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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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사냥꾼(대구) 작성시간17.04.07 온도.계절 관개없이 재배할수있는것.............채소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상추 : 성장속도빠르고 질병에강하죠. 동초(유채나물.시나난파) : 사계절 잘자람.시장가면 종자구하기쉬움.
옥수수: 봄. 여름 파종가능.개인 경험입니다.태클사양. -
작성자 amur 작성시간17.04.07 일단 중요한건 탄수화물입니다
채소는 자연에 충분히 늘려있어요
감자가 제일 빠르고 수확도 많아요
고구마도 좋기는 한데 감자보다 기간이 한달이상 길고 온도가 높아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둥글납작(강원) 작성시간17.04.07 감자도 계속 키우면 꽃피고 열매 달립니다. 물론 씨앗도 있구요. ㅋㅋ
근데 씨감자나 감자알에 있는 씨눈으로 번식시키는게 빠르니까 그렇게 하는거죠.
씨로 심으면 제대로된 감자가 안나온다는데 거기까진 확실하지 않네요. ㅋㅋ -
작성자 이리온나 작성시간17.04.07 채소는 먹어도 배 안부르던디요. 역시 포만감은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볼록한 배 두드리죠.. 감자 고구마는 영양번식이라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전 옥수수가 좋을것 같습니다. 채소중에는 30일무나 비트(설탕무)도 있으며 특히 비트는-품종이 다르지만- 당 공급원으로 충분히 활용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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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시간17.04.07 우리나라 산지 지형에서는 한랭하거나 비가 적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감자가 고구마보다 낫습니다. 감자도 한 종류보다는 여러종류의 종자를 재배하는게 낫습니다.
따뜻한 기후에서는 고구마도 괜찮습니다. -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17.04.07 질문하신 조건에 맞는게 아마 구황작물일껍니다.
https://namu.wiki/w/%EA%B5%AC%ED%99%A9%EC%9E%91%EB%AC%BC
다만 주의하실게 농사라는게 때를 맞추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한번 놓치면 농사를 짓지 못하거든요.
재난기간이 길어져서 농사짓는걸 고려해야 하는거라면 장기적으로 봐야겠죠. 일단 최소한 2~3년 먹을것부터 비축하고 들어가야 할껍니다. -
작성자 흙사랑 작성시간17.04.07 재난을 만나 당장 먹을 거리가 없으면 산이나 들에 먹을 수 있는 나물과열매를 찾아야하고 다음으로 재난이 지속된다면 점차 감자같은 비상식량을 마련하고 사냥같은 것도 준비해야 겠지요
재난을 위해 비상식량으로 돼지감자를 심어놓으면 해마다 심지않아도 두고두고 먹을 수 있고 월동에도 강해 좋은 비상식량이 됩니다
단 돼지감자는 밭에 심으면 대체작물로 바꾸기 어렵기에 주의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