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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퍼 관점에서 내 집 마련을 어떻게 해야 할지요?

작성자루이루이|작성시간16.02.22|조회수537 목록 댓글 6


많은 생각을 했지만, 도저히 쉽게 결론을 낼 수 없어 질문 드립니다.


프리퍼 관점에서 내 집 마련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어렵게 돈을 모아 다행히 빚지지 않고 조그만 집을 살 예산 (필요시 약간의 대출)


2. 경제공황, (전쟁)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 구조적 필연성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공황)


3. 충남 지역에 거주 중


4. 내 집 마련 가이드 라인을 어떻게 잡아가야 할지?


  - 내 집 마련 타이밍은? 


  - 아파트? 단독주택?


  - 단독주택이라면 당연히 헐고 새로 짓는게 좋겠죠? (돈이 턱 없이 부족할 듯)


  - 취수 용이성?


  - 현재 아파트 전세 거주 중인데, 주변 원룸 하나 잡아 피난처화?


  - 공황 전쟁 대비 거주처는 일상 생활 거주처와 분리해 생각해야 할지?

    (일상 생활용은 거주 편리성, 공황 대비 거주처는 외부 보안성, 취수성???)


  - 본격적으로 뭔가 터지기 전에 집을 마련해 두는 것은...옳겠지요?


밑도 끝도 없이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 돼 주저리 썼습니다만...


그냥 이렇게 물어보면 편할 것 같습니다. 다들 거주지 측면에서는 어떻게 대비하시는지?

(새둥지 프로젝트 글을 거의 다 보았습니다만...)


여기 카페의 어떤 분 처럼 스스로 땅을 매입해서 개간하고 건물을 세우고 경작하고...


제게 그런 에너지는 없습니다. 그 분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단독주택쪽으로 생각하는데, 한번 사면 되팔기가 거의 불가능할 것 같아 더 소심해지고 완벽을 기하려고 하다보니


염두도 안 나고....그러나 봅니다.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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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besto(경북) | 작성시간 16.02.22 방장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지금은 살때가 아니니 현금을 보유하시고 추이를 지켜보심이 좋을듯합니다.
  • 작성자2012는올까 | 작성시간 16.02.23 집있는분들월세놓고해외로나갈것이고없는사람은오지깊숙한곳에은신처마련하겠죠
  • 작성자잘생긴김씨(전주) | 작성시간 16.02.23 가치문제인데요, 재난상황에서 나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집이라면 집값이 오르고 내리는게 중요하던가요? 직장형편상 자주 이사가야 하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집값은 부차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단독주택이 생존에 유리하다고 하는건 집주인의 재량권이 높기 때문입니다. 돈과 시간을 들이면 얼마든지 생존시설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를테면 지하실을 짓고 물탱크&태양광발전기 설치하는게 자유라는 겁니다. 반대로 집주인이 신경안쓰면 소소한 재난상황에선 아파트보다 더 불편한게 주택이구요.
  • 답댓글 작성자0407kangin | 작성시간 16.02.24 동감입니다

  • 작성자Athena AND hestia | 작성시간 18.06.07 좋은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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