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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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야국 작성시간17.01.21 이런 질문에 답 해줄 사람 별로 없슴요. ㅠㅠ 변호사 친구 있는데... 기본적 마인드 $ 안 생기는 일. 사건에 개입 안 한다.
그리고, 무조건 자문 하면 $ 땡긴다. 이게 당근 그 동안 시간투자 + $ 들어간 비용. 빼 먹어야지 >>>> 프로는 당연이 $에
움직인다. 이 재용이 보세여. 법무팀. 날고 기는. 뉴욕에서 이름 날리던 아재도 있음. ㅠㅠ
결국 돈 안 생기는 사건에 진짜, 법률 자문 + 국선 변호사 = 인권 변호사 활동 한 사람은, 바티칸 공식 = 반 성인 인증 해 줘야..
그만큼 쉽지 않고, 그걸 감당했다면, 진짜 존경 받을 자격 진심 있는 분 들입니다.
원하시는 답변 구하시길, 진심 빕니다. ^^ 만, 현실은 답 안 나옴.ㅠㅠ -
답댓글 작성자 언제나 그늘에서(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1.21 질의6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생각이란걸 하고 사는 사람인지라 확증을 얻기보단 심증을 확정짓고 싶어서요.
답변이 나오면 좋겠으나, 답변이 안나오더라도 살면서 위의 질문을 본적이 없어서 입니다. -
작성자 travel 작성시간17.01.21 어설픈 답변은 모 만도 못한데, 쓰는 것이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제가 아는 한 파렴치범죄 피해자 중 인권재단이나 소수자 권익옹호단체, 민가협 같은 곳에 계신 분은 잘 모릅니다.
-고문피해자나 재난피해자(시랜드 참사와 같은 상황에서 자녀를 잃으신 분들;한국어린이안전재단 같은)들께서 비슷한 일을 하시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상당수(절대비율은 추정 어려움)가 PTSD와 같이 후유증을 경험하고 여타 중독증상으로 이어져 가족해체나 피폐한 삶을 사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이 상황을 계기로 또다른 피해자를 예방하기 위해 인권관련 또는 재난피해자 구제를 위한 활동을 하시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travel 작성시간17.01.21 -피해자 가족이나 피해자의 회복에는 사건에 대한 정당한 처벌 또는 보상이 필수적이라고들 합니다. 광주트라우마센터에 참여하시는 5.18피해자분들도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데, 그 상처는 평생간다고 합니다. 그분들께 사석에서 전모씨 등의 인권을 묻는다면 반응이 어떠실지 상상이 가시겠지요? 그냥 판도라의 상자마냥 묻지 않습니다. 스스로 가끔 말씀들이 있지만 질의 주신 내용은 정말 다루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아직도 진행형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법질서에 대한 신뢰도가 바닦이고 유전무죄무전유죄라는 인식이 팽배해도 사회제도를 지키고 존중하고 그 틀에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기본 전제라고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travel 작성시간17.01.21 travel -하지만 한계와 온갖 억울한 사연이 얽혀있는 것을 목도하고 경험합니다.
-개인적 경험을 진술하는 것은 여러 한계상 생략하겠습니다만... 어떤 계기가 있어서 계속 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움은 남아있지만 계속 미워하니 나락으로 끝없이 떨어지더군요. 저도 아직 진행형입니다.
-조금 특수한 사례입니다만...종교적으로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죠. 시간이 되신다면 손양원 선생님 사례를 찾아보시면 이해의 지경을 넓히시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동문서답을 드린 것일 수도 있지만, 다만 질문내용에 직접 답을 하기에는 여러 제한이 있어서 애둘러서 답글 다는 것 양해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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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언제나 그늘에서(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1.21 travel 제가 답글에 성의를 더 보여야 함이 마땅하나 제 생각이 표현되면 안될것 같습니다
이미 많이 내보인것 같네요 -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7.01.22 기본적으로 판결전까지 무죄추정의 원칙이겠죠
그리고 사람이니까 주는 최소한의 권리 그래서 인권이죠 사람이니 실수할수 있고 나중에라도 뉘우칠수있는 가능성을 보고 기회를 주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