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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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시간17.08.28 동일밴드의 Ham 무전기와 생활무전기 사이에 교신은 가능합니다만,
완전하지는 않고 생활무전기는 0.5W로 제한이라서 근거리만 됩니다.
각 무전기의 전파는 고유의 파형이 있고
HAM과 생활무전기의 대역 너비에 따라 안테나 설계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안테나를 HAM 대역에 맞는 것에서 생활무전기
대역에 맞는 것으로 교체하면 좀 나아진다고 합니다.(테스트는 못해봄) -
작성자 넥스트(서울) 작성시간17.08.28 1. 산이나 밭에서 집까지 교신하는 용도라면 두 지점간 거리가 중요합니다. 탁 트인 야외 이고 1~2km 정도면 웬만한 생활무전기만으로도 충분히 교신 가능 합니다.
2. 생활무전기와 HAM 용 무전기는 허가된 주파수 대역이 틀립니다. 따라서 허가된, 등록된 HAM용 무전기에서 생활무전기는 교신이 불가능 해야 합니다. (해야 합니다 라는 말의 의미는 , 합니다 하고 틀립니다.)
3. HAM용 허가된 주파수대역이 아닌 , 주파수가 풀린 UV- , GT- 등 은 생활무전기 주파수대에 송,수신이 가능 하므로, 교신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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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넥스트(서울) 작성시간17.08.28 4. 전 아마추어 무선 자격증이 있고 , 찾아보니 84년에 땄네요. 등록하지 못한 HAM용 무전기를 여러대 가지고 있습니다. 법 상으로 이 등록하지 않은 무전기를 사용해서 전파를 발사하면 - 교신을 하면 - 현행 법상 불법 입니다. 가지고 있거나 수신만 하거나 , 라디오 용도로 듣는건 법에 저촉되지 않습니다. 합법 입니다.
5. 재난시에 이 무전기들을 사용하여 , 재난구조 등에 사용하는건 합법입니다. 법이 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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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얀파도(울산) 작성시간17.08.28 햄과 생활무전기는 다른 전파대역을 쓰기때문에 교신이 안됩니다
그럴경우 전체 인원이 생활무전기로 교신하되 거리를 늘리기 위해 집에는 고정국용 gp안테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작성자 하얀파도(울산) 작성시간17.08.28 생활무전기 보다 양호한 교신을 원하시면 사람숫자만큼 업무용무전기를 구입하여 허가내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1만원정도/년 전파사용료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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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llstone(전남) 작성시간17.08.29 uv-5r을 cb band 에 맞추고 다른 생활무전기와 교신되는지 테스트 한적이 있습니다.
교신은 되지만 주파수가 약간씩 다르게 잡혀서 깨끗하게 수신되지는 않더군요.
가족들을 햄 교육을 받고 4급을 수료하는게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
답댓글 작성자 넥스트(서울) 작성시간17.08.29 UV-5R 의 주파수스텝을 12.5로 하면, 국내 생활무선국 주파수 21개 채널과 동일하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생활무선국의 서브채널 까지는 주파수가 안 알려져 있어서 못맞추겠더군요.
주파수 스텝을 2.5k 로 하면 몇개는 찾을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햄용 무전기는 자격증 취득하고 기기 등록해서 사용하는게 원안 입니다. -
작성자 조석훈 작성시간17.08.29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 고맙습니다.
가족 모두 햄 4급 교육을 수료해야겠네요.
가끔 산에 나무하러 혼자 갈 경우가 있는데 그때 가족들이 걱정을 해서요.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시간17.08.29 저도 4급 취득을 카페에서 여러번 추천했었는데,
지역에 따라 강의가 개설되는 경우가 적고,
취득에 약간의 비용이 드는 것이 단점입니다. -
작성자 봉달이 작성시간17.08.31 저도 햄4급 수료했거든요.
예전에 한번 얘기가 나온적이 있었습니다만,
가족들도 교육받아 자격증을 소지해야 사용이 가능한지 여쭤본 적이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그러니까 법적으로 확인해볼때 재난 등 긴급한 상황일 경우에는 자격증에 상관없이도 사용가능하더군요.
그러니까 일단 본인은 교육 수료해서 콜사인 받고 정식으로 무선 기지국을 등록한 후에 교육받은 사항을 가족들에게 무전기 사용법을 전수교육하시고 여분 무전기를 가족수대로 구비하시는 겁니다.
적어도 이 까페의 존재목적이 비상재난상황대비임을 감안할때 우리가 가족들을 염려하는 바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대처하기위함 일테니까요. -
작성자 봉달이 작성시간17.08.31 그리고 우리 회원님의 경우
나무를 하시러 간 상황에서 가족과의 연락선 유지가 목적이시라면,
회원님께서는 콜사인을 받아 정식 무선국 취득하시고
집에 여분 무전기를 대기 주파수로 맞춰 가족들이 청취하도록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경찰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긴급한 경우에는 무전음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비상상황시에는 굳이 상대방 콜사인을 CQ 요청해서 주파수 맞춰가며 통신하실 필요 없다고봅니다.
그리고 사실 요새는 햄 고정해서 청취하는 경우도 많지 않고, 고정 리그 사용자도 많지 않다고 하니 가족들과 연락선 유지가 어렵지는 않을 듯 합니다. -
작성자 봉달이 작성시간17.08.31 다만 하나 걱정되는 부분은 핸디무전기를 들고 가시는 상황이라 가정할때,
무전 거리가 문제될 듯 합니다.
핸디무전기는 전압이 낮아 사용거리가 짧은 편이거든요.
또한 생활무전기 사용거리는 햄 무전기보다 더욱 짧은 편이고 주파수도 한정되어있어 교차사용이 매우 곤란하죠.
저는 비상대비로 햄무전기 두대 구입해서 한대는 주파수 조정 후 정식 기지국 등록했고 나머지 한대는 주파수 조정없이 미등록 상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