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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DNA 기대수명이 38~39살로 셋팅 되어있다던데 이게 사실일가요??

작성자상상브로(세종)|작성시간20.03.30|조회수582 목록 댓글 11

그래서 40대부터는 발병율등이 올라가서 몸을 더챙기고 건강검진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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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바보들의 행진(서울) | 작성시간 20.03.30 포유류는 성장이 끝난 시간의 5배 랍니다. 보통 25살정도니 인간도 원래는 125살 이죠. 이것도 이상적인 조건에서나 가능하겠죠.

    근데 자연에선 약해진 개체는 잡아먹히거나 무리에서 탈락하여 자연도태 됩니다. 평균수명을 이야기 하는건 어찌보면 무의미하기도 합니다. 원래의 자기 삶도 다 못살아서 죽는게 맞으니까요.
  • 작성자딸기열개(파주) | 작성시간 20.03.30 작년 연말인가 호주과학자들이 DNA메틸레이션을 조사해서 수명을 알고 있는 동물을 기초로 한 연구결과를 국제저널에 발표한걸 보았습니다. 선천적 수명은 그정도가 맞구요 후천적 환경과 의료기술로 계속 수명이연장되고 있습니다.
  • 작성자상상브로(세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3.31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네요~~~ 그럼 반반으로 생각하는걸로~~~~ ㅎㅎ
  • 작성자비단안개(대전) | 작성시간 20.03.31 텔러미어 수명을 보면 125세로 나와요. 기박바가 없다면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Daniel Park | 작성시간 20.04.08 우리 몸의 세포는 세포 분열의 과정을 통해 노화된 세포는 죽고 새로운 세포로 대체하는 과정을 진행하며 몸의 생명력을 유지합니다. 세포마다 세포의 최대 수명과 분열 횟수는 정해져 있습니다. 뇌 세포처럼 한 번 형성되면 세포 분열은 하지 않고 소멸만 되는 세포도 있고 수명이 몇 일인 세포도 있고 뼈세포 처럼 수명이 20~30년 되는 세포도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재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세포들이 DNA에 설계에 따라 각각 최대 수명을 가지고 정해진 분열을 마치면 현재 최대 115년을 살도록 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게 장수를 위한 기본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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