리의 배를 채워준다. 독수리에게서 눈을 떼지 말라. 당신이 열심히 일에 매달려 있는 동안, 그가 당신 머리 위를 빙빙 돌고 있을 테니까. 그와 싸울 필요는 없다. 그에게 합류하라.

 

세상에 알아야 할 것은 많은데 인생은 짧다. 그리고 앎이 없는 삶은 진정한 삶이라 할 수 없다. 그러니 모두에게 지식을 얻는 것은 훌륭한 방편이 된다. 그런 식으로 다른 사람의 이마에 땀이 흐르게 해놓고 예언자라는 명성은 당신이 얻게 된다.

 

권력의 열쇠 : 왕 대접을 받으려면 왕처럼 행동하라

 

‘왕관의 전략’ 이라 불리는 특별한 전략이 필요하다. 왕관의 전략은 간단한 인과론을 기본으로 삼는다. 우리가 위대한 일을 할 운명이라고 스스로 믿으면 그러한 믿음이 바깥으로 발산이 된다는 것이다. 왕관을 쓰면 왕 주위에 아우라가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다. 밖으로 발산되는 그 기운은 주위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그들은 우리가 그토록 자신감이 넘치는 데는 필경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왕관을 쓴 사람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무엇이든 요구하고, 또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생각 역시 밖으로 발산되어 나온다. 그러면서 제약과 한계는 사라진다. 왕관의 전략을 한번 활용해보라. 그러면 그 결실을 보고 놀라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주위의 어린아이들을 보라.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은 뭐든 요구하고 얻어낸다. 기대가 높은 것, 그것이 바로 어린 아이들의 매력이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바람을 이뤄주는 걸 좋아한다. 역사를 살펴보면, 비잔틴 제국의 황후 테오도라나 콜럼버스, 베토벤, 디즈레일리 같은 사람들이 이 왕관의 전략을 이용할 줄 알았다. 스스로가 위대하다는 믿음이 너무 강해 자기실현적 예언이 된 것이다.요령은 간단하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에 압도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라 해도, 행동은 왕처럼 품위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왕과 같은 대접을 받을 수 있다.

왕관 덕분에 다른 사람들과 격이 달라질 수 있지만, 진정한 격을 만드는 것은 당신 손에 달려 있다. 당신 자신이 다른 식으로 행동하면서 주위 사람들과의 거리를 보여주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품위 있게 행동하여 당신이 다르다는 걸 보여주어라. 루이-필리프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생각을 전혀 심어주지 못했다. 그는 왕이 아니라 은행가처럼 굴었다. 백성들이 위협하고 나오자 바로 굴복해버렸고, 그러자 모든 이들이 그걸 간파하고 달려들었다. 왕의 품격과 확고한 목적이 없었던 루이-필리프는 사람들 눈에 왕의 자질이 부족한 것으로 비쳤기에 그의 왕관은 쉽사리 벗겨져버렸다.

하지만 왕의 품격을 오만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오만은 불안하다는 표시로 왕의 풍모와는 거리가 멀다. 사실 기품은 어려운 상황에서 언제든 쓸 수 있는 가면이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당신은 아무렇지 않게 얼마든지 응수해줄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만큼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 태도도 없다. 기품있는 거동은 다르게 활용되기도 한다. 사기꾼들은 귀족처럼 보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귀족처럼 고상하게 보이면 사람들은 경계심을 풀고 의심하지 않는다. 또 기품으로 위협해 사람들을 수세에 몰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기품있는 거동을 보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심리적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콜럼버스 전략으로 항상 대담한 요구를 하라. 당신의 몸값을 높게 매기고 흔들리지 말라.

둘째, 품위를 유지한 채로 최고 권력자를 대적 상대로 삼아라. 그러면 당신이 공략하고 있는 권력자와 동등한 수준이 된다. 이는 ‘다윗과 골리앗 전략’으로 대단한 적을 고르면 당신도 대단해 보인다.

셋째, 윗사람에게 선물을 주어라. 이것은 후원자를 둔 사람들이 쓰는 전략이다. 후원자에게 선물을 주면 당신은 그와 동등하다는 뜻이 된다. 뭔가를 주는 척하면서 더 큰 것을 가져가는 것은 고전적인 사기 수법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작가 피에트로 아레티노는 만토바 공을 후원자로 삼고 싶었다. 노예처럼 아부를 떨면 자신을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 취급할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선물로 접근을 했다. 그의 친구 티치아노의 그림을 선물한 것이다. 만토바 공이 그 선물을 받음으로써 둘은 동등한 관계가 되었다. 그러자 공은 그를 훨씬 마음 편하게 대할 수 있었고 기꺼이 그이 후원자가 되었다. 선물 전략은 미묘하면서도 기막힌 효과를 발휘한다. 당신은 도움을 구하면서도 기품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의 가치를 매기는 것은 당신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적게 요구하면 그만큼만 얻게 된다. 하지만 많이 요구하면 당신이 왕만큼 가치 있는 사람이라 말하는 것이다. 비록 당신을 거절하더라도 사람들은 당신에게 존경심을 가질 것이며, 결구 그 존경심은 당신에게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줄 것이다.

