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속
등장하는 장발장은 빵을 하나 훔친 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는다
그가 훔친 빵은..
바로 '깜빠뉴'
5년은 그래도 심했지만 큰 빵을 고르셨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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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 21.01.19 뱃속에 넣어버렸으면 아무도 모를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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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루(경상) 작성시간 21.01.19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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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펑크(울산) 작성시간 21.01.19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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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진(대구) 작성시간 21.01.20 그 당시 빵이 클 수 밖에 없는게 저걸 며칠씩 온 가족이 나눠 먹어야 했을만큼 나라꼴이 말이 아니었다고 합니다.조 때나 요 때나 없는자들은 훔칠 수 밖에 없지요. lmf때 막 훔쳐가시는 분들 많았었는데 요즘은 카메라 덕분인지 훔쳐가지 않고 그냥 달라고 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한번 주면 다음날부터 그냥 맡겨 놓은 것처럼 당연허게 손 내미는.. 아 장발장 이야기를 하다 이게 뭔지. 캄파뉴 이거 왜 비싸게 받는지 모르겠네요. 주위에 빵하시는 분들 분명 공정이 깜파뉴 공정이 아닌데 모양만 내고 캄파뉴라 팔고..가격은 더럽게 비싸게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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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애정(경기) 작성시간 21.01.21 숙성과 발효를 해서 만드는 빵은 손도 많이가고 시간도 많이 걸리죠..
대신 소화도 엄청 잘 되고 맛있어요..밀가루 맛보다는 약간 막걸리 술빵?같은 느낌입니다..
아내가 제빵을 곧잘하는데..한번 만드는데 일주일 전부터 발효를 시켜 천연효모를 만들고..
숙성도 하루종일 걸리더라구요.. 정말 건강한 빵이라고 하더라구요..
한번 만들어줘서 먹으면서 또 만들어 달라고 했다가 등짝 맞을거 같아서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