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아래 내용과 관계없음)
오랜만에 들어와서 서너달치 게시글을 스킵해가며 읽었습니다.
익명게시판이 새로 생겼고 카페는 여전하네요.
영양액과 LED조명으로 상추를 재배해 보겠다는 계획은 실패했고
(결국은 흙을 한포대 사다가 옮겨심었는데 것들도 다 죽어버렸음. ㅡㅡ;;)
코로나 걸려 죽다 살아날 뻔 했었고
(체력 회복한다고 보약을 두 채나 지어먹음,,
코로나 와병기 10페이지 정도는 쓸 수 있을 것 같음)
계단 내려오다 발목을 접질려서 깁스를 2주간 했는데
(부었나 보려고 엑스레이 찍었는데 혹같은 걸 발견해버림.
의사샘이 꼭 큰병원 가서 MRI 찍어보라시네요.)
왼발엔 저 동그란 게 없는데 오른발에만 보여서 신기
정형외과 간 김에
요새 팔도 잘 안올라가고 새끼손가락도 저리다고 해서
어깨, 경추 엑스레이 찍었는데
양 어깨는 멀쩡, 목은 일자목 발견함.
왼쪽이 정상사진이라며 비교해서 올려주심.
오른쪽이 내 목, ,, 와,,완벽히 일자다!!
이 정도면 두통도 꽤 심했을 것 같은데 머리는 안아팠냐고 물어보기에
맞다! 머리 맨날 아팠다! 계속 아프니까 그러려니 하고 살았다, 이렇게 대답함.
점점점 목, 어깨 아프더니 최근 서너달 사이에
팔이 잘 안올라가고 새끼손가락이 저려서
마우스를 오래 잡고 있어서 그랬나 했었는데
가벼운 컵 같은 거 잡으면 자꾸 떨어뜨리고 해서
운동부족인가 하고 있었는데 '일자목'이었음.
디스크 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생활습관 교정하고 스트레칭 자주 하라는 운동처방 받음.
(바로 경침과 경추베개 구매함)
그리고 나서 매번 공단 건강검진 때 이상소견 있었던 거
무시했었는데 생각나서 자비 들여 건강검진 했는데
좀 생각이 많아짐.
공단 사이트 들어가서 내역 보니까
작년엔 병원을 한 번도 안갔었고
재작년에도 한 두 번 갈까말까였었는데
올해 들어 병원을 얼마나 다니는지,
그래도 다행인 건 스스로 내 몸상태가 별로라는 걸
인식했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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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는 운동도 하려고 하고
식단도 채소 많이 들어간 걸로 만들어서 먹으려고 하고
핸폰 볼 때도 구부리고 보지 않으려고 하고
여러모로 노력 중입니다.
오랜만에 카페 왔더니 게시글이 많아서
계속 읽어내려가다 문득 생각나서 근황 적어봅니다.
방장님과 회원님들도 건강하세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지피지기(경북) 작성시간 22.08.05 그동안 계속 악재의 연속 이였네요
인생사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는 법
오늘부터 오르막의 반전이 있기를 기원 합니다
희망을 가지시고 건강 하시길요~ -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 22.08.05 반갑습니다 그런데 그간 여러가지 큰일들이 이쓰셨네요 많이 힘드셨을듯 합니다 생존도 중요하지만 지금당장 나의 건강과 안전, 돈이 가장 중요한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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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길명(부산) 작성시간 22.08.05 저도 올해 병원 많이 가네요
같이 힘내요 -
작성자데이라이트/(구미) 작성시간 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