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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쌀은 어떻게 조리해먹어요?

작성자파이로매니악(경기)| 작성시간17.11.30| 조회수41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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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7.11.30 가능하면 냄비라도 구해서 조리해먹는게 젤입니다 소화는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 정 힘들면 가루내서 휴대하고 죽처럼 해먹을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오두막(경기 성남) 작성시간17.11.30 집에 돌절구, 커피 핸드밀 같은 손으로 곡식 가루내는거 있으세요?
  • 답댓글 작성자 파이로매니악(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1.30 아뇨 그런건 없네요 ㅠ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오두막(경기 성남) 작성시간17.11.30 파이로매니악(경기) 재난도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지요? 집에서 떠나 야외에서 숙식해결하는 경우부터, 가스/전기/수도 끊긴 집에서 해결하는 경우까지.
    저는 성남시 거주하는데, 가스전기수도 끊긴 상태에서 30일동안 집에서 밖에 나가지 않고 버티는 시나리오로 준비했습니다.
    4인가족에 쌀/소면 30일치, 수돗물/생수 380리터, 연료(부탄가스,고체알콜) 30일치...
    쌀,소면, 생수 등은 일반 식량이라 한달치 먹고 그만큼 다시 채워두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오두막(경기 성남) 작성시간17.11.30 파이로매니악(경기) 쌀 조리가 어려우면, 소면을 확보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소면은 밀가루를 한번 익혀서 건조시킨거라 생쌀보다는 먹기 쉽네요
  • 답댓글 작성자 Challenge Climber -성남- 작성시간17.11.30 오두막(경기 성남) 여기서 성남인을 만날줄이야..
  • 작성자 달타냥(서울 중구) 작성시간17.11.30 냄비등 조리기구가 없을때 생쌀로 밥을 해 드시는 방법..
    생쌀을 속옷이나 양말에 담아 물에 충분히 불린다음 땅을 5센티미터 가량 파내고 쌀이 담긴 옷을 넓게펴서
    땅에 묻읍니다
    파낸흙을 2센티미터 가량 덮은다음 불을 피우고 기다리다 잔불이 생기면 넓게펴 뜸을 드리면
    그런데로 드실만한 밥이되어있을껍니다
    겨울철 야전에서 잠을 잘때도 땅을 조금 걸거낸다음 불을 피우고 잔불이 생기면 넓게 핀다음 파낸흙을 덮고 탠트를 치거나 판초우등을 덮고 주무시면 몇시간은 따뜻하게 주무실수있읍니다
    불을 피울때 큰돌을 같이 넣어두었다가 발쪽에 묻어두시면 더 오랬동안 보온이 유지되기도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달타냥(서울 중구) 작성시간17.11.30 군에서 도피 및 탈출 때 배운것인데 동계훈련때 해 보니 상당히 효과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못 믿으시겠으면 한번 해 보시길..
    밥하는 다른 방법중에
    북경오리처럼 요리처럼 생쌀을 물에 불린후 속옷에 담아 겉을 진흙으로 바르고 불에 구우면 맛있는 밥을 더실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진흙을 구할수있다면 말입니다..^^*
  • 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시간17.11.30 밥 죽 미음 떡 구이 볶음 튀김 분말 해먹을 수 있는 방법이야 많죠.
    어떤 기구를 가지고 응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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