 

왕관. 왕관을 머리에 쓰고 사뭇 다른 거동을 취하라. 조용하게 확신을 보여라. 절대 의구심을 보이지 말고 위엄을 잃지도 말라. 그렇지 않으면 왕관은 어울리지 않는다. 왕관은 당신보다 더 귀한 사람에게 가야 하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대관식을 기다릴 것도 없다. 위대한 황제들은 스스로 황위에 오른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방식에 따라 왕처럼 행동해야 한다. 실제로는 왕이 아닐지라도, 모든 행동이 왕의 면모를 지니게 하라. 행동은 고상하게 하고, 뜻은 높게 품어라. 실제로는 왕이 아닐지라도 모든 거동 속에 당신이 왕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드러내라. 왕 같은 자신감을 보이려면 다른 사람과 격이 달라야 한다. 하지만 이 원칙이 도를 지나치면 파멸에 이르게 된다. 사람들에게 굴욕을 주어 자신을 고상하게 만들려 하지 말라. 대중들과 동떨어져 너무 높이 있는 것도 좋은 생각이 아니다.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권력의 열쇠 : 주인보다 더 빛나지 마라

 

사람들은 누구나 불안을 느낀다. 재능을 과시하면 당신은 온갖 종류의 적개심과 질투에 부딪히게 되어 있다. 이런 감정들은 모두 불안의 표현이다. 이것은 당연히 예상해야 하는 일이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의 편협하고 속 좁은 감정을 신경 쓰느라 일생을 보낼 필요는 없다. 그러나 윗 사람의 감정에 대해서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권력이라는 영역에서는 윗 사람보다 더 빛나는 것이 치명적인 실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루이 14세나 메디치가의 시대와 다르지 않느냐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오늘날 높은 권력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과거의 왕이나 왕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즉 그들은 현재 지위에 대한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하며, 지적인 능력과 지혜, 매력 등 모든 면에서 주변 이들보다 월등한 존재가 되고 싶어한다. 사람들이 흔히 갖고 있는 치명적인 오해가 하나 있다. 그것은 자신의 재능과 뛰어난 능력을 자랑스럽게 보여주면 주인이나 윗사람의 총애를 받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주인은 처음엔 아랫사람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척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기회가 오는 즉시 덜 똑똑하고 덜 매력적이며 자신에게 덜 위협적인 다른 누군가로 갈아치워 버린다. 그러한 주인은 진실을 인정하는 대신 자기보다 잘난 아랫사람을 제거할 구실을 찾는다.

이 법칙에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두 가지 규칙이 있다.

 

첫째, 당신은 그저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도 주인보다 나아 보일 수 있다. 세상에는 유독 불안심리가 강한 권력자들이 있게 마련이며, 당신이 지닌 매력과 장점만으로도 권력자보다 잘나 보일 수가 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간단하다. 당신이 매력과 재능을 타고났다면, 허영심이 가득한 괴물들을 피할 줄 알아야 한다. 어쩔 수 없이 그들과 함께 지내야 한다면 당신의 장점을 숨겨야 한다.

 

둘째, 권력자가 당신을 총애한다고 해서 함부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위치를 과신하다가 윗사람의 총애를 잃은 사람들의 예는 무수히 많다. 당신이 지금 있는 위치를 절대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 또한 윗사람으로부터 받는 총애가 당신의 자만을 키우는 씨앗이 되게 하지 말라. 주인보다 빛나는 것의 위험함을 안다면 오히려 그것을 유리하게 느끼도록 자존심을 세워주라. 그런 노골적인 아부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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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스테인리스(서울) | 작성시간 15.05.19 앗 쓰고 보니 이거 좀 화경청숙님께 죄송....

    좋은 의도로 올리신 글인데 말이죠..

    늘 화경청숙님의 귀중한 글들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和敬淸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5.19 스테인리스(서울) 괜찮아요^^
    그냥 스크랲해온것뿐입니다^^저두 반정도 읽고 이해못하는것도 있고,,,,^^
    권력뒤에 숨겨진 희생이 너무 많은 어제를 생각해보면서 ,...감사드려요^^
  • 작성자즈나(부산) | 작성시간 15.05.19 저렇게 권력 얻어서 뭐할라꼬....(진지한 글이라 한템포 쉬자고 올린 얘깁니다. ^^')
  • 작성자푸른 숲(경기) | 작성시간 15.05.19 저도 재미있게 본 책인데 독한 이야기 많이 나옵니다. 각 법칙마다 역사적으로 활용한 예가 나와서 전체적으로 내용은 재미있고, 가볍게 읽을 수 있고요... 로버트 그린이라는 사람이 대단한게 제시된 예 중에서 삼국지 얘기는 물론이고, 우리나라 허생전이야기도 나옵니다...
  •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 작성시간 15.05.19 권력을 얻기위한 손자병법이군요 긴글이지만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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