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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피러버(서울) 작성시간24.04.25 5년 전쯤.
은행에 만 달러를 달러통장에 예금한 적이 있습니다.
급히 쓸 일이 있어서 은행에 갔더니. 이 돈이 우리나라 화페로 산 달러인가
아니면 달러로 예금한 건가 묻고 알아보고.따지더니.
급기야. 이 돈을 찾아서 어디에 쓸거냐고 묻더라구요.
내돈 내가 찾아 쓰겠다는데??
한국돈으로 주면 안되냐구???
어차피 나는 한국돈으로 써야해서. 한국돈으로 바뀌서 썼지만.
지금 생각해도.은행이 오바한 거 같네요.
그 직원이 그 은행이 문제였나요?
아니면 요즘도 의심스런 눈초리를 느끼면서 내가 예금한 내 돈을 가까스로 찾아야 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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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end(충북) 작성시간24.04.25 달러를 쓰지 않는 후진국에서 경험을 이야기 해보자면 100달러짜리의 환율과 20달러짜리의 환율이 다릅니다
보관의 용이성 때문이지요. 한국에서는 무조건 100달러짜리로 보관하는게 답입니다.
그리고 한국은 IMF의 트라우마가 있어서 외환관리법이 매우 엄한 국가입니다.
달러로 1만 달러만 통장에 가지고 있어도 계속 감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