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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나님이 말씀하신 아이스크림 보냉비닐을 생각하니.. 제가 계속 생각하던게 맞는지 싶어서 질문글을 드려요;
아파트에서 생수나 비상식량을 보관하려하는데 아파트외벽쪽에 공간이 있거든요
근데 이런 곳이 여름에 바깥의 태양열때문에 잘 뜨거워져서 상할것 같아
온도 변화를 최소화 하기위해
은박돗자리- 말씀하신 아이스크림보냉비닐같은-걸로 위옆뒤4면을 막고 안에 보관하려 생각했었는데..
혹시..찜통처럼 되버리진 않을지 싶어;;
효과가 있을까요?ㅎ 혹시 해보신분 계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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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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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은둔곰탱(경북) 작성시간 17.05.11 묘옹이 경북 작년 여름에 500ml 생수 한 박스 사서 차 트렁크에 넣어두고 잊어버렸어요.
일주일뒤에 꺼내보니 미세하게 화학약품 냄새가 물에서 나더군요. 예민한 사람만 느낄 정도였습니다.
플라스틱 병에서 우러난 것인지 차량 트렁크의 잡냄새가 들어간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즈나(부산) 작성시간 17.05.11 은둔곰탱(경북)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트렁크 냄새는 아닙니다.
냄새가 날 가능성은 두 가지로 보이는데
1. 오존처리된 경우 미네랄 워터라고 표기합니다.
이 경우 오존에 의한 브론산염의 냄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런 처리도 하지 않은경우 네추럴 미네랄 워터라고 표기합니다.)
2. 고온에서 페트병에서 나온 아세트알데히드의 냄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또 냄새와 관련은 없지겠지만 인공 에스트로겐 용출 가능성까지 포함해서
세 가지가 생수병의 문제점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작성자베어 작성시간 17.05.08 수도물을 말통에(20키로짜리) 햇빛 안드는 지하실에(18도 정도유지) 얼마나 보관이 가능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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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즈나(부산) 작성시간 17.05.08 해외 퍼레퍼들의 의견을 옮겨보면 물 보관은 오염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용기가 오염되지 않았고, 염소처리 된 수돗물을 자외선이 들지 않는 용기나
적정 장소에 보관한다면 5년 이상 가능합니다.
용기나 수질(염소처리 등)이 못미덥거나 오염이 의심된다면 1년마다 교체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장기보관한 물이라도 뚜껑을 개봉하면 오염의 가능성이 있기에,
뚜껑을 연 시점에서 다시 정수(염소처리 등)를 하는게 권장되고 있습니다.
아쿠아 탭스로 적정량은 첨부이미지 참고하시구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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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베어 작성시간 17.05.09 즈나(부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