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darmbee(서울)작성시간16.11.29
군대에서 외과 의무병으로 상처 처치는 수 없이 했지만 이런 얘기는 처음 듣는데요. 물론 알콜로 환부에 직접 소독을 해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알콜로 살균할 수 없는 균이 의외로 많다고 교육으로 배웠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환부에 했던 소독은 과산화수소>보릭스폰지>포비돈 코팅을 기본으로 하는데, 소독약을 환부에 직접하지 말라는 말은 솔직히 처음 듣습니다.
작성자베르굿(인천)작성시간16.11.29
과산화수소 (hydrogen peroxide) 요법을 배워보세요. 우리나라에 팔지않고 미국에서 구입해야하는 '식용과산화수소'입니다. 35%원액을 구입하여 증류수나 초순수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주 약하게 희석하여 먹기도하고 3%로 희석하여 소독용으로 사용하기도합니다. 이것도 거의 만병통치약 수준의 체험담이 많이 있습니다. 식용과산화수소도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을만합니다. 구글에서 검색해야 볼수 있습니다.
작성자즈나(부산)작성시간16.11.29
카페에 여러번 소개되었지만, 항균제에 의한 소독의 원칙은 말씀하신 것처럼 상처 주위를 소독하는게 맞습니다. 피부 속으로 들어간 세균은 백혈구가 먼저 담당하고 불가능할 경우 항생제를 투여해야겠죠. 카페 글을 찾아보면 과산화수소수, 알코올, 포비돈요오드, 마데카솔, 후시딘 등에 대한 사용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작성자건강하자임사장(경기)작성시간16.11.29
상처에 알코올을 부어 보세요.피부가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지 직접 세포에 알코올이 다면 알코올이 기화하며 빼앗는 열기? 때문에 세포가 잘 저려집니다.(뱀술에 뱀 보셨죠?;;). 그로 인한 고통은... 입안에 5군대 헐어서 알보칠로 가글 하는 고통이 옵니다. 그리고... 5라는 크기의 상처는 것잡을수 없이 15정도의 상처로 변할겁니다;;(상처가 크다면 말이죠.)
작성자넥스트(서울)작성시간16.11.30
경험상 알콜이 피부 찰과상에는 효과가 좋습니다. 다만 고통이 극심합니다. 넓은 부위에 사용은 어렵습니다. 체내로 들어온 오염원은 알콜을 부어서 제거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알콜로인해 인체세포의 피해가 살균의 이득보다 보다 클겁니다. 인체내로 들어온 경우는 백혈구와 면역시스템이 막고 항생제와 같은 약을 쓰는게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