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몇달째 헬스장 나가지도 못하고 거의 집에만 있다보니 우울증 비스무리하게 기분도 별로인데
많이들 그러실겁니다
문득 이럴때 악기나 통키타 하나 배웠으면 연주하고 기분도 풀고 얼마나 좋았을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학창시절 왜 안했나하는 후회가 ㅎ
그러다 지금이라도 배우는게 낫지 않을가 더 나이들어서 똑같은 후회하는것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당근마켓 둘러보니 입문용 중고 5만원짜리 기타도 많이 있던데 이런거 사도 될까요
어짜피 사도 몇번 줄 두드리다 구석에 쳐박아 놓을확율이 커서요 ㅎ
또 기타치는 법도 유튜브나 영상보고 혼자 시작할수 있을까요
요즘 별생각이 다 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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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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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 20.09.08 싼 건 싼 이유가 있어요. 장식용으로 쓸 게 아니라면 최소 20만원 정도 기타로 시작하는데 좋습니다. 5만원 짜리는 사실상 연주 불가능한 상태로 나오는게 많아요. 초보자들은 상태를 모르니 좀 배우다 손이 불편해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자기 손 탓하며 그만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 이상한 걸 알고 악기점에 가져가면 세팅 불가 판정을 내리고 갖다 버리라고 하거나 세팅이 가능해도 기본 10만원 이상 드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집니다. 잘 모르시겠거든 야마하 잴 싼 거 사심 됩니다. 야마하는 젤 싼 것도 최소한 칠 수는 있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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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 20.09.08 사진을 보니 중고 기타군요. 스쿨뮤직에서 중국 OEM 으로 만드는 코로나 기타네요. 코로나 기타는 입문용으로 좋습니다만 중고 기타는 넥이나 상판 변화로 칠 수 없는 상태 것들이 매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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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 20.09.07 유학생 세입자들이 버리고 간 게 두개나 있네요,
가끔 기타줄을 튕겨 보는데요,
워낙 소질이 없다보니,
구석에 쳐박혀 있네요.ㅎ -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9.08 많은분들의 상세한 조언들 모두 고맙습니다. 제가 음악이나 노래 좋아해서 혼자 즐겨하는 타입은 아닌데 그래도 더 나이들기전에 시작이라도 해보고 싶네요 일단 매물 검색하면서 싸고 상태좋은것 찾아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록스탁 작성시간 20.09.10 저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카페장님 스타일에 아주 잘 맞는 악기로 봅니다. 저는 키타를 한때치다가 요즘 다시칩니다. 그냥 소일거리 참 좋습니다. 쟝르도 다양하고 의외로 시간 잘갑니다. 이게 일인 악기라 혼자 딸그락 거리기에는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