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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시간18.06.03 주파수가 높지 않으면 사람이 그 소리에 집중을 잘 안하죠.
  하지만 전통적으로 뿔 등을 활용한 신호기구는 저음을 사용해왔습니다.
  현재의 호루라기가 고음인 것은 소리를 내는 구조에서 기인합니다. 저음을 내려면 저주파 진동을 만들어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긴 울림기관이나 작은크기로 구현시는 복잡한 구조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는 휴대성과 신뢰성의 문제와 관련이 있게 됩니다. 재난대비용 신호기로 부부젤라를 가지고 다닐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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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바보들의 행진(서울) 작성시간18.06.03 호루라기의 몸통 크기를 보시면 울림통이 작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호흡만으로 울릴 수 있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몸통이 작으면 당연 상대적으로 고음, 고주팝니다.
  
  바다에서 쓰는 것 중에 잠수부가 쓰는것은 다이브얼럿이라고 장치가 있는데 좀 소리가 크고 부력조끼내의 공기나 공기통 속의 압축공기로 울립니다. 비교적 소리가 크고 멀리 갑니다만 사람의 호흡으로 못울립니다.
  
  큰 배의 뱃고동도 멀리가죠. 그건 울림통이 큽니다. 따로 장치가 없는 한 그런 저주파 같은 님이 생각하는 소리를 낼 수 있는 장치를 가지고 다닐 수는 없는거죠.
  
  저주파라고 멀리 가는게 아니라 음파에도 에너지가 실리지 않으면 물의 특성상 흡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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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바보들의 행진(서울) 작성시간18.06.03 실제로 멀리가지 못합니다.
  
  다이버들 교육에도 파도 때문에 호루라기등 비상부상시 소리의 왜곡등도 배우거든요.
  
  파도의 골짜기에선 사람도 안보이고 호루라기 소리도 뭍혀요. 파도의 능선에서 불으라는 것도 가르쳐주죠. 그리고 뭐던 호흡으로 바닷물속에서 분다면 탈수, 탈진도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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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8.06.03 맞습니다 효과좋은 경보를 내기 위해서는 고음과 저음 모두를 내주어야합니다 어느 한쪽만 소리를 내면 특정 상황에서 효과가 팍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경적음도 일반승용차는 단음 한가지이지만 고급차용은 혼이 저음,고음 2개로 되있죠 단 호르라기는 소형에 간단한 구조라 그렇게 만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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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thena AND hestia 작성시간18.06.04 고음인건 100db데시벨이상 유지되는 고출력되는 전자휘슬도잇습니다 입으로 불지않고 버튼누르면되죠
  
  저음인제품도 많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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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바람돌이(경기 이천) 작성시간18.06.04 쉽게 가청주파수 범위내로 만들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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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BladeRunner(경북) 작성시간18.06.05 예전에 어는 방송에서 인간이 가장 잘듯는
  소리의 옥타브를 알려주었는데
  8음계 중'라 '음이라더군요.
  대표적으로
  지하철 진입 신호음이 '라' 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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