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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시간16.03.16 포도주 발효에는 당분이 많이 필요한데 자연발효 될 정도의 당도를 가진 포도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라 하더라도 기후에 따라 불가능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세계적으로 몇군데 되지도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알던 프랑스 포도주 조차도 대부분이 당분을 추가로 넣어 만든것입니다. 제가 얘기한 이 내용이작년에 유럽쪽에서 폭로됨으로써 큰 논란이 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건포도는 그냥 말리거나 건조기 등에 넣어서 말리면 되는데 건포도 만드는데 보다 유리한 품종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도는 상당한 공이 들어가는 농사로 우리나라 기후에 큰 손을 거치지 않고 재배할 수 있는건 머